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2회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에서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 소장 충청감사 13인의 초상화 영인본을 공개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6월 파평윤씨(坡平尹氏)·함평이씨(咸平李氏)·기계유씨(杞溪俞氏) 가문의 후손 대표단과 일본 덴리대학 도서관을 방문하여 《조선명현초상화첩》의 친견 행사를 가진 이래, 초상화첩에 수록된 충남 관련 인물들의 초상화 복제를 추진해왔다.
사진 : 좌측부터 유성준, 유홍준 내외, 중간 오까야마 교수, 윗줄 유진희, 우측 중간 유우식, 맨 우측 유영식
그 결과 오카야마 젠이치로(岡山善一郎) 덴리대학 명예교수와 교토대학 출신으로 미국에서 반도체 제조설비사를 운영하고 있는 유우식 박사의 도움을 받아 덴리대학 도서관의 각별한 협조 속에 일본 현지에서 초상화첩을 부분 복제하여 지난 9월 국내로 입수했다.(충남일보 본문에서 발췌)
첫댓글 포럼은 기계유씨의 자부심입니다.
충남역사박물관, 서울대학교 규장각, 명지대학교 도서관 등 국내 유수 기관과도 교류협력하고 있습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일본 덴리대학 소장
충남 명현 초상화
영인본 공개에
기계유씨포럼의 역활이 지대 했다는 일은 자랑하고 자부심을 가져도 좋은 충분한 업적이라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라는 행사가 있었군요
천리대에서 복제하여 국내로 입수한 《조선명현초상화첩》
드디어 국내에 공개 되었군요
오카야마 젠이치로교수-유우식박사의 친교에 시작되고
포럼의 유영식회장의 활약이 일구어낸
문화계의 일대 개가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