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소풍날^^
몇주전부터 손가락을 하나씩 헤아리며 "이젠 몇밤 남았어요?" 하며 매일매일 확인하던 한울이들^^
커다란 버스를 타고도 누구 한명 엄마도 찾지 않고 친구들과 재잘재잘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니 어느새 마차 박물관에 도착~~~^^
기대하던 마차 박물관에 도착해
첫번째로 트랙터 마차를 타고 마차 박물관 주변 동네 한바퀴 돌아보기.
시원한 바람맞으며 경험하는 마차 타기 한울이들이 넘 좋아했답니다~^^
두번째 당나귀(초롱이,다롱이^^) 타보기.
처음엔 무섭다며 머뭇거리던 한울이들.^^
첫번째 경험한 친구의 칭찬세례에 너도 나도 탈수 있다며 모두(한명 친구는 당나귀 등에 앉아만보기^^) 체험해 보는 용감한 한울이들이었답니다~^^
세번째 신기전 발사체험.(에어로켓)
을 마지막으로 오전활동을 마치고 한울이들이 제일 기다리던 엄마표 맛있는 도시락 먹는 시간~~~^^
우리 엄마 솜씨를 자랑하며 "선생님 이것도 먹어봐요!", "내것도 맛있어요!"하며 사랑가득 담긴 엄마표 도시락으로 다시 에너지 충전한 한울이들^^
햇살이 넘 좋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도 친구들과 놀이기구도 타고, 마차도 끌어주며 잠시도 쉬지 않고 구석구석 신나게 뛰어노는 한울이들이었답니다~^^
휴식시간이 끝나고
네번째는 덜컹거리는 기차 마차타기.
한울이들이 넘 예쁘다며 기사님이 3바퀴나(형님들은 2번^^) 태워주셨답니다~^^
마지막으로 당나귀 먹이주기.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당나귀 먹이주는 방법 설명을 듣고, 용감하게 다가가보았지만 가까이 하기엔 아직은 좀 무서운 한울이들^^
손을 쭉 뻗어 먹이를 주고 있지만 발은 뒷쪽에서 더이상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 넘 귀여웠답니다~^^
(몇몇 친구는 건강상의 이유로 오늘 소풍에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엔 꼭 함께 참여해 예쁜 추억 만들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