스크랩 필봉 정월 대보름굿 안내문...

[필봉농악대구지회(손영동)]

★ 필봉 정월대보름굿 소개 영상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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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정월은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 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점쳐보는 달로써 정월대보름은 설날, 한가위와 같이 우리 선조들이 즐겨온 큰 명절중의 하나입니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보존회는 올해로 스물아홉번째를 맞는 필봉정월대보름굿축제를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경인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고자 합니다.

초대의 글

보름달처럼 둥글고 한결같은 마음으로“필봉에 굿보러 가세”

종일 공중에 매달려 땅에 사는 모든 것들을 키우다 피곤한 얼굴을 하고서 해가 서쪽으로 돌아가면, 미처 뒤따라가지 못한 해 꼬리가 아직 밝은데도 해마다 보름달은 이때가 되기를 기다리고 기다렸다는 듯 서둘러 떠오릅니다. 이렇게 둥그런 보름달이 떠오르는 날이면 어린 아이처럼 가슴이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덩달아 달에 대한 옛사람들의 贊言과 贊音이 왜 그토록 넘쳐났는지 궁금해지기만 합니다.

하지만 뚜렷한 이유도 없이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달에게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언의 힘이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어쩌면 태초부터 사람들을 생각하는 존재로 성숙시키는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것이었기에 언제까지나 우리의 삶을 비추는 거울처럼 내내 함께 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을 만들고 또 그 달집에 소원을 달아 액을 달래고 복을 띄우는 이유와 같은 것입니다.

해마다 맞이하는 정월대보름이지만 언제부터서인지 이제는 필봉산 위로 조용히 얼굴 내미는 달님이 먼저 구름을 다스리며 손님 맞을 채비를 하는 것만 같습니다. 찾아오시는 손님들의 면면을 이미 익히고 있다는 듯 반가움에 벌써부터 제 몸집 부풀리기가 한창입니다. 이렇듯 자연의 섭리는 보름달처럼 늘 한결 같기만 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순리처럼 언제나 변하지 않고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한결같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이 푸지고 그 풍성함에 모두가 여유로웠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모자라는 것은 채우고 남는 것은 나누면서 흥겨움을 통해 삶의 의욕을 느끼는 신명난 굿판이 되기를 바라며, 얼굴 발그레하게 꽃이 필 때까지 흥겹게 놀다 가시길 진정으로 바라고 또 바랍니다.

필봉산 아래 푸진굿을 준비하며

 임실필봉농악보존회장 양 진 성 올림

1. 행사개요

행 사 명	2010년 필봉정월대보름축제
일    시	2010년 2월 27일 14시 ~ 24시
장    소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필봉굿마을 일대
행사내용	사전행사 : 걸궁굿   본 행 사 : 필봉매굿, 기굿, 당산제, 샘굿, 마당밟이, 판굿, 달집태우기   부대행사 : 소원마당, 놀이마당, 음식장터
주    최	임실군
주    관	임실필봉농악보존회
후    원	문화재청, 전라북도, (사)전통문화마을, 임실군 풍물굿동호회
참가인원	각 지역 풍물동호인 및 학생 등 5,000여명
공식 홈페이지	www.pilbong.co.kr

2. 행사구성

구  분	행 사 명		시  간	장  소
사전행사	필봉 대보름 거점공연 【걸궁】		1월30일, 14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2월21일, 14시	전주 한옥마을
본 행 사	매굿	필봉  매굿	2월13일, 18시	필봉마을, 한옥촌
	정월대보름굿 (2월27일)	기 굿	14:00~15:00	필봉굿마을 동청마당
		당산제	15:00~16:00	필봉굿마을 당산
		샘굿	16:00~16:30	마을 공동 우물터
		마당밟이	16:30~18:00	필봉굿마을 4~5가구
		판굿	19:00~23:00	필봉굿마을 굿마당
		달집태우기	23:00~24:00
부대행사 (2월27일)	소원마당	소지만들기	15:00~18:00	필봉굿마을 동청마당
	놀이마당	윳점보기	15:00~18:00
		연날리기	15:00~18:00
		쥐불놀이	15:00~18:00
	음식장터	부럼나누기	15:00~19:00
		귀밝이술마시기	15:00~19:00
		필봉국밥나누기	15:00~19:00

3. 본행사 내용

매굿은 호남지방에서 음력 섣달 그믐날 밤 풍물을 치며 드리는 마을굿으로, 잡귀를 몰아내고 복을 불러들이기 위한 벽사(邪) 축원(祝願)굿의 하나이다. 특히 필봉마을에서는 섣달 그믐날 오후 6시가 되면 동청마당에서 나팔수가 나팔을 3초 동안 불어 풍물 복색을 갖춘 마을 풍물패들을 동청 앞마당에 모으고, 모인 풍물패들은 길군악을 치면서 먼저 당산으로 향한다. 당산에 도착한 풍물패들은 동구 밖의 당산나무 앞에 1열횡대로 서서 쇳가락을 몰아친 다음, 다시 쇠를 이루어 절하는 굿가락을 치며 당산나무에 2번 절한다. 그뒤 쇳가락을 다시 몰아 길군악을 치며 마을로 돌아와 샘굿을 하고 집집마다 돌며 집굿을 한다.

정월대보름굿의 시작을 알리는 굿마당으로 마을의 가장 넓은 곳 굿마당에 모두 모여 마을 농민의 상징인 용기(龍旗)에 정성을 다해 예를 올리고 굿을 펼친다.

필봉마을의 상징으로 마을과 역사를 함께한 당산나무에 새해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빌고 정월대보름굿의 그 푸짐한 시작을 고하는 자리로써, 당산제를 모시기전에는 마을 사람들의 출입을 금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하기 위해 금줄을 쳐놓고 풍물패는 당산나무 앞까지 이동한 후 들당산굿으로 당산에 진입하며 신명난 굿판이 한바탕 마무리된 후 집사의 진행에 따라 차례로 절을 한다.(초헌, 아헌, 종헌) 이어 축문 낭독 후 음식을 먼저 지신(地神)에게 바친 후 남은 음식을 나누어 먹고 서로에게 덕담을 나눈 뒤 풍물패는 마을 샘으로 이동한다.

마을의 식수원인 공동 우물에 가서 마을 사람들의 건강과 다복을 빌고 덕담과 함께 마을 공동 샘에 정성을 다하여 기원을 한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마을의 풍물패가 가가호호를 돌며 각 집의 무사안녕을 빌고 주인댁의 풍성한 한해 농사를 기원하는 의식으로써, 풍물패가 집 앞에 도착하여 문굿을 치면, 주인이 나와 문을 열어주고 쌀말에 초를 꽂아 내어 놓는다. 그러면 풍물패는 집안의 잡귀잡신을 몰아내고 나쁜 기운을 눌러주는 마당밟이를 비롯한 철륭굿, 샘굿 등을 치고 난 뒤 주인이 정성스레 내어놓은 음식과 술을 나누어 먹는다. 특히 이때 잡색이나 상쇠가 흥에 겨워 노래를 부르며 여흥을 돋으면 구경꾼과 풍물패, 마을사람들이 다함께 한바탕 어울마당을 형성한다.

정월대보름굿의 정수인 판굿은 마당밟이가 끝나고 모든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열리며, 임실  필봉굿의 판제인 앞굿의 채굿, 호허굿, 풍류굿 등과 관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뒷굿에 이르는 동안 판의 열기는 뜨거워지고 판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한판 흐드러지게 놀게 된다. 임실필봉농악의 판굿은 보편적으로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 앞굿 : 굿머리 - 채굿 - 호허굿 - 풍류굿 - 방울진 - 미지기 영산 - 가진 영산굿

○ 뒷굿 : 참굿 - 노래굿 - 춤굿(돌굿) - 수박치기굿 - 도둑잽이굿 - 탈머리굿

판굿이 마무리되고 정월대보름굿의 마지막 행사인 달집태우기를 하는데, 달집은 원래 달이 뜨는 순간 달맞이를 하며 태우는 것이나, 판굿 뒤에 모든 사람들의 소원을 적은 소원종이를 꽂아 가장 마지막에 불을 놓게 된다. 달집의 대나무가 불에 타면서 터지는 소리에 잡귀잡신과 액운이 모두 물러가고 참가한 사람들에게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면서 달맞이 대동한마당이 펼쳐진다.

4. 부대행사 내용

소지만들기

소지란 한지로 만든 얇은 종이로, 불을 붙이면 아주 잘 타오르며 하늘로 올라가는 종이인데 정월대보름날 소지가 하늘로 잘 올라가면 일년 동안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어서 불을 붙인 채 손으로 떠받들어 하늘로 올렸다.

윳점보기	개인의 윳점으로써, 윳을 세 번 던져 괘를 만들고 괘사(卦辭)를 얻는다. 예를 들어 첫번째에 도, 두 번째에 개, 세 번째 걸이 나오면 도개걸 또는 그 수로써 1, 2, 3등으로 괘를 만들어 이것을 64괘로 풀이한 괘사에 맞추어 점치는 것이다.
연날리기	연은 원래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그러다가 점차 연날리기를 놀이로 삼게 되었고, 그것이 민속과 결합되어 조선 시대에 들어와 연을 날리는 시기가 섣달부터 정월 보름 사이로 고정되었다. 정월보름날 액막이의 민속과 관련시켜 연을 날려 보냄으로써 연날리기를 끝내고 다시 농사 준비를 시작하였다.
쥐불놀이	불을 놓는 이유는 쥐를 쫓아내고 마른 풀에 붙어 있는 해충의 알 등 모든 잡균들을 태워 없애며 새싹이 잘 자라게 하기 위함이다. 또 쥐불로 한 해의 운수를 점치기도 하는데 이 풍습은 지금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부럼 나누기	옛 우리선조들은 이빨의 튼실함을 건강의 척도로 삼았다. 그래서 치아의 이상유무를 알아보고자 이와 같이 부럼을 선택하여 테스트 한 것이다. 부럼은 과일 중 겨울 즉 수(水)에 해당하는 밤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밤과 함께 꼭 수반하는 것이 바로 뿌리식품을 대표하는 무가 들어간다. 무와 밤은 바로 땅을 상징하기도 한다. 땅의 기운의 정화식품이 바로 무와 밤이고 무와 밤은 우리신체의 장부 중 신장에 해당한다. 뿌리가 튼튼해야 건강이 보장되듯이 신장이 강해야 건강 또한 보장되는 것이다. 이 부럼을 깨물면서 지기(地氣)의 보호로 올 한해 건강과 가정의 안녕 더 나아가 국가의 무사함을 빌었던 것이다.
귀밝이 술마시기	부럼과 함께 먹는 술을 귀밝이술이라 한다. 한자로는 이명주(耳明酒)라 한다. 우리 조상들은 바로 보는 것보다 듣는 것을 중시했다. 성인(聖人)의 성자도 하늘의 소리를 가장 잘 듣는 사람이란 뜻이다. 눈이 양이요 하늘이라면 귀는 음이요 땅이다. 따라서 기론(氣論)적으로 오관 중 조상들은 눈귀를 가장 중시했고 그 중에서 귀를 더 소중히 생각한 것이다. 총명(聰明)이란 뜻도 바로 귀밝을 총(聰)자에 눈밝을 명(明)자 이다. 남의 말을 잘듣고 이해하는 것이 바로 군자의 덕목이라고 조상들은 생각했기 때문에 대보름날 지기(地氣)의 힘으로 귀를 여는 행사를 한 것이다.
필봉국밥 나누기	나눔의 문화가 시들해진 요즈음, 나누고 더불어 사는 것 만큼 기쁜 일도 없을 것이다.  정월대보름 필봉굿마을에서 따뜻한 국밥 한 그릇과 덕담을 나누면서 행복을 소원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5. 찾아오시는 길

□대구에서 출발

   -출발시간 ; 2010년 2월 27일(토요일) 오전 10시

   -출발장소 ; 필봉농악 대구지회 연습실

                    (동인네거리~신천교방향 중간)

   -문의전화 ; 053-422-2279

□ 자가용 이용자

― 전주, 남원 간 17번 국동에서 순차방면 30번국도 이용(임실→청웅→강진)

― 강진면 도착 후 27번 국도 전주방향(5분 미만소요)

― 전주에서 27번 국도를 타고 순창방면으로 1시간(전주→운암→강진)

6. 필봉농악이란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호남좌도 필봉농악은 전북 임실군 강진면 필봉마을에서 전승되어온 호남좌도 농악의 대표적인 풍물굿이다. 필봉 마을굿의 역사는 300년 정도 추정하나 오늘날과 같이 수준 높은 풍물굿으로 발전하게 된 것은 1900년대 좌도지역의 유명한 상쇠 박학삼 선생을 필봉마을로 초대하면서부터이고, 2대 송주호 상쇠를 거쳐 필봉굿의 보유자이셨던 양순용 선생 대에 와서 필봉굿은 꽃을 피우게 된다. 허튼가락과 부들상모의 명인이셨던 상쇠 양순용 선생은 필봉리 출신으로 필봉굿의 정리와 체계를 마련하였다. 그는 현재 연행되고 있는 풍물굿의 전승과 보급에도 심혈을 기울여 전국에서 찾아오는 젊은이들에게 필봉굿을 전수하는데 일생을 바쳐 활동하시다가 1995년에 별세하셨고, 아들 양진성 선생이 그 뒤를 이어 필봉굿을 전승하고 있다.

  즉 필봉굿의 계보는 전판이-이화춘-박학삼-송주호-양순용-양진성 선생으로 전승되고 있다. 가락적 특징은 채굿가락, 호허굿가락, 영산굿, 도둑잽이굿, 수박치기, 싸잽이굿 등은 필봉굿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이며 앞굿 중심이 강한 다른 지방의 농악에 비해서 필봉굿은 뒷굿 중심 또는 놀이 중심에 치중한다. 필봉굿의 종류에는 마당밟이에서 연희되는 문굿, 샘굿, 마당굿, 조왕굿, 철륭굿, 샘굿, 곡간굿, 성주굿 등이 이루어지며 화려한 판굿의 순서는 길굿, 칠채굿(일채에서 칠채까지) 호허굿(진다드래기, 호허굿, 돌호허굿, 자진호허굿, 중삼채, 휘모리) 풍류굿(느린풍류, 반풍류, 갠지갱, 휘모리), 미지기영산, 가진영산, 다드래기영산, 노래굿, 수박치기, 등지기, 군영놀이, 도둑잽이, 탈머리, 대동굿의 순서로 진행된다.

  필봉굿은 1988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8년 12월 양진성 선생이 예능보유자로 지정 되었다.

7. 임실필봉농악 연혁

1963년 5월5일		임실군 농악경연대회 단체 장원
1974년 11월15일		제 1회 전북 농악경연대회 장원
1978년 6월10일		전주 대사습놀이 장원(국무총리상)
1980년 10월29일		제 21회 전국민속경연대회 농악부문 장원
1982년 10월26일		제 23회 전국민속경연대회 삼동굿 참가(대통령상) 수상
1988년	5월24일 8월1일	필봉농악 도둑잽이굿 발표회
		제8회 정월대보름굿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호남좌도 임실필봉농악 무형문화재 지정
1995년 8월11일		양순용 선생 별세
1999년 4월18일		중국 산동성 모란꽃 축제 초청공연
2000년 5월22일		비엔날레 초청 공연
2001년	6월10일 6월16~30일 11월31일	공설운동장 공연(수당문 앞)
		미국 동호회 초청 필봉농악강좌 및 공연
		부산 문화관광 축제 공연
2002년	6월14~15일	강릉단오제 공연
	7월28일	고성오광대 초청공연
	8월12~16일	일본 아와오도리축제공연
	9월1일	전주세계소리축제
2003년	6월3일	한국의 악기 방송촬영
	8월14~19일	일본 아와오도리축제공연
	10월16일	제84회 전국체전 페막식공연
	10월18~19일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공연
	11월	故 양순용 선생님 추모제
2004년	1월31~2월1일 5월11일 6월23~25일 7월16일 10월10~11일 10월24일	제23회 필봉정월대보름굿
		장애인체전 개막 폐막식 공연
		강릉단오제 초청 공연
		부산 좌수영어방놀이 초청공연
		충북전국체전 초청공연
		은율탈춤 초청공연
2005년	4월20일 5월5일 6월 7월1일 8월 5~13일 8월 20일 10월 3일 4월28일~11월10일	장애인 위문공연
		하이서울페스티벌 초청공연
		미국 동․서부 지역 필봉굿 워크샵
		전라북도청 개청식 초청공연
		중국길림성 연길시 초청공연
		제10회 필봉굿 축제
		세계소리축제 폐막식 공연
		찾아가는 문화재 공연 5회실시 외 다수
2006년	2월9~10일  2월11일 5월7일 5월29~30일 7월2~10일 6월10일 9월1일 9월23일 9월24일	전주 대보름굿 축제
		필봉정월대보름굿 축제
		밀양아리랑 축제공연
		강릉단오제 초청공연
		중국 무순시, 연길시 공연
		부산 좌수영어방놀이 공연
		고성 춤 제전 공연
		2006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공연
		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식공연
2007년	4월29일 5월6일 5월19일 6월17일 7월2~7일 8월15~18일 8월24~25일	하이서울페스티벌 초청공연
		이천도자기 축제 초청공연
		전북 우리가락 우리마당 초청공연
		고성 농요 초청공연
		중국공연
		러시아 초청공연
		제17회 필봉굿 축제
2008년	2월16일 2월21일 4월27일 5월16일 5월24일 6월21~28일 7월13일 7월21~8월 7일 8월15일 8월23일 10월3~7일 12월30일	제27회 임실 정월대보름굿 공연
		서울 정월대보름굿
		인천 은율탈춤 초청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전주)
		양주 별산대 초청공연
		중국공연
		서울놀이마당공연
		해외문화강좌 (미국)
		밀양백중놀이 초청공연
		제13회 필봉풍물굿 축제
		김제 지평선 축제 개막식 및 폐막식 초청공연
		양진성상쇠 예눙보유자 지정
2009년	2월7일 4월18일 4월 25일 4월 26일 5월 10일 5월11일 5월16일 5월22일 5월29~30일 6월7일 6월28일 8월28일 8월28일~29일 10월10일 10월18일 10월31일 11월2~8일 11월 4일 11월27일 12월12일 12월15일	제28회 필봉정월대보름굿 공연
		전북 우리가락 우리마당 개막식 초청공연
		청주 우리가락 우리마당 개막식 초청공연
		진도 굿보러가자 초청공연
		오수 의견축제 초청공연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초청공연
		2009 전주BOOK페스티벌 초청공연
		2009 국민생활대축전초청공연
		강릉 5대농악축전 초청공연
		부산 우리가락우리마당 초청공연
		서율 우리가락 우리마당 초청공연
		필봉풍물촌 개관
		제 14회 필봉풍물굿 축제
		전주 우리가락 우리마당 폐막식 공연
		진주삼천포 5대농악 초청공연
		이리 5대농악 초청공연
		캄보디아 해외공연
		전라북도 교육청 개관식 공연
		부산 좌수영어방놀이 초청공연
		필봉문화촌 상설공연
		흥이야 굿이야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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