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섬진강아리랑 MTB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전거해외여행기 차마고도 여행일기 (9)
개똥이 추천 0 조회 83 09.12.11 19:2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12.12 14:00

    첫댓글 아이고 형님...그때 일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시네요 다시 한번 사과드리구요,.,,자전거타고 업힐 장거리하다보이 날도 더운데 신경이 예민해져서 그런것이니 용서해주시구요 ..사이판은 잘 다녀오셧씁니까? 사이판 사진도 올려주세요

  • 작성자 09.12.12 18:47

    청풍아 ! 그때 오르막이 유독 힘들었고 날씨가 유독 섭도도 높고 더워서 짜증들이 많이 났었었지? 그날에 희생양이 너와 내가 되버린것이 아닌가 싶다. 다시한번 그때의 일들을 반성하고 욕한것을 진심으로 사과하마 왜 왜 하필 많은 욕중에 그런 욕을 했었는지....너의 말을 듣고 알았다.

  • 09.12.13 10:15

    모두들 힘들은 라이딩 때문에 불쾌지수가 높았나보군요 한국에서 700-800m의 낮은산 업힐을 할때도 모두들 예민하여 짜증 나고 하는법인데 더구나 3천미터를 오르곳이라면 더욱 그랬을 것이라 동감은 합니다 그렇지만 팀들간에 그런일들이 있었다면 중재자의 역할이 중요 하였을 테고 더구나 이런일에는 리더는 무엇을 어떻게 하였다는 내용이 기재된 야기가 없었는데 궁금합니다.

  • 작성자 09.12.13 11:07

    청풍씨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잘못을 사과 해야겠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리더사씨는 청씨에게 샹글릴라에 들어가서 고소를 하면 구로를 살릴수가 있으며 곧 사해자신과 아찡의 일이 될수있으니 절대로 용서하지 말라고 하였고 나중에 그비밀이 탄로날것이 두려워 결국엔 없는핑계를 만들어 청풍씨를 희생냥으로 삼았으며 항상직선적인 말과 공금의 출처를 알고싶어 영수증을 챙기고 피디는 우리와 같은 조건에 공금을 반영 하지말라는 주장과 혼자가야겠다는 나의 의견이 사해에게 내가 껄끄러운 존재가되지 않았을까, 우리팀과 여행의 관심보단 관광지에 여자를 꼬셔서 어찌하면 잠을 잘까하는 카사노바의 기질에 더관심이 있던사해씨 였다.

  • 09.12.13 10:44

    사람의 일 이란, 사람의 관계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것이라서 저렇듯 뜻밖의 상황으로 치닫곤 하지요...^^
    개똥이님을 비롯한 여러 일행분들 모두, 저런 상황을 만들려고 한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을텐데,
    안타깝게도 현실상황은 그런 일들로 얼룩져 버린 여행길 이었었군요...ㅠㅠ

    이젠, 다 지난 일, 이라고 치부해 버릴 수도 있을 일이겠지만, 당사자들 각자의 마음엔 씁쓸한 추억으로 자리하게 될 여정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비록 흔적은 남을지라도 상처는 아물게 되었있을테니....^^

  • 작성자 09.12.13 11:51

    히로시마님!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동안에 멍들어버린 여행을길을 편안케 만들어 주시는군요 이해해 주신다니 감사드립니다.

  • 10.01.12 13:32

    힘들 때 신경이 많이 예민해지셨던 모양입니다.
    환경이 사람을 힘들게 만들어버렸군요.
    그래도 화해하시는 두 분 보기 좋으십니다.

  • 10.01.27 13:55

    9편 읽어보니 마음이 너무 아려옵니다. 그래도 다행히 두분 사이가 다시 회복되서 정말로 기쁘네요.^^

  • 작성자 10.01.27 14:45

    아이구 구피님 다녀가셨네요 반갑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