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LCD TV, 2010년 ‘다양화를 통한 대중화’ 전략으로 2600만대 전망
LED LCD TV는 2004년 최초 출시 이후 5년만인 2009년에 3백 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또한 2010년 LED LCD TV 시장은 전체 LCD TV 1억6200만대 중 16%인 2600만대 시장이 전망되어
'LED LCD TV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09년 출시된 주요 LED LCD TV 모델을 살펴보면,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가한 40~50인치급 대형 사이즈 모델이 많았으나 2010년에는 40인치급이 50%, 30인치급이 29%,
30인치급 이하에도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계 LED LCD TV 시장 전망
![](https://t1.daumcdn.net/cfile/cafe/20706C1B4B25E3AA3D)
출처: ‘LED LCD TV 업체별 로드맵 및 시장전망’ 2009년12월, 디스플레이뱅크
2008년 일부 지역에서 판매가 시작된 LED LCD TV는 2009년 삼성과 소니를 중심으로 판매 지역이
크게 확대되었다. 이를 통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는 2010년 시장성장을 밝게 하는 동기이기도 하다.
[2009년 LED LCD TV 브랜드별 판매지역 현황]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isplaybank.com%2Fletter_new%2Fimg%2F795318.gif)
주요 TV 브랜드들도 2010년 적극적인 LED LCD TV 시장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두기업인 삼성전자는 2010년
1천만대이상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LG와 소니, 샤프는 각각 5~7백만 대, 필립스, 도시바, 비지오도 각각
3~5백만 대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LCD TV는 짧은 기간 동안 급속한 기술적 발전과 함께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화질, 디자인에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부합하는 LED광원과의 접목은 LCD TV 업계에 더 많은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2010년은 LED
LCD TV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디스플레이 뱅크 200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