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여섯 식구가 북적대며 먹다가 이젠 두 식구로 줄어들었다. 먹는 것이 간편해져 힘은 덜 드는데 공들여 먹을 것을 장만하지는 않게 된다. 귀찮으면 자주 외식을 하게 되고 간편식을 사다가 끼니를 때우기도 하니까 좋아진 건지 나빠진 건지 평가하기 어렵네. ㅎㅎ
한식은 점심이나 저녁.
아침엔 주로 브런치
쭈삼불고기(쭈꾸미+삼겹살)와 두부새우젓국
안동소주, 난 안 하고 남편만~ㅋ
오징어 튀김과 들기름 잔뜩 붓고 구운 두부와 고등어.
김치찌게와 나물들
미소된장국에 오무라이스
양배추 채+ 베이컨+ 게살+ 계란과 모짜렐라 치즈 부침
메추리알과 어묵 넣은 치즈 떡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