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P>
<P>2011년 8월 </P>
<P>한손에 쥬스와 커피를 들고 저희 매장에 찾아오신분이 계셨습니다. </P>
<P>입주가 6개월이나 남았는데 도면을 들고 사무실로 찾아오셨었어요</P>
<P>그 당시 전 발등에 떨어진 불 끄기 바빠 사실 백프로 올인했던 상담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P>
<P>일에 치여 그렇게 정신없이 살던 제게 정말 찾아오셨더군요....2월.....그날</P>
<P>그 신뢰가 얼마나 고맙던지요....</P>
<P> </P>
<P>이분은 원 조합원으로 아주 오랫동안 내집을 꿈꿔오셨던 분이었습니다.</P>
<P>사전점검날 두번째로 뵈었는데 첨 상담했던 내용과 달리 기본적인 틀을 놔두고</P>
<P>생활에 필요한 몇가지 아이템만 만들어드리는걸로 견적서를 보냈습니다.</P>
<P>(새 아파트치고는 무난한 스타일의 인테리어였음)</P>
<P>보내드린 견적서를 승낙하셨기 때문에 그쪽으로 방향을 잡고 공사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P>
<P>뭔가 자꾸 허전합니다.</P>
<P>수납장 몇개 짜고 도배하는정도의 아이템을 만들기위해 </P>
<P>날 반년동안 기다린건 아닐것 같단 생각이 퍼뜩든겁니다.</P>
<P>내가 뭐 특별하고 잘난사람은 아니지만...그래도 이분이 날 기다린 이유는 이게 아닐것 같은데.... </P>
<P>정말 내가 컨셉을 잘 잡은걸까?? </P>
<P>어떤이는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집을 만들고 싶어하지만 </P>
<P>또 어떤이는 생애 내 첫집이니까 비용보다 희소성에 가치를 두는 사람도 있는데</P>
<P>이사람은 전자일까 후자일까....</P>
<P>제가 공사 시작하기직전까지 제차 물어봤지만 똑같은 표현...</P>
<P>"알아서 해주세요" 알.....아......서</P>
<P>그 알아서가 어디까지인지 도통 감조차 안와서 난감해하는저를 보면서 딱 한마디 하셨지요...</P>
<P>"뭐....집한채값 나오겠어요??"</P>
<P>엥??? 그렇게 부자이셨나? 이분이????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절대 부자는 아니었습니다.ㅋㅋㅋㅋ) </P>
<P>디자인 욕심많은 이실장은 아이처럼 환한 미소로 말씀드렸지요...</P>
<P>어??? 정말요???? 정말 제 맘대로 해도 돼요??? 그럼 이건 백지견적인데????</P>
<P>자........그럼...이때즘 상대방은 되묻겠죠...</P>
<P>어떤 스탈인데요??? 얼마쯤 나올까요? </P>
<P>하지만 이 분은 딱 한마디.... 네...알아서 ...... OTL</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16033B4F8F7B9B1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1116033B4F8F7B9B1F3B9E"/></P>
<P></P>
<P><STRONG><FONT color=#ff0000>Do It Your self </FONT></STRONG></P>
<P><STRONG></STRONG> </P>
<P> </P>
<P>전체적인 디자인과 컨셉을 다시 잡아야됩니다.</P>
<P>젠 스타일은 아내되시는분이 싫어하실듯하고</P>
<P>프로방스풍은 두 내외 모두 질색할듯하고,</P>
<P>클래식은 더더욱 아닌듯하고...</P>
<P> </P>
<P>아...맞다... 훗날 귀농하고 싶다고 하셨지? </P>
<P>쇼파쪽에서 창가를 봐라봤을때 나무가 보였으면 좋겠다고 했었어....</P>
<P>음................................................ 으...........</P>
<P>..............아.......... 머리아파.................</P>
<P> </P>
<P>그래....</P>
<P>네츄럴 모던..... 이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124344F8F7B542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00" id="A_196124344F8F7B542BED78"/></P>
<P> </P>
<P>작업하면서 제가 얼마나 조마조마 부담스러웠겠습니까...</P>
<P>샘플한번 안보여주고 작업들어갔는데 이거 원~~~ 불안해서리....ㅜㅜㅜㅜ</P>
<P>근데 전 정말 운이 좋은거 같습니다.</P>
<P>노출콘크리트 느낌의 crc보드를 붙이고 있는데 구경오신거였죠...</P>
<P>전 현장에 없었는데 작업하시는분이 말씀해주셔서 귀동냥으로 맘에 들어하셨다고만 들었습니다.</P>
<P>그 이후 자신감 상승.....ㅋㅋㅋ</P>
<P> </P>
<P> </P>
<P>쇼파에 앉아있음 하늘위 구름을 보고 있는것 같다고 표현 하셨던 거실메인조명과</P>
<P>노출 콘크리트느낌이 주는 도시적이고 모던한 느낌...</P>
<P>복도에는 느티나무 한그루가 서 있습니다. </P>
<P>느티나무와 노출 콘크리트.... 내맘대로 내츄럴모던...ㅋㅋㅋㅋ</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24353B4F8F7F5F2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1124353B4F8F7F5F23538B"/></P>
<P></P>
<P>저 나무가 얼마인지 아신다면 놀라실껄요? ^^;;</P>
<P>투명만 발랐어야되는데 욕심부려서 오일스텐발랐다가 칼라가 너무 진해졌습니다.</P>
<P>"다시 대패로 밀어서 옷 벗겨 주세요...ㅜㅜㅜ" </P>
<P>무슨일을 하든 고객맘에 들기 전에 작업자맘에드는게 우선이지요...</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24353B4F8F7C8A1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01"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01" id="A_2024353B4F8F7C8A18DC06"/></P>
<P>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P>
<P>너무 심플해서 포인트를 줘야될것 같아 식탁등은 모던하지만 화려한걸로 교체....</P>
<P>이 집은 향후 몇년후 전망이 가려집니다.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오기 때문이지요...</P>
<P>부산스럽게 블라인드 올리고 내리는거 귀찮고, 밋밋한 샷시땜에 아트월이 더 삭막한듯하여 우드셔터를 넣었습니다.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3DF7354F8F7D232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00" id="A_113DF7354F8F7D232F0F99"/></P>
<P></P>
<P>새 아파트라 씽크대는 교체하지 않았으며, 다만 아일랜드 사이즈를 조금 늘리고 하단에 있던 반찬냉장고위치를 변경했습니다. 대리석 상판이 시중에 나온 제품이 아니라서 구하기 힘들었지요....</P>
<P>이런거예요....</P>
<P>집주인이 이뿌면 어떻게든 돈 덜쓰게 하려고 발로 뜁니다.</P>
<P>아이랜드 조금 수정하자고 멀쩡한 전체 상판을 다 교체하는게 아까워 업체에 간곡히 부탁했더니</P>
<P>용케 찾아주시더군요...^^ (다른 현장 납품들어가는거 뺏어오셨다고...ㅋㅋㅋ) </P>
<P> </P>
<P>주방에서 바뀐거라곤 타일과 조명뿐입니다</P>
<P>타일이 너무 밋밋해서 씽크대 포인트 칼라랑 맞춰 타일을 매치시켰더니 정말 셋트처럼 자연스럽습니다.</P>
<P>이집시공하면서 제일 잘한 한가지가 주방타일과 씽크대의 매치라고 생각할정도로 혼자 흐믓흐믓~~~~~^^;;</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148344F8F7D663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166148344F8F7D6633FBE8"/></P>
<P> </P>
<P> </P>
<P>자...........이집의 key point.......... </P>
<P>8살난 아들 백세현의 공간...ㅋㅋㅋㅋ</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48C5354F8F7D902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00" id="A_1848C5354F8F7D902E4E97"/></P>
<P></P>
<P>이 집은 30평대인데 가변형 벽체를 통해 2개의 방을 1개로 만들수있는 구조였습니다.</P>
<P>그래서 방문 2개중 1개를 없애고 커다란방을 둘로 다시 쪼개고 그 이후 디자인은 내 맘대로 샤랄라라~~~ 아~~~ 신나...^^</P>
<P>방 하나는 세혁이 공부방.... 하나는 침실....</P>
<P>다락방 밑에서 아이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테고 손님이 오실때마다 치울수도 없으니</P>
<P>문을 닫아버리지 뭐......^^</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D90384F8F7DBD2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01"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01" id="A_166D90384F8F7DBD2B6A41"/></P>
<P></P>
<P>미닫이문은 벽체안으로 문이 들어가야되는 구성입니다.</P>
<P>문옆 빈 벽면을 도배로 감싸자기 특별함이 없고,</P>
<P>그렇다고 앞, 뒤 다 보드를 붙이자니 필요이상일듯하고....</P>
<P>공부방쪽에 하나 침실쪽에 하나 설치.....</P>
<P>이 칼라보드는 아이가 그림도 그리고 자석으로 알림장도 툭툭...붙일수있는 용도입니다.^^</P>
<P>나머지 2개의 벽면은 위트있는 그림으로 꾸며져있는데 사진이 없네요..^^</P>
<P>아....그리고 또 하나 뻐졌네요...</P>
<P>제가 자주 쓰는 방법중 한가지...</P>
<P>전창에서 반창으로 올려서 가구배치를 자유롭게.... </P>
<P>목문으로 동화스럽고 따뜻한 이미지를 더합니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6B43A4F8F7E012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00" id="A_1816B43A4F8F7E01232722"/></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4B9B3B4F8F7E340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00" id="A_114B9B3B4F8F7E34014183"/></P>
<P> </P>
<P>세혁이방 이불까지 제가 다 골랐어요....</P>
<P>백화점가서 둘러보는데 딱 한번에 꽃힌 이불입니다.</P>
<P>체크바탕에 자동차 그림... 알레르기 방지뭐라 하던데...</P>
<P>그런거 모르고 암튼 디자인이 이뻐서 카드 긁고 청구...ㅋㅋㅋ</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P>
<P> 멀바우라는 계단재를 제가 참 좋아합니다.</P>
<P> 다락방 계단을 멀바우로 감싸고 노란 벽지를 바르니 너무 고급스러워요....</P>
<P>벽지 선택할때 두 방이 연결되어 있어 칼라 고민 많이 했는데 블루와 보라.. 블루와 연두,</P>
<P>블루와 노랑...별론거 같은데....</P>
<P>남자아이라고 블루를 고집할필요는 없을것같아 노랑과 연두....</P>
<P>다락방위 뮤럴벽지에는 사랑하는 나의 아들 세혁...이란 문구를 넣어 인쇄했는데 세혁이가 읽었을까요? ㅋㅋㅋ</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09ED3A4F8F7E503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01"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01" id="A_1309ED3A4F8F7E503283E6"/></P>
<P>분전반이 아들방에 떡하니 있어서 갤러리 장 제작했구요 손잡이는 축구공...ㅋㅋㅋ</P>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65D2344F8F7E7B3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01"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01" id="A_1565D2344F8F7E7B34DD35"/></P>
<P> </P>
<P>아.... 안방 장농에 대해 할말 많아요....</P>
<P>첨엔 슬라이딩 주문하려구했는데... 무한정리필믿음을 보여주시는 백승은....이 분때문에 아무거나 함부로</P>
<P>고를수가 없었습니다.</P>
<P>아니....암거나 골라도 다 맘에 드신다고 하실테니 그래서 저 혼자 더 고민했습니다.</P>
<P>광장동, 성내동 공사중이었는데 중곡동가구단지 지나갈일이 있어 우연히 들였던 매장....</P>
<P>(실은 예전부터 찍었던 매장...ㅋㅋ)</P>
<P>거기서 발견한물건 </P>
<P>세상에 이런 장농이 있다니...</P>
<P>문짝이 원목인데 칼라도 네츄럴하면서 블랙프레임으로 중후한 느낌을 잡아주는게</P>
<P>주인의 느낌과 잘 맞아떨어졌어요. 품격있지만 편안한느낌...^^</P>
<P>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몸통도 필름이 아닙니다</P>
<P>전체 무늬목.... </P>
<P>문을 열면 나무향이 솔솔~~~~</P>
<P>완전 내 맘에 쏘옥....</P>
<P>나중에 아내되시는분이 계쏙 어루만지면서 맘에 쏘옥 들어하셨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0C473B4F8F7ED83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01"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01" id="A_150C473B4F8F7ED8305B83"/></P>
<P style="TEXT-ALIGN: center"></P>
<P style="TEXT-ALIGN: center">인테리어가 완성될쯔음 좀 더 욕심이 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백씨 가족을 좀더 행복하게....사진이 더 잘나오게....</P>
<P style="TEXT-ALIGN: center">그래서 자청했지요...코디까지...</P>
<P style="TEXT-ALIGN: center">쇼파부터 장농, 침대, 이불까지....</P>
<P style="TEXT-ALIGN: center">이사들어오면 정신없어서 맨발로 욕실드나드실까봐 발 매트와 욕실 슬리퍼까지 ......</P>
<P style="TEXT-ALIGN: center">지금 생각하면 제가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어요...그냥이요..그냥...</P>
<P style="TEXT-ALIGN: center">.</P>
<P style="TEXT-ALIGN: center">.</P>
<P style="TEXT-ALIGN: center">.</P>
<P style="TEXT-ALIGN: center">.</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일하시는분들이 제게 말씀해주시더군요...</P>
<P style="TEXT-ALIGN: center">작업하시는분들께 먼길 오셔서 고맙다고 인사하시고,</P>
<P style="TEXT-ALIGN: center">빈손으로 오시는 날이 없었다고 하십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세상에 그런 집주인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고. ..</P>
<P style="TEXT-ALIGN: center">.</P>
<P style="TEXT-ALIGN: center">.</P>
<P style="TEXT-ALIGN: center">.</P>
<P style="TEXT-ALIGN: center">백승은님....</P>
<P style="TEXT-ALIGN: center">나중에 귀농하시면 제게 집 지어달라고 부탁하셨잖아요</P>
<P style="TEXT-ALIGN: center">훗날....그 날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다시 한번 뵙고 싶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50099><STRONG><SPAN style="FONT-SIZE: 18pt">맡긴다 = 믿는다</SPAN></STRONG></FONT></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P>
<!--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정
삭제
스팸처리
30평대 시공사진
Do It Yourself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와, 이쁘당...저도 백씨인데ㅋㅋㅋ백씨가 참 흔치 않은데^^~ 아이방 넓직하니 정말좋네요~
먼저 light055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작년에 상담받으로 방문했을땐 제 집에대한 많은 구상을 안고 방문했었습니다. 실장님과 첫대면에서 강한 믿음을 받았습니다. 어느 한곳도 견적을 받지 않고 오직 일번지에서 시작한 저희 집이었지요.
아이방, 거실장과 장농 기타등등 모든 인테리어를 치수까지 적어가며 메모했던 저의 노고(?)가 실장님께 맡기면 뭔가 새로운 분위기가 연출되겠다 싶어 실장님 생각대로 집을 맡기게 되었지요..
인테리어가 끝나고 입주할때엔 사소한 것까지 신경써주시는 실장님의 배려에 감동이었습니다.
이사한지 좀 지났는데 아직도 실장님의 소소한 인테리어에 감탄을 하고 있어요. 덕분에 행복합니다.
근데 사진은 별로네요. 실장님의 작품을 사진으로 보기엔 역시.......
실제로 보심 색감과 분위기에 감탄하실겁니다. 장담컨데..
이쁜데요..
복도에 느티나무.. 아이디어 짱입니다... 집안에 포인트 확실하겠어요... 부러워요...
승은님 집에 아이들방 미닫이문이 참 좋네요. 전 아들이 둘이라 하루종일 장난감 치우는게 일이거든요 이렇게 분리해놓으면 매번정리하지 않아도 되구... 저희집두 다음에 이런식으로 하고싶네요.. 그리고 전체적인 색감이 참 밝고 이쁘네요
아이디어가 상당히~~ ^^ 부러울뿐이예요...우리집도 이렇게 올~~ 교체를 할려면 ㅋㅋ
집이 참 멋있어요 윗님 말씀처럼 정말 부러울 뿐이네요 ^^
전말 멋진 인테리어였읍니다 특히,느티나무를 통체로........???이 기발한 아이디어...대단하시네요
아이들방 넘 좋아요
멋져요. 얼른 실장님 뵙고 싶어요 ㅋ
느티나무 멋있네요.. 주방 조명도 화려하면서 세련되고.. 전 요즘 틈날때마다 인테리어 일번지에 들어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