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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화학업종부터 볼까요?
화학 업종 펀더멘털 결정 변수로는
1) 에틸렌-납사 스프레드: 화학 업종은 원료비 비중이 높아 제품 가격과 원료 가격
차이에 의해 마진 결정
2) 중국 GDP 성장률: 한국 화학 제품 수출 물량의 40% 정도가 중국행
3) 중동 신증설 추이: 값싼 원료를 사용하는 중동 프로젝트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음.
향후 공급 과잉 우려 존재
시황호조와 화학주 Re-rating 위기 후 급반등 중장기 호황국면 진입
- 중국주도의 수요확대 지속되며 한국업체들이 최대 수혜를 받을 전망
- 반면 공급은 2012년까지 연평균 2.5%에 그치며 수급개선 지속 전망 공급 과잉 우려
속에 저평가 국면 지속
- 우려했던 이란 등 신증설 프로젝트는 EPC 비용 상승, 인력난 등으로 차질,
China Effect 지속되며 수요 호조
- 지속되는 호황 국면에서 한국 주요 NCC업체들 증설 통해 아시아 지역내 M/S 상승
, V aluation Re-rating
- 중국의 강력한 내수 부양책, 일본,대만 등 경쟁업체들의 공급 차질로 한국 화학
업체들 사상 최대의 이익 실현
- 이란 등지의 신증설 프로젝트 가동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로 한국 화학 업체들의
주가는 제자리 걸음
핵심지표 을 제가 분석해 보면
1) 에틸렌-납사 스프레드
- 에틸렌은 석유화학 제품 중에서 가장 기초적이고 사용량이 많은 제품
- 납사는 석유화학 산업의 기초 원료. 에틸렌 가격과 납사 가격차가 클수록 유리
2) 중국 수요
- 중국의 화학 제품 자급률은 50% 불과, 한국은 중국 수입 시장의 30% 점유
- 중국의 임금 소득 상승 및 정부의 내수 지원책, 인프라 투자 확대 등에 따라 중국의
석유화학 제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3) 중국의 자급률 상승과 중동의 신증설
- 중국은 국영 메이저 업체인 Petrochina, Sinopec 중심으로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확대
- 중동 역시 풍부한 원료 바탕으로 대규모 석유화학 플랜트 신증설 추진
(앞으로 화학정유의 가장 큰 라이벌과 변수는 2013년부터 중동쪽이 될것입니다.
현재 수많은 정유 화학 플랜트가 중동에 건설되고 있으면 2013년부터 본격 가동시
현재 일본,한국, 중국의 화학정유 시장은 당연히 크게 재편될것입니다.
주식을 잘할려면 이처럼 미래에 대하여 안목을 가지고 투자해야 합니다.)
긍정적
1)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수급 타이트
- 일본 화학 공장의 생산 차질로 PX(파라 자일렌, 폴리에스터 원료), 합성 고무 등의
수급이 더욱 타이트해질 전망
- 특히 현재도 수급이 타이트한 PX는 일본의 생산 차질로 지속적인 스프레드 강세 기대
2) 중국 긴축과 그 영향
- 선진국 주도의 유동성 확대로 중국의 인플레이션 부담이 확대되고 있으나
중국의 석유화학 제품 수요를 크게 위축시킬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판단
- 중국의 긴축 정책이 고성장과 내수 진작이라는 기본 목표를 지키는 가운데
점진적으로 시행될 전망
- 임금 상승과 소비 구조 고도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일단 2개의 핵심 화학업종을 비교해 볼까요.
그전 글에도 언급한것이라 이번 글을 보면 이해가 쉬울것입니다.
LG화학 (051910/매수/TP 540,000원)
투자포인트
1) 정보소재: LG 그룹의 성장과 함께 진화
- 3D, OLED, 2차 전지 소재, 태양광 등 LG그룹 신 성장 동력에서 핵심 소재 담당
- 중장기 성장 지속 전망
- 편광판, 소형 배터리는 점진적 개선
- 중장기 중국/대만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 가능성
2) 중대형 전지: 글로벌 리딩 플레이어의 경쟁력
- 수주 경험 및 원가 경쟁력 바탕으로 시장 주도 지속 전망
- 중대형 전지 시장은 2015년 27조원 규모(전기차 25조원, ESS 2조원)로 성장 전망
3) 석유화학: 주요 제품 스프레드 강세로 실적 견인
- 합성고무, ABS 등 마진 강세로 실적 성장 견인 전망
- NCC/PO 호황 업황 호조로 호 실적 지속 예상
- 2012년까지 연평균 EBITDA 2.8조원 창출 전망
- 높아진 현금 흐름 바탕으로 중장기 투자 가속화 예상
리스크( 우리 주식투자자는 장점도 보아야 하지만 리스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함)
2) LCD 유리기판 양산 성공 여부
호남석유 (011170/매수/TP 430,000원)
투자포인트
- 2012년까지 아시아 공급 증가 연평균 200만톤 vs. 수요 증가 260만톤
- 수급 타이트 지속 전망
- 중국 수요 증가분: 2010년 200만톤/2011년 140만톤 추정
- 업사이드 포텐셜 ① 임금 상승에 따른 에틸렌 소비량 증가, ② 면화, 천연고무 등
대체재 가격 급등
2) 높아진 현금 창출력: 추가 투자를 통한 경쟁력 개선
- 타이탄 추가 투자: 성장 잠재력 및 실적 안정성 강화
- 2018년 연결 기준 매출 목표 40조
3) EG 수급 개선 전망
- 면화 가격 급등 등으로 수요 증가
- EG는 과거 극심한 공급 과잉으로 설비 증설 없음
- 2012년까지 수급 개선 전망
리스크
1) 밸류에이션 부담
2) 유가 상승에 따른 가격 전가 가능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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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상장기업분석 책자 (미래증권것) 화학 종목은 무엇이 있을까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약품
*건설화학공업 (000860)
*경농 (002100)
*경인양행 (012610)
*국도화학 (007690)
*금양 (001570)
*금호석유화학 (011780)
*나노신소재 (121600)
*남해화학 (025860)
*네오팜 (092730)
*네패스신소재 (087730)
*노루페인트 (090350)
*대한유화공업 (006650)
*동남합성 (023450)
*동방아그로 (007590)
*동성하이켐 (013450)
*동성화학 (005190)
*디엔에프 (092070)
*미원상사 (002840)
*미원스폐셜티케미칼 (107590)
*미원화학 (134380)
*백광산업 (001340)
*보령메디앙스 (014100)
*블루젬디앤씨 (053040)
*삼성정밀화학 (004000)
*삼성페인트공업 (000390)
*성보화학 (003080)
*셀트리온 (068270)
*송원산업 (004430)
*아모레퍼시픽 (090430)
*애경유화 (006840)
*에스에스씨피 (071660)
*SH에너지화학 (002360)
*SK케미칼 (006120)
*에스티큐브 (05202
*에이블씨엔씨 (078520)
*에이치알에스 (036640)
*에코프로 (086520)
*엔피케이 (048830)
*LG생활건강 (051900)
*LG화학 (051910)
*영보화학 (014440)
*오공 (045060)
*OCI (010060)
*오씨아이 머티리얼즈 (036490)
*우노앤컴퍼니 (114630)
*웅진케미칼 (008000)
*원림 (005820)
*WISCOM (024070)
*유니드 (014830)
*유원컴텍 (036500)
*이수화학 (005950)
*이엔에프테크놀로지 (102710)
*EG (037370)
*일진다이아몬드 (081000)
*잉크테크 (049550)
*제일모직 (001300)
*조광페인트 (004910)
*조비 (001550)
*진양산업 (003780)
*진양폴리우레탄 (010640)
*카프로 (006380)
*케이씨아이 (036670)
*KG케미칼 (001390)
*KPX그린케미칼 (083420)
*KPX케미칼 (025000)
*KPX화인케미칼 (025850)
*케이피엠테크 (042040)
*케이피케미칼 (064420)
*코리아나화장품 (027050)
*코스맥스 (044820)
*코스모화학 (005420)
*코오롱인더스트리 (120110)
*코프라 (126600)
*태경산업 (015890)
*태경화학 (006890)
*태광산업 (003240)
*테크노세미켐 (036830)
*폴리플러스 (065610)
*풍경정화 (065940)
*한국알콜산업 (017890)
*한국콜마 (024720)
*한국화장품제조 (003350)
*한농화성 (011500)
*한솔케미칼 (014680)
*한일화학공업 (007770)
*한화 (000880)
*한화케미칼 (009830)
*현대EP (089470)
*현대피시앤 (011720)
*호남석유화학 (011170)
*화승인더스트리 (006060)
*화인텍 (033500)
*효성 (004800)
*효성오앤비 (097870)
*후성 (093370)
*휴켐스 (06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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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의료기기 및 제약 을 볼까요?
일단 의료기기부터 볼까요?
의료기기 재도약의 시기
의료기기 산업의 국내외 우호적인 환경
최근 에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에게 내수시장의 다양한 기회 요인이 발생하고 있다.
타 국가대비 고령화까지의 소요기간이 가장 빠르기 때문에 고령화 사회로 가속화
될수록 그에 따른 의료비 지출의 빠른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국내 의료기기의 수준 향상에 따라 고가의 수입 의료기기가 대체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대기업의 시장 참여 또한 시장 규모를 더욱 확대시키고 견고히 할 수 있어 긍정적이다.
향후 의료기기 시장은 개도국 위주의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산업이다.
국내 업체들은 내수보다는 수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글로벌 관점에서 수출 역시 수출
국의 내수 시장을 공략한다는 관점에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
글로벌 업체 대비 성장성과 매력적 밸류에이션을 보유한 국내 업체 주목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머징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와 의료기기의 국산화
대체는 의료기기 업체들의 추가 성장 모멘텀이 되고 있다.
글로벌 업체와 비교해 봐도 실적 성장세는 훨씬 높은 반면,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은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의료기기 업체들 가운데서도 핵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성장성을 두루 갖춘 인포피아
(혈당측정 바이오 센서), 나노엔텍(차세대 진단 의료기기), 바텍(치과용 X-ray), 뷰웍스
(의료용 영상진단기기), 바이오스페이스(체성분분석기), 휴비츠(안광학 의료기기)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독보적인 시장점유율과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로 인한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들
이다.
그렇다고 제가 소개하는것은 아닙니다.
저는 제가 소개할정도는 그 회사를 정밀분석과 미래까지 전부 파악후 한다는 것을
아세요.
I. 의료기기의 국내외 우호적인 환경
또한 각국의 정부정책과도 밀접한 산업이다.
미국의 경우, 건강보험개혁이 시행되면 약 3천 2백만명에 달하는 무보험자에게 보험
혜택이 부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민간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의약품, 의료기기
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 국내 내수시장의 다양한 기회 요인
으로 2007년 대비 13.9% 성장했으며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11%로
나타났다.
이러한 빠른 성장세는 의료기기가 반도체, 전자계측, 정보공학, 화학, 재료공학, 의학,
이동통신 등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첨단 복합산업인 만큼 국내 기업들의 강점을
잘 부각시킬 수 있는 산업이기때문이다.
국내 시장은 타 국가 대비 고령화까지의 소요기간이 가장 빠르지만 GDP대비 의료비
지출은 선진국의 1/2수준이다.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 될수록 그에 따른 의료비 지출은 빠른 속도로 증가할 수 밖에
없다.
여기에 국내 개인병원 수도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아직 국내 의료기기는 수출보다는 수입이 더 많다.
특히 고가의 의료기기일수록 해외 의존도는 더욱 높은 편이다.
고가 의료기기는 수입제품이, 중저가 시장은 내수제품으로 시장이 양분화 되는 추세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사면허를 필요로 하는 높은 기술력의 3, 4등급 의료기기에 대한
생산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과거에는 직접적인 기술정보 도입이 많았지만 이제는 상표나 특허 사용 등
간접적인 측면 에 대한 기술도입이 확대되면서 기술 측면에서 선진국에 근접한 수준
까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높은 기술력을 가진 고가의 수입 의료기기는 국내 의료기기의 수준 향상에
따라 대체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의료기기 업체들의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의 또 다른 기회요인이 되고 있다.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밝은 전망에 따라 삼성전자는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해 처음으로
혈액검사장치 를 출하하면서 누적투자 1.2조원, 매출 10조원, 고용 9,500명 규모의
고용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LG전자도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세브란스병원과 차세대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을 맺었다. 대기업의 시장 참여는 시장 규모를 더욱 확대시키고 견고히
할 수 있어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정부 역시 2013년까지 의료기기 Top 7, 2018년까지 의료기기 5대 강국으로의 도약
계획을 밝히면서 적극 적인 지원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2. 이머징 내수의 확대는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업체들에게는 호재
도상국의 진입이 쉽지 않은 산업이다.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 환경은 선진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실제로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2,102억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일부 선진국 위주의 상위
10개국이 전체 시장의 77.3%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 전망을 보면 2013년까지 연평균 6.4%의 성장률이 예상되는 의료기기
산업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지역은 이머징 시장이다.
동유럽 지역은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가장 높은 9.7%, 아시아는 8.4%의 성장률이
예상되어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중인 개발도상국이 많이 포함된 지역을 중심으로 한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
국가별로는 호주 13.1%, 스페인 9.1%, 중국 9%의 증가율이 예상된다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은 수출 비중이 높다.
매출액 대비 평균 수출 비중은 40% 이상으로 나타나는데,중국, 중동과 같은 이머징
내수 시장으로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떠오르는 신흥 시장 공략을위해 이머징
국가내 생산 기지 및 판매 법인을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휴비츠는 중동의 빠른 내수 확장에 따라 매출내 이머징 시장의 비중이 44%
까지 증가했으며 바이오스페이스 역시 중국향 매출 비중이 3%에서 13%까지 확대되
면서 중국 거점을 확대시키고있다.
상해본사, 북경지사, 광주지사를 영업거점으로 삼고 향후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내수보다는 수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머징 시장의 내수 확대는 곧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글로벌 관점에서 수출 역시 수출국의 내수 시장을 공략한다는 점에서 ‘수출도 내수’
라는 관점으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
II. 글로벌 대비 상대적 매력이 부각되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
알려져 있다.
따라서 발 빠른 시장참여자가 선두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글로벌 업체들은 가전에서 출발해 일찌감치 의료기기로 진출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많다.
GE, 지멘스, 필립스, 도시바 등이 이런 경우에속한다.
최근에는 IT 기업들이 의료기기 업체와 손잡고 의료기기의 S/W나 네트워크, 헬스케어
서비스에 진출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현재 세계 1위의 의료기기 업체는 Johnson&Johnson(이하 J&J)이다.
2007년에 이어 2008년 231억달러의 의료기기 관련 매출을 발생시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의료기기 부문은 J&J 전체 매출의 35.7%인 231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술 및
진단 장비, 인공관절과 척추 관련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관련 R&D비용도 18.6억 달러로 매출의 24.5%에 달한다.
세계 2위의 GE Healthcare는 영상진단 및 정보 네트워크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3위 의료기기 업체인 SIEMENS Medical은 세계 초음파 시장의
대표 기업이다.
Medtronics는 세계 4위로서 순환기, 신경계 관련 의료기기를 생산하고 공급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위를 나타내는 일본의 Toshiba는 세계 시장에서는 17위에
불과해 미국과 유럽 기업들의 상대적 강세가 두드러졌다.
실제로 10위권내 기업들은 모두 미국과 유럽 지역의 업체 들로 이루어진다.
선진국 대비 국내 기업들은 상대적 열위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의 10위권내 기업 대부분이 일본 기업인 가운데 국내 1위의 메디슨과
아시아 태평양 1위의 Toshiba는 매출액만 15배 이상 차이가 나며 세계 1위의 J&J와는
150배의 매출 격차를 나타낸다
2. 국내 의료기기 기업
대체는 의료기기 업체들의 추가 성장 모멘텀이 되고 있다.
글로벌 업체와 비교해 봐도 매출액, 영업이익 증가율은 훨씬 높은 반면,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은 저 평가되어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의료기기 업체들 가운데서도 핵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성장성을 두루 갖춘 인포피아
(혈당측정 바이오 센서), 나노엔텍(차세대 진단 의료기기), 바텍(치과용 X-ray), 뷰웍스
(의료용 영상진단기기), 바이오스페이스(체성분 분석기), 휴비츠(안광학 의료기기)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독보적인 시장점유율과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로 인한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들
이다
. 의료기기 관련기업의 사업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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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기업명 주요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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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080 신흥 치과의료기기(치과용진료대, 치과용X선 촬영기, 공기
압축기) 제조 및 유통 담당 업체, 업계 선두업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048260 오스템임플란트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 및 판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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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220 인포피아 혈당측정 바이오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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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860 나노엔텍 나노단위의 Bio MEMS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의료기기 제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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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0 인피니트헬스케어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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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150 바텍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성형외과 의료기기 제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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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0 세운메디칼 의료용 흡인기 국내 시장 점유율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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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840 디오 치과용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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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0 뷰웍스 의료영상장비(X-Ray 검파기) 전문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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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30 바이오스페이스 체성분 분석기 판매 및 제조업체,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세계 시장점유율 2위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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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370 루트로닉 의료용 레이저기기 제작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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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510 휴비츠 자동검안기와 디지털리프렉터(안과 및 안경점용 필수 진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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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100 솔고바이오메디칼 척추, 골절, 인공관절용 생체용금속(임플란트),
외과용 수술기구, 온열전위자극기 및 온열매트 등
헬스케어 제품 제조, 판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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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40 원익 의료용 레이저 장비 등 전자의료기기 수입 판매업체,
펜탁스 내시경의 국내 판매망을 갖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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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중에서 몇가지 종목 분석을 해볼까요?
인포피아(036220)
의료 산업의 첫 단계는 진단 산업이다
발병이전 진단 중심의 의료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수혜
혈당 측정기 분야 기술적 우위와 가격 경쟁력을 보유
OEM 사업 확대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실적 성장의 가능성 높아짐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혈당 측정기를 기반으로 하여 HbA1c측정기(병원용 혈당
측정기)를 개발하였고 2009년에는 콜레스테롤 측정 장비까지 개발하여 진단 측정기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하여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이다.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여 해외에서 경쟁할 만 하다.
동사는 혈액 한방울로 다양한 질병을 동시에 진단하기 위해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측정속도와 채혈량, 정확도 부분에서 글로벌 메이져 회사보다 한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혈당 측정센서와 카트리지 부분에서는 경쟁업체보다 30~40% 정도 낮은 가격
정책으로 가격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어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상승이 확보된다면
급격한 매출 신장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오바마 행정부의 건강 보험법 개혁안 통과로 값싸고 품질 우수한 제품이 많이 팔린다.
건강 보험 수가를 낮춰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험 혜택이 돌아가게 만들겠다는 개혁
법안이 통과되면서 값비싼 글로벌 제품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동사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수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더 용이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동사는 삼성 컨소시엄 소속으로 스마트케어 시범 사업자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
만성질환자에게 시범사업으로 제품을 제공하고 국자 사업이 될 경우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정부 정책의수혜도 가능하다.
해외 시장 OEM 사업 확대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실적 성장의 가능성 높아진다.
다국적 기업에 혈당 측정기기와 콜레스테롤 측정기 등 동사의 제품을 OEM방식으로
납품될 경우 매출 수준이 확대될 것이며, 제품의 인지도 확대와 규모의 경제 확대로
실정 성장이 한 단계레벨업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여러분 인포피아에 대한 이해가 되었어요?
공부를 하니 주식보는눈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지요.
나노엔텍 (039860/Not Rated)
미래형 진단 의료 서비스의 핵심 기업
차세대 현장 진단 검사 장비를 통한 의료 서비스의 신모델 정립
BT와 IT, NT를 융합한 최첨단 기술을 통한 미래형 서비스 제공하는 창조형 기업
신규 영업망 확대와 신제품 매출 가세 기대로 장기 성장 기대
병원에서 시행되는 질병검사의 절차와 시간을 줄여주는 현장용 검사 장비를
차세대 진단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다.
동사의 제품들은 미세전자기술(MEMS: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을
이용하여 대형의 검사 장비를 소형화 및 기술 집약하여 이동 가능하고 개인이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만든 것으로 질병의 치료를 제외한 예방과 진단, 그리고
사후 모니터링을 현장에서 간편하게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차세대 제품들이다.
질병 치료에 있어서는 대형 병원과 고가의 장비, 전문인력이 필요하지만 사전
예측과 예방,조기진단 그리고 사후 관리에는 동사의 미래형 제품을 가지고 간편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그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U-Health Care 등 미래 의료 서비스에 있어서 동사의 제품과 같이 상대적
으로 저렴하고 현장 진단이 가능한 소형 제품을 통해 질병의 조기 검사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도시 중심의 대형 병원에서 제공 가능한 의료 한계
를 극복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노령층이 증가하고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사회,
그리고 사회 취약 기반에 대해 조기 진단을 통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미래형 솔루션이다.
상반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성장 가능성은 매우 긍정적이다. 기존
주력 제품인 Countess(1회용 세포 계수기) 매출이 꾸준하게 지속되고 있으며,
Adam(세포 계수기),JuLi(세포 이미지뷰어), C-Box(세포 분석시스템) 등의 기존
제품도 해외 신규 영업망 확대를 통한 제품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향후 동사의 차세대 성장 동인으로 기대하고 있는 FREND(면역 진단 시스템)
제품이최근 충남 태안에서 전립선암 현장 조기 검진 캠페인 등 현장 유용성을
높여 국내 매출(B2G)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유럽 CE인증을 확보하였
고 미국 FDA승인을목표로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어 현재보다는 미래가 기대되고
있다
바텍 (043150/Not Rated)
Dental X-ray에서 High end CT와 Medical X-ray로 사업 확장
국내 1위의 치과용(Dental) X-ray 전문 기업
Medical X-ray(FPXD: Flat Panel X-ray Detector)로 사업 영역 확장
High end Dental CT 전문기업인 이우덴탈과의 합병을 통해 또한번 성장
바텍은 산업용 제품에서 출발하여 치과용 X-ray 제품을 개발, 의료산업에 본격
진출한 치과용 디지털 이미징(Dental Digital Imaging) 전문 기업이다. 국내 임플
란트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과 고가의 수입산 장비에 대체 효과에 힘입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치과용 디지털 파노라마 X-ray를 주력으로 국내 1위를 뛰어넘어 아시아 1위,
글로벌 5위수준의 매출 규모를 기록하고 있으며 보급형 Dental CT제품도 생산
하고 있다.
치과용 제품 외에도 흉부 및 척추 등의 근골격계 질환 진단에 활용되는 Digital
X-ray 제품인 FPXD(Flat Panel X-ray Detector)를 국내 Display생산 대기업과
공동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최근 임플란트 등의 치과 치료와 성형 및 이비인후과 수술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
되는 고가의 High End Dental CT 제품을 생산하는 이우덴탈(구, 바텍이우홀딩스
에서 물적분할)과의합병을 통해 치과 치료에 필요한 X-ray부터 보급형 CT, High
End CT까지 전제품을 보유하게 되었다.
바텍은 합병과 통해 제품의 Full Line Up 확보는 물론 브랜드 마케팅 강화와
영업망 단일화를 통한 비용 절감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매출 규모도 기존의
Dental 사업 중심의 제한적한계를 벗어나 소형 의료기관으로의 중저가 제품
판매와 대학병원 등의 대형 의료센터에 판매되는 고급형 CT 제품 판매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메디칼용 Digital X-ray 인 FPXD
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매출의 다변화 및 매출
액 증가, 그리고 기존의 한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득의 증가 노령화 등에 따른 고급 진료 서비스의 본격화 시장에 발맞춰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통한 성장이 가속화 될 전망
이다
뷰웍스 (100120/Not Rated)
다양한 제품 출시로 성장 동력 확보
의료용 영상진단기기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X-Ray 핵심 모듈 제작
지난해 신규 출시한 산업용 카메라의 예상외 선전으로 매출 기여도 확대
의료산업에서 IT, 방산 등 전방산업의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
뷰웍스는 삼성테크윈 출신의 연구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기업으로서 렌즈, 영상
분야의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의료기기 산업에서 가장 큰 시장을 가진 의료용 영상진단기기는 국내 10대 수입품목
중 하나이다.
선진국 주요 기업이 독점적으로 시장을 지배하는구조이기 때문에 시장 진입 자체가
쉽지 않다.
현재 X-Ray 시장은 아날로그 중심의 필름 방식에서 디지털 중심의 정지영상, 동화면
으로 방식이 변화되고 있다.
동사는 X-Ray에서 빛을 전자신호로 변환시켜주는 Detector라는 핵심모듈을 생산한다.
Detector는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로 납품되어 완성품으로 만들어지는데 수출 60%
가운데 30%는 일본 의료기기 1위 업체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해외 의료기기 업체들은 기본적인 마진율을 보장해주고 개런티 보증 기간이 길어
안정적인 매출처가 되고 있다.
X-Ray 영상장비는 과거 필름 방식의 GR에서 스캐닝의 CR을 거쳐 DSRL의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는 CCD DR까지 진화한 상태이다. 여기에 LCD Flat Panel을 이용한
FP DR의 개발을 진행중으로 향후 가장 각광받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 분야의 강점을 토대로 동사는 산업용 카메라 시장에 진출했다. 산업용 카메라는
주로반도체 웨이퍼나 LCD 액정 검사용으로 쓰이는데 삼성, LG 등의 라인 증설과
2~3년마다 교체주기에 따른 교체수요의 증가가 예상된다. 보통 라인 1개당 500개
정도를 필요로 하며 전체 산업용 카메라 시장은 2천억 정도로 추정된다.
뷰웍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당뇨발 혈류측정기의 식약청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측정기에 발을 넣어 혈당을 측정하는 기존에 없던 방식으로서 하반기 승인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기대되고 있다.
기존 제품군 중에서 가장 높은 이익률이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동사는 내년부터 무인카메라와 같은 방산 매출도 가시화될 예정으로 의료
용, 산업용, 방산용 영상기기 제작을 통해 다양한 전방산업을 영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스페이스 (041830/Not Rated)
체성분분석기로 U-Health 산업 선도
PAPS의 수혜는 2011년까지 지속
U-Town과 U-Home 모두 한 걸음씩 진행 중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확대도 긍정적
바이오스페이스는 국내 체성분분석기 시장 점유율 70%의 1위의 업체로 “인바디”라는
자체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동사는 세계 최초로 4극 8점 터치식 전극법을
개발하여 그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R&D 중심의 운영으로 기술력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체성분분석기의 대표적인 모델은 GE헬스케어의 “덱사”인데 “인바디”는 “덱사”와
비교해 90% 이상의 데이터를 측정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하다.
GE헬스케어가 “인바디”의 미국 딜러로 활동하고 있는 것은 “인바디”의 우수성을
입증해 주는 사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2009년부터 동사의 실적이 성장하고 있는 데에는 PAPS(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 학생 건강 체력 평가제)의 영향이 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2009년 초등학교에 도입한 PAPS는 2010년에는 중학교, 2011년
에는 고등학교로 확대된다.
동사의 “인바디” 장비의 경우 2009년 초등학교 판매에서 60%의 점유율을 기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중학교 와 고등학교에서도 양호한 판매를 기록할 전망이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갈수록 학교 수가 감소하는 것과 2011년으로
그 수혜가 종료된다는 것은 한계이나, 2011년까지의 명확한 매출 기여와 PAPS를
통해 이후 시장 확대의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미국 GE헬스케어, 일본 옴론코린을 비롯하여 40개국에 진출하고 있으며 2009
년 판매법인으로 영업을 시작한 중국에서는 상해본사, 북경지사, 광주지사(9월 오픈
예정)를 영업거점으로 하여 올해부터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매출은 영업이익률이 국내매출보다 높아 이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U-헬스케어 사업 중 U-Town에서 삼성래미안과 피트니스클럽인 월드짐에 건강증진
시스템 을 구축하였고, U-Home에서는 POSCO E&C의 송도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업무
지구 전용 헬스케어 시스템 사업과 Intel의 헬스케어 비즈니스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LG CNS와도 체성분분석기 연동 1:1 맞춤형 운동 및 영양처방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
하고 있다.
동사 2009년 매출 증가를 기점으로 큰 성장세를 보이지는 않더라도 꾸준하게 좋은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 큰 성장성이 없는 점은 아쉽지만, 성장
상태의 유지와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단 한번의 적자도 기록한 적이 없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휴비츠 (065510/Not Rated)
엔화 강세와 이머징 시장 확대의 수혜
주요 경쟁사인 일본 기업 대비 가격경쟁력 우위로 시장점유율 확대 예상
중국과 중동 등 이머징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세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과 높은 영업이익률을 감안하면 과도한 저평가
휴비츠는 눈 관련 진단/검사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세계 시장 점유율 4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각국의 딜러망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요 경쟁사는 일본의 Nidek, Topcon으로, 기술력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가격경쟁력
우위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넓혀왔다.
그러나 최근 엔화 강세로 인해 경쟁 업체 대비 가격메리트가 더욱 증가하는 상황이다.
과거에는 매출의 50% 내외가 유럽과 미국 같은 선진국 위주로 발생했다. 하지만
올해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로 중국 내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중동의 경우
, 상반기 누적 만으로 지난해 매출을 뛰어넘어 매출 비중이 9%까지 확대되면서 사상
최대가 기대되고 있다.
우수한 광학 기술력을 보유한 동사는 장점을 살려 광학현미경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주로 연구소, 산업용으로 쓰이게 될 광학현미경은 6조원 시장으로 안광학 의료기기
시장의 2조원에 비해, 3배 이상 큰 시장이다. 올 연말까지 모든 연구개발을 끝내고
내년 하반기부터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휴비츠는 지난 8월 10일, 7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결정했다. 70억원
으로 차입금 상환과 R&D 투자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BW 발행의 가장 큰 목적은 최대 주주의 지분 확대를 위한 것으로서 기존 및
신규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함으로 판단된다.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18%대의 ROE와 높은 영업이익률에도 불구
하고 PER 5배로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다. 2010년 매출액은 435억원, 영업이익은 82
억원으로 예상되며 2011년부터는 신규로 추진중인 광학현미경의 첫 매출 발생이 예상
되는 만큼 내년 이후 더욱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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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약쪽 분석좀 해볼까요?
제약족은 한마디로 아직도 추운 겨울이다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7,812억원을 기록하였으며, 1분기
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성장하여 2010년 3분기 증가율 4.7%, 2010년 4분기
증가율7.5%를 넘어섰다.
하지만, 1월 14.2%, 2월 6.9%, 3월 4.8%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원외처방 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볼 수 없는 지표들이다.
2009년 하반기 이후 감소세를 보여온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은 조금씩 회복
되고 있으나, 3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0.9%p 감소하였다
. 이에 비해 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한 선호 현상 에 힘입어 외자 상위 10대 외자 업체
들은 전년 동월 대비 6.8% 성장한 1,542억원의 처방액을기록하며 시장 증가율을 상회
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약가 인하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제약업종의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강세 현상이 약품비 증가로 이어져 건강
보험 재정 절감 측면에서 정부는 다시 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한 약가 인하 카드를
만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제네릭 출시시 오리지널 의약품 약가의 20% 자동 인하를 30%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데 오리지널 의약품의 약가 인하가 이루어지면 제네릭 약가도 연동되기에
국내 제약 업체들의 추운 겨울 나기는 현재진행형이다.
결국 제가 봐도 현제 제약주가는 너무 저가입니다.
명색히 최첨담 기술의 제약주들이 현재 자본보다 시총이 적은것이 너무 많은것은
제가 봐서 우리나라 정책 과 관련이 많고, 이제까지 리베이트에 얽힌 제약사 영업등
수많은 문제가 있고 제가 방문한 제약사들 대부분이 기존 업체에서 절반이상이
정리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결국 현재 심한 경쟁구조가 끝날대까지 현주가는 크게 올라갈수 없는 차가운 겨울
이 지속될것이라는 이 유리나의 진단입니다.
주요 업체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미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상위 업체들의 점유율 회복이 더디며, 주력 품목의 매출 정체를
상쇄할 신제품도 특별한 게 없었기 때문이다.
2분기 이후 대형 품목의 특허 만료가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에는 제네릭 신제품 효과가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보여지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고 2분기 실적 회복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약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결국 현재 제약업종의 투자는 개별 종목으로 제가 분석한 몇종목은 비젼이 보이나
대부분 현재 투자는 위험하지는 않더라도 별볼일이 없다는것이지요.
.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한다.
이는 대형 블록버스터의 특허 만료로 제네릭 출시 기회가 확대되고, 동아제약, 한미
약품, 유한양행 등 국내 대형사들이 다국적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로 자체개발 신약
의 해외 진출이 가시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쌍벌죄 도입으로 리베이트 조사 대상이 중소형사로 확대되었고 R&D중심형 기업
인증에 따른 세제 혜택과 약가 인하면제 범위 확대로 대형사의 시장점유율은 2분기
이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정부의 제약산업 경쟁력촉진 방안(세제혜택, 신약개발펀드, M&A 펀드,
해외진출 지원 등) 시행으 로 국내 대형사들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업체 8개사 합산실적 기준 2월 시장점유율은 전월과 같은 21.5%를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 내내 전월대비 시장점유율이 하락했던 점을 고려할 때 점유율이 바닥권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된다.
작년에는 대형사 위주의 리베이트 조사로 대형사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
했던 반면, 금년에는 쌍벌제 시행과 중소형사 조사범위 확대로 중소형 제약사의 공격
적인 영업활동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2개월간 원외처방 데이터에서 국내 상위10대사의 시장점유율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2분기부터는 대형사의 시장지배력이 본격적
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자체개발 신약 출시 및다국적제약사와의전략적 제휴로 제약업종 Outperform 예상
시장성 높은 자체개발 신약이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녹십자의 골관절염 치료제, 환인제약의 치매치료제, 동아제약의 위장운동촉진제 등
시장성 높은 신약들이 출시되며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블록버스터의 특허
만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이들 제네릭 출시에 따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한미약품 등은 다국적제약사로의 기술 수출 및 완제품 수출 계약 등의 제휴도 활발
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제약사들의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다.
금년 초 쌍벌제 하부규정인 리베이트 가이드라인이 제시되고 리베이트 조사 범위의
확대로 대형사를 중심으로 한 내수 시장지배력이 확대되어 제약업종 주가에 긍정적
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상위 제약업체들은 2010년 한해 동안 리베이트 관련 유통거래조사를 받아왔고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의원급 판촉활동을 자제해왔으며 이에 따른 시장점유율 하락으로
제약업종 지수는 작년 한해 Underperform했는데 2분기부터 Outperform할 것으로 판단
된다
관련 업종은 미래증권 책자에서 "의료용 물질및 의약품 제조업" 및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 에 들아 있네요.
종목은 너무 많아 글로 안적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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