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뉴스---- 1300년 역사 ‘합덕제’ 복원된다 2018년까지 325억원 투입…대규모 역사·문화공간 조성 우리나라 3대 저수지의 하나로 13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충남 당진 합덕제(合德堤. 연호방죽)가 정비기본계획용역를 마치고 빠르면 2009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충청남도기념물 제70호로 지정된 합덕제는 후백제왕 견훤이 왕건과의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군마에게 물을 먹이기 위해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여름에는 연이 무성하게 자라서 103만㎡나 되는 넓은 면적에 연꽃이 만발했으나 현재는 1970년대 삽교천 유역 대단위 종합개발사업 등으로 저수지는 농경지로 변하고 둑만 원형대로 길게 남아있는 상태이다.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합덕제 복원계획은 2018년까지 10년동안 3단계로 나눠 총사업비 32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1771m의 석축제방을 복원하고 46만0769㎡를 대규모 저수공간과 체험시설물로 채워진 방죽이 조성되며, 체험시설물은 5만6546㎡에 수리민속공연장과 체험학습공원, 둑 체험로, 생태실개천, 제방야외전시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단계별 추진계획을 보면 △1단계로 2011년까지 163억원의 사업비로 주차장과 농사테마박물관, 연호조성, 연꽃 및 수생식물식재, 생태하천 정비 등을 추진하고 △2단계는 2014년까지 81억원을 투입하여 상징조형물과, 휴게편의시설 조성, 야외전시장, 시대별 수리체험시설 조성, 야간조명, 테크설치 등을 △마지막 3단계는 2018년까지 토산품 홍보점과 판매점, 전망대, 연호광장, 축제마당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본계획에서 눈길을 끈 부분은 삼국·통일신라·고려·조선·근현대 시대의 농업체험공간을 시대별로 펼쳐놓았으며, 당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 쌀음식 축제’와 연계한 쌀축제 및 연꽃축제의 공간을 마련토록 했다. 또한, 이 지역은 2009년 당진-대전간고속도로 개통과 신도청 건립대상지와의 인접, 서해선철도, 당진-신례원간 국도32호의 확포장 등으로 관람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곳으로 서해안 시대 역사, 문화, 생태, 교육의 중심지로 활용될 합덕제가 2018년 원형의 모습을 갖추게 되면 2005년 10월 개관한 `합덕수리민속박물관'과 성지순례 코스인 솔뫼성지, 면천읍성, 기지시줄다리기 시연장, 신리성지 성역화사업 등과 연계한 대표적인 문화관광 코스로 부상할 것으로 보이며, 조선시대 초기의 토목공법과 수리농경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기본계획 용역을 수행, 14일 최종보고회를 가졌으며, 4월말 충남도 문화재심의회를 거쳐 복원대상지에 대한 문화재 발굴조사 등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올해 합덕제 방죽복원 대상지중 일부인 18만8178㎡와 수리공원 대상지 2만4337㎡ 등 총 21만2515㎡에 대해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충청투데이------ 1300년 역사 당진 합덕제 복원 2018년까지 325억 투입 역사·문화공간등 조성 삼국·통일신라·고려·조선 농업체험공간 마련 2008 년 04 월 15 일 화18:23:32 손진동 기자 우리나라 3대 저수지의 하나로 1300년의 역사를 갖인 당진 합덕제(合德堤·연호방죽)가 정비기본계획용역를 마치고 빠르면 내년부터 복원을 위한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합덕제 복원계획은 2018년까지 10년 동안 3단계로 나눠 총 사업비 325억 원을 투입해 1771m 석축제방을 복원하고 46만 769㎡를 대규모 저수공간과 체험 시설물로 채워진 방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체험시설물은 5만 6546㎡에 수리민속 공연장과 체험학습 공원, 둑 체험로, 생태 실개천, 제방 야외전시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단계별로는 ㅤ▲1단계로 2011년까지 16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차장과 농사테마 박물관, 연호조성, 연꽃과 수생식물 식재, 생태하천 정비 등을 추진하고 ㅤ▲2단계로 2014년까지 81억 원을 투입해 상징 조형물과 휴게편의시설 조성, 야외 전시장, 시대별 수리체험시설 조성, 야간조명, 테크설치 등을 설치하게 된다. 또 ㅤ▲3단계로 2018년까지 토산품 홍보점과 판매점, 전망대, 연호광장, 축제마당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본계획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삼국·통일신라·고려·조선·근현대 시대의 농업체험공간을 시대별로 펼쳐 놓았다는 것과 군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 쌀음식 축제'와 연계한 쌀축제 및 연꽃축제의 공간을 마련토록 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해 12월 기본계획 용역을 수행하고 지난 14일 최종보고회를 가진 상태로 이달 말에 충남도 문화재심의회를 거쳐 복원대상지에 대한 문화재 발굴조사 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989년 4월에 충남도기념물 제70호로 지정된 합덕제는 후백제왕 견훤이 왕건과의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군마에게 물을 먹이기 위해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저수지에는 연꽃이 많아 연지(蓮池)라고도 불렸으며 현재는 1970년대 삽교천 유역 대단위 종합개발사업 등으로 저수지는 농경지로 변해 둑만 원형대로 남아 있는 상태이다. 당진=손진동 기자 dong5797@cctoday.co.kr 당진시대---- 합덕제 복원공사 이르면 내년 착공 지난 14일 최종용역보고회 열려 우리나라 3대 저수지의 하나인 합덕제(合德堤·연호방죽)가 정비기본계획용역을 마치고 빠르면 2009년부터 본격적인 복원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합덕제 복원계획은 2018년까지 10년동안 3단계로 나눠 총사업비 32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석축제방과 대규모 저수공간 등 체험시설을 갖추게 된다. 1단계로 2011년까지 16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차장과 농사테마박물관, 연호조성, 연꽃 및 수생식물식재, 생태하천 정비 등을 추진하고 2단계로 2014년까지 81억원을 투입해 상징조형물과 휴게편의시설 조성, 야외전시장, 시대별 수리체험시설 조성, 야간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마지막 3단계로 2018년까지 토산품 홍보점과 판매점, 전망대, 연호광장, 축제마당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업체험공간에서는 삼국·통일신라·고려·조선·근현대 등 시대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국 쌀음식 축제’와 연계한 쌀축제 및 연꽃축제 공간도 마련하도록 했다. 당진군은 오는 4월 말 충남도 문화재심의회를 거쳐 복원대상지에 대한 문화재 발굴조사 등을 추진하고 합덕제 방죽복원 대상지중 일부인 18만8178㎡와 수리공원 대상지 2만4337㎡ 등 총 21만2515㎡에 대해 올해 안에 매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와 같은 내용의 합덕제 복원계획을 위해 지난 14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충청남도 문화재심의위원회 정재훈 위원은 “전체적인 기본계획이 역사성이나 활용도 면에서 잘 된 것 같다”며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수목과 습지식물을 통해 다른 곳과 차별화된 모습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달훈 심의위원은 “전체적인 기본계획안이 지난 2차 중간용역보고회에서 제기되었던 문제점이 보완·수정된 것 같다”며 “탐방로 중간에 휴게쉼터가 없는 것이 아쉬우며 장기적인 활용계획을 정비해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합덕제는 김제 벽골제(碧骨堤), 황해 연안 남대지(南大池)와 함께 조선시대 대표적인 제언(堤堰)중 하나로 1989년 4월 20일 충청남도기념물 제70호로 지정됐으며 후백제의 견훤이 왕건과의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군마에게 물을 먹이기 위해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저수지에는 연꽃이 많아 연지(蓮池)라고도 불렸으며 여름에는 연이 무성하게 자라서 103만㎡나 되는 넓은 면적에 연꽃이 만발했으나 현재는 1970년대 삽교천 유역 대단위 종합개발사업 등으로 농경지로 변하고 둑만 남아있다. e-당진뉴스---- 합덕제 복원,대규모 역사·문화공간 조성 - 2018년까지 325억원 투입, - 우리나라 3대 저수지의 하나로 13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합덕제(合德堤∙연호방죽)가 정비기본계획 용역을 마치고 2009년부터 본격적인 복원공사에 들어간다.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합덕제 복원사업은 2018년까지 10년동안 3단계로 나눠 총사업비 32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1771m의 석축제방을 복원하고 46만0769㎡를 대규모 저수공간과 체험시설물로 채워진 방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체험시설물은 5만6546㎡에 수리민속공연장과 체험학습공원, 둑 체험로, 생태실개천, 제방야외전시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군은 ▲1단계로 2011년까지 163억원의 사업비로 주차장과 농사테마박물관, 연호조성, 연꽃 및 수생식물식재, 생태하천 정비 등을 추진하고, ▲2단계는 2014년까지 81억원을 투입해 상징조형물과 휴게편의시설 조성, 야외전시장, 시대별 수리체험시설 조성, 야간조명, 테크설치를, ▲마지막 3단계는 2018년까지 토산품 홍보점과 판매점, 전망대, 연호광장, 축제마당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본계획에서 눈길을 끈 부분은 삼국·통일신라·고려·조선·근현대 시대의 농업체험공간을 시대별로 펼쳐놓았으며 당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 쌀음식 축제’와 연계한 쌀축제 및 연꽃축제의 공간도 마련토록 했다. 또, 이 지역은 2009년 당진∼대전간고속도로 개통과 신도청 건립대상지와의 인접해 있고 서해선철도, 당진∼신례원간 국도32호의 확포장 등으로 관람객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서해안 시대 역사, 문화, 생태, 교육의 중심지로 활용될 합덕제가 2018년 원형의 모습을 갖추게 되면 2005년 10월 개관한 `합덕수리민속박물관'과 성지순례 코스인 솔뫼성지, 면천읍성, 기지시줄다리기 시연장, 신리성지 성역화사업 등과 연계한 대표적인 문화관광 코스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며, 조선시대 초기의 토목공법과 수리농경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해 12월 기본계획 용역을 의뢰, 14일 최종보고회를 가졌으며 4월말 충남도 문화재심의회를 거쳐 복원대상지에 대한 문화재 발굴조사 등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1989년 4월 20일 충청남도기념물 제70호로 지정된 합덕제는 후백제왕 견훤이 왕건과의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군마에게 물을 먹이기 위해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저수지에는 연꽃이 많아 연지(蓮池)라고도 불렸으며 여름에는 연이 무성하게 자라서 103만㎡나 되는 넓은 면적에 연꽃이 만발했으나 현재는 1970년대 삽교천 유역 대단위 종합개발사업 등으로 저수지는 농경지로 변하고 둑만 형체가 남아있는 상태다. 김제 벽골제(碧骨堤), 황해 연안 남대지(南大池)와 함께 조선시대 대표적인 제언(堤堰)중 하나인 합덕제를 복원, 정비함에 따라 당진군은 서해안 내포지역의 역사,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도 확보하게 된다. 2008/04/15 [09:37] ⓒe-당진뉴스
*기사를 카피했는데 혹시 법에 위반되나요..... 하지만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