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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턱이 높아 여성회원들은 오르기가 좀 힘들어 위에서 잡아주었다.
오르면 441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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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기 힘든 곳에 자일이 깔려 있고 등산로는 많이 좋아졌다.
비슬지맥을 하면서 그리운 사람끼리 추억을 남기라는 소나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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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봉을 등산로는 좌측으로 우회하고 있고 629봉을 지나 바위봉인 705봉에 오른다.
좌우측으로 오를 수 있게 되어 있고 자일도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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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바위 전망대에는 산꾼의 길을 안내하고 있는 준희의 작은 리본이 반겨주고 있다.
그런데 누군가 보기 흉하게 뒤편에 낙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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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이 좋은 바위봉을 뒤로하고 내려오면 안부 우측 도성사로 내려가는 삼거리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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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 바위 사이로 오르던 선의산에는 바위 우측으로 계단이 만들어 졌고 옛 길을 표시 해 주는 리본들은 그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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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면의 주산으로 쌍계산이라고도 하며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 하여 선의산(仙義山)이라 하였으며 산의 정상에는 용정이라는 샘이 있어 가뭄이 심할 때는 이곳에서 기우재를 지내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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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산 정상에는 좌측에 나무 전망대가 있고 2개의 정상 표지석 그리고 삼각점과 쇠말뚝 표시가 되어 있다.
우측 계단을 내려오면 직진(도성사)과 좌측(용각산) 두 갈래 길에서 좌측 능선으로 방향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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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평평하고 크다란 나무 한 그루가 있는 596봉에는 준희의 작은 표시판이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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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꾼이 많은 곳에서 회원 찾기는 그만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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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산 정상30분 선이산 정상 1시간이라는 표시판을 지나면 선이산 갈림 날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좌측길은 용각산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은 지맥능선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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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에서 좌측 용각산으로 방향을 잡으면 억새밭을 지나 철쭉 군락지을 오른다.
군락지가 끝이 나면서 작은 바위가 있는 용각산 정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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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아래 경주 산악회 회원들이 산신제를 지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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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가 선의산 갈림 날개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좌측 길로 들어선다.
능선 좌우측 간벌을 하였지만 등산로는 잘 치워 놓았다.
안부 임도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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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재 용암온천 갈림 이정표를 만난다.
좌측 온천쪽으로 리본이 달려 있지만 지맥 능선은 직진이다.
NO45번 지적 삼각점을 지나면 바로 02년도 재설한 청도 428번 해발 482.1m 삼각점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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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좌측 넓은 길로 이어지는 삼거리를 지나면 다시 안부 사거리 보리고개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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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고개부터 넓은 길이 이어지지만 잠시 후 끝난다.
정상에서 먼저 도착한 회원들은 이미 점심을 다 먹었고 우리는 뒤따라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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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도 재설하고 청도 317번 해발 501.7봉에 오르면 준희의 작은 표시판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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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봉에 오르면 세멘으로 포장 된 핼기장에 닿는데 이곳이 안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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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의 능선으로 내려가다 뚜렸하지 않는 좌측 능선으로 지맥은 이어지지만 직진으로 내려가다 좌측 능선으로 붙는다.
지맥능선따라 조금 내려오다 다시 절개지로 내려오지 못하기 때문에 좌측 남성현 쉼터쪽으로 내려와 우측 경산시 남천면과 좌측 청도군 화양읍의 도로 표시판이 있는 청도 휴게실 매점쪽으로 간다.
직진능선따라 내려와 좌측으로 이동하면 남성현재에 닿는다.
좌측은 지맥능선을 조금 더 걷는다는 것이며 끝에서는 둘 다 지맥을 벗어나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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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넓은 길따라 간다.
임도따라 가면 324봉을 지나 안부에서 만나고 임도따라 가다 우측 능선으로 붙으면 324봉 군 호가 있는 곳을 지나 안부에서 임도에서 오르는 길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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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도 재설하고 청도 426번 해발 472.4m 삼각점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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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점을 지나 484m 정상에는 핼기장이 있다.
이곳에 준희가 달아 놓은 작은 표시판이 조각나 보기 싫어 치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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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산-대구 NO100번 철탑부터 임도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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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경산공원묘원에 닿고 묘지 임도따라 오르면 좌측으로 양호한 등산로가 있다.
정상으로 갈려면 묘지따라 올라 능선으로 오른다.
철망이 나오고 철망따라 오르면 낙엽송이 줄지어 심어져 있는 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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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양호한 등산로를 만나 오른다.
건건산악회가 이곳을 지날 때 철탑 세우는 작업을 하던 것이 지금은 대구-자인 154kv의 전주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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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634봉 능선 삼거리에 우측 동학산1.66km와 남성현4.57km 그리고 팔조령3.43km라는 날개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좌측 팔조령쪽으로 내려간다.
넓은 길따라 간다.
상원산 정상 가까이 와서 약간의 눈을 밟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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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철조망이 있고 미군부대 통신대가 있던 곳으로 오를 수 없는 곳이다.
입구에는 철문이 굳게 닫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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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따라 내려가다 임도가 좌측으로 굽는 곳으로 내려가야 한다.
직진의 능선으로 가면 지맥을 벗어난다.
지맥능선은 임도가 좌측으로 굽기 전 좌측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도로따라 내려가야 된다.
반여사가 몹시 다리가 아픈 모양이다.
내리막을 뒤로 내려가고 있다.
가방도 안 무겁다면서 내려가는 것을 보고도 도와 줄 수가 없는 상태다.
도와줄 수 있는 것은 보조를 맞추어 천천히 내려가는 것이다.
도로가 우측으로 굽어 내려가는 곳에서 직진의 능선으로 붙는다.
능선에 지적 삼각점을 지나고 크다란 자연석을 세워 놓은 이철우 비석을 지나면 돼지를 방목하여 기르던 곳이 지금은 흔적만 있고 돼지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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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이곳을 지날 때 산 돼지와 같은 크다란 돼지가 능선을 막고 있어 망설이던 생각이 떠 올랐다.
철탑 밑 양호한 등산로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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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봉에서 우측으로 꺾어 내려가면 핼기장을 만나고 경북 청도군 이서면과 대구 달성군 가창면의 경계인 팔조령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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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거리가 멀기 때문에 후라쉬를 준비하였지만 서둘러 산행을 시작한 덕분에 어둡기 전 산행이 끝나 다행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