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관리
발의 진찰.
발의 진찰
시진 과 촉진은 반관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기본적 사항이고 이를 통해 얻는 정보에서 고객의 예후를 좌우할 수 있는 요소들이 숨겨져 있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매회 시진 과 촉진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그때의 생각과 판단을 기록할 필요가 있다.
시진(視診)
일반적으로 발의 변형은 생체의 쇠약과 손상의 표현이다. 이는 어떤 변화 예를 들면 색깔, 형태, 조직의 긴장 및 온도의 이상변화가 나타나고 이것이 수주간 지속될 경우에는 반사구에 이상이 생겨 신체의 어떤 부위가 이상이 있지 의심할 필요가 있고 시진 에는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한다.
골격의 구조
발의 아치는 발을 보호하는 한편 체중을 지지한다. 발의 골격구조에 변화가 있으면 반사구내의 에너지 분배에도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골격구조의 배열의 변화와 신체 관련부위와의 장애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예로써, 평발은 사지구역과 순환기 계통에 영향을 주며 이것이 양측에 모두 있을 때는 간장과 담에 장애가 일어나고 왼발에만 있을 경우 심장에 문제가 일어난다. 평발은 척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엄지발가락과 기타 발가락의 변형은 머리 및 치아의 반사구의 이상을 표시한다. 발톱 혹은 발톱형태와 조직의 이상은 머리 반사구의 이상을 강하게 암시한다. 안쪽과 바깥쪽의 복사뼈 주위 손상이나 충혈은 골반과 고관절의 이상과 관계가 있다. 손상된 설상골은 장의 질병을 나타내주는 암시이다.
조직의 상태
발의 임파 울체 라든가 수종은 주로 발목이나 양 복사뼈 있는 곳, 그리고 아킬레스건 부위나 발등관절 등에 많이 나타난다. 이곳은 골반과 흉부장기의 반사구의 이상에 의한 것이다.
그리고 발목,발등,발가락부분에 유연한 결절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류마치스 결절일수도 있다.
표면상태
발에 나타나는 이상과 변형은 그 자체보다 그것이 어떤 반사구에 있는가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예로써 좌측 다섯째 발가락관절부위에 생긴 티눈은 어깨 손상을 표시하고 우측 두 번째, 세 번째 발가락 사이의 티눈은 우측 눈의 이상을 나타낸다.이외 발이 갈라지거나, 발가락 사이의 사마귀,무좀,외상,티눈,악취,땀,정맥류,궤양,각질화,부종,상처,물집,발톱변형,색깔,구조의 변화 등 있다.
반사구 주위에 나타난 정맥류, 궤양은 직접 손댈 수 없다. 발바닥에 검은 사마귀가 있을 때는 흑색종양일수도 있다. 이사마귀는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주위로 확산되는 듯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발톱부위에도 흑색종양이 생겨난다. 이런 것들은 악성화의 속도가 빠르므로 속히 전문의치료를 받도록 권고한다.
발의 이곳을 만지면 몸이 반응한다
발 반사및 지압 요법 중에 일어나는 반응들
발 에관련한 여러방법중 호도약돌 요법이나 반사요법 지압요법등은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지만 몸의 상태가 안좋으면 여러 반응들이 나타난다. 보통 초기에 많이 나타나고 수일간 지속되기도 한다. 반응이 심한 경우 요법의 방법을 달리하거나 적절한 방법을 취하는 것도 좋다.
1. 릴렉스한 감을 느낀다. 2. 피부표면의 변화
3.땀을 흘릴 수 있다, 노폐물이 배설되는 현상이다.
4.소변색깔이 진해 대변의 횟수증가 악취가 나고 탁해 질 수 있다.
5.설사와 구토를 일으킬수도 있는데 구토는 몸 속에 잠재해 있는 독소를 배출하는 과정이며 설사는 장안의 독소에 대한 보호성 반응이다. 가스가 차는 경우도 있다.
6.흥분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잠을 못 잠)
7.정맥이 부풀어를 수도 있는데 이는 혈액 순환이 원활이 되어 정맥중의 혈액이 증가하는 것이다.
8.반사구가 더 아파질 수도 있고 평소 앓고 있던 부분에 심한 압박이 올 수 있는데 이는 신체 내에 자정능력이 구체적으로 표현되는 증상이므로 계속적인 마사지로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
9.열이 날 수 있는데 임파구의 반사구를 자극 할 때 나타나는 반응으로 이는 몸에 병원균이 백혈구와의 싸움으로 체온이 오를 수 있다.
10.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다. 이는 독소를 배출하는 과정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11.생리 혈이 많아지거나 늦춰질 수 있고 냉증이 심해 질 수 있다.
12.인후 분야를 깨끗이 해 주기 때문에 가래나 기침이 더 많이 나올 수도 있다.
13.신장활동을 촉진시키므로 냄새나 색이 강하고 초록소변을 보는 사람도 있다.
14.정신에 긴장이 풀려 억눌렸던 감정이 폭발하여 웃거나 우는 경우도 있다.
15.두통이 올 수도 있고 어지럼증이 미약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
16.발목이 조금 붓는다... 임파 관의 순환이 나쁜 분에게 나타난다
17.오줌의 변화, 배뇨가 증가하고 냄새가 난다.
18.치통이 나타난다(매우 드문 예이다)
19.이전의 병이 단기간 그 증세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
20.감정적, 심리적 변화
이와 같은 반응 상태가 나타나더라도 그밖에 배후에 어떤 병적인 징후가 보이거나 의심이 갈 경우에는 지체 없이 병원치료를 고려 해야 한다.
발 관리 요법 시 나타나는 반응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응방법은 정맥마사지법이나 모관운동이다. 발끝에서 심장의 방향으로 10분간 정도 다리의 정맥순환을 도와주거나 누어서 다리를 90도 들고 힘을빼서 털면 대개의 반응들은 사라진다.
발자국
반사요법과 이완효과(Relaxation)
인체의 새로운 창조와 스트레스의 이완 사람의 몸은 대략적으로 1조에 달하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시키고자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모든 세포는 끊임없는 생성을 반복하는데 이는 몸과 두뇌를 이루는 물질이 주기적으로 새롭게 교체되고 있다는 뜻이다. 단백질의 경우 매6개월마다 교체되고 간의 경우 교체주기는 더욱 빠르다.
위는 5일마다 새로운 위벽으로 교체되며 피부는 5주에 한번씩 새로운 피부 층을 만들어 낸다. 골격은 3개월에 한번씩 완전한 새것으로 교체된다. 우리 몸의 98%정도는 만7년이면 모든 세포가 새것으로 교체된다.
이때, 수명이 다한 세포가 죽고 난 후에는 부정적 사고방식의 세포보다는 풍부한 영양을 함유한 긍정적 사고방식이 프로그램 된 세포로 교체되어야 올바르다. 발자국을 보면 육체와 정신의 상태가 얼마나 건강하고 긍정적인지를 잘 알 수 있다.
선명하고 윤곽이 뚜렷하게 균형 잡힌 발자국을 보면 그가 얼마나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인생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충만 되어 있는지를 알아낼 수 가 있는 것이다.
반사요법과 이완
발 반사요법의 가장 훌륭한 요소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는 점이다. 발 반사요법을 이용하면 신체적 긴장이 풀어짐으로써 생리적 기능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경직된 상태의 근육과 혈관이 이완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그 결과 모든 신체기관과 세포가 필요로 하는 산소와 에너지(영양소)의 이동이 용이해져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
현대인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일은 쉽지 않다. 심장과 폐, 순환기계통의 질병이나 고혈압을 앓는 사람이 느는 것도 스트레스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일시적인 잠깐 동안의 스트레스에 대하여는 쉽게 대처할 능력이 있지만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소모가 지나쳐 면역체계가 파괴되어 질병에 약해지게 된다.
스트레스의 공격을 가장 크게 받는 곳은 심장과 혈관, 순환기계통과 소화기관으로써 흔한 고혈압과 위장병은 바로 이의 주 증세이다. 발 반사요법은 깊은 휴식을 이끌어 내줌으로써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신경조직이 강화된다.
신경은 우리 몸의 모든 부분을 움직이게 하는 조직이다. 신경조직은 중앙신경조직, 말초신경조직, 자율신경조직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지며 이중 자율신경조직은 발 반사요법으로 가해지는 자극에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자율신경조직은 체내기관 장기뿐 아니라 근육, 내분비선을 비롯 무의식적 행동 영역까지를 관장함으로써 발 반사요법의 메카니 즘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반사(Reflex)란 자극에 대하여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을 말하는데 반사작용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극이 필요하다.발에 있는 수천의 신경말단조직에 분포한 반사구를 자극하는 발 반사요법은 신경경로를 막는 불순물을 제거 하고 개방시키는 뚜렷한 효과가 있다.
순환작용이 촉진된다.
현대 발 반사요법의 어머니 유니스 잉햄(1879~1974미국)은「발 반사요법은 순환작용을 도와 여기저기의 통증과 발의 침전물을 분해시키고 혈류의 찌꺼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우리 몸의 혈액은 10만Km에 달하는 혈관을 하루 1천회 이상을 순환한다. 이때 심장에서 내보내지는 혈액의 양은 대략 10만ℓ가량에 이른다. 혈액은 산소와 영양을 세포에 전달하고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한다
발반사요법
발의 시진(視診)과 촉진(觸診)
시진 과 촉진은 반사요법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기본적 사항이고 이를 통해 얻는 정보에서 고객의 예후를 좌우할 수 있는 요소들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특별히 유의 해야 하며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매번 마다 시진 과 촉진에서 새로운 각기 다른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그때 그때의 생각과 판단을 기록할 필요가 있다.
시진(視診)
일반적으로 발의 변형은 생체의 쇠약과 손상의 표현이다. 그리고 어떤 변화 예를 들면 색깔, 형태, 조직의 긴장 및 온도의 이상변화가 나타나고 이것이 수주간 지속될 경우에는 반사구에 이상이 생겨 신체의 어떤 부위가 이상이 있지 않는가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시진 에는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한다.
골격의 구조
발의 아치는 발을 보호하는 한편 체중을 지지한다. 발의 골격구조에 변화가 있으면 반사구내의 에너지 분배에도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골격구조의 배열의 변화와 신체 관련부위와의 장애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예로써 평발은 사지구역과 순환기 계통에 영향을 주며 이것이 양측에 모두 있을 때는 간장과 담에 장애가 일어나고 왼발에만 있을 경우 심장에 문제가 일어난다. 평발은 척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엄지발가락과 기타 발가락의 변형은 머리 및 치아의 반사구의 이상을 표시한다. 발톱 혹은 발톱형태와 조직의 이상은 머리 반사구의 이상을 강하게 암시한다. 안쪽과 바깥쪽의 복사뼈 주위 손상이나 충혈은 골반과 고관절의 이상과 관계가 있다. 손상된 설상골은 장의 질병을 나타내주는 암시이다.
조직의 상태
발의 임파 울체 라든가 수종은 주로 발목이나 양 복사뼈 있는 곳, 그리고 아킬레스건 부위나 발등관절 등에 많이 나타난다. 이곳은 골반과 흉부장기의 반사구의 이상에 의한 것이다.
그리고 발목,발등,발가락부분에 유연한 결절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류마치스 결절일수도 있다.
표면상태
발에 나타나는 이상과 변형은 그 자체보다 그것이 어떤 반사구에 있는가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예로써, 좌측 다섯째 발가락관절부위에 생긴 티눈은 어깨 손상을 표시하고 우측 두 번째,세 번째 발가락 사이의 티눈은 우측 눈의 이상을 나타낸다.
이외 발이 갈라지거나,발가락 사이의 사마귀,무좀,외상,티눈,악취,땀,정맥류,궤양,각질화,부종, 상처,물집,발톱변형,색깔,구조의 변화 등 있다.
반사구 주위에 나타난 정맥류, 궤양은 직접 손댈 수 없다. 발바닥에 검은 사마귀가 있을 때는 흑색종양일수도 있다. 이사마귀는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주위로 확산되는 듯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발톱부위에도 흑색종양이 생겨난다. 이런 것들은 악성화의 속도가 빠르므로 속히 전문의치료를 받도록 권고한다.
발의 구조와 해부학적 반사구 투영법
쉽게 이해하는 발의 해부와 반사 점(3)
반사요법(反射療法)을 수행할 때, 반사구의 올바른 위치는 시술의 성패를 좌우 할 만큼 중요하다. 발 전체에 투영된 장기와 기관의 위치를 명확하게 파악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반사점의 구조 위에 사람의 전체를 오버랩 시켜 생각하는 것이다.
이 방식은 독일의 리플렉솔로지스트인 마르카워드 여사가 창안한 방법으로 반사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활용하기 쉬운 장점과 그 정확성으로 인해 현대 발반사요법의 교과서로 세계 각국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해부학적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반사요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반사요법을 위한 발의 반사 점 투영법◈
발 반사요법 기술을 완벽하게 수행키 위해서는 발의 해부학적 구조를 올바르게 파악하고 난 뒤,이 발이 우리 몸과 어떠한 에너지적 관련을 갖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다. 발은 인체의 지도와 같다. 발에는 우리 몸의 모든 기관과 부분이 투영된 반사구를 가지고 있다.
머리와 목은 발가락과 상응하고 흉부(어깨부터 횡경막 까지)는 발의 볼 부분과 상응한다. 복부(횡경막부터 골반까지)는 발바닥의 안쪽과 상응하고 골반의 경우 발꿈치 부분과 상응하고 있다.
◈발가락의 반사 점◈
발가락에는 인체의 어깨 윗부분에 해당하는 반사점이 있다. 목을 포함한 머리 부분의 대부분이 각각의 엄지발가락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면 반사점의 위치는 논리적으로 배열된다. 엄지발가락에는 뇌하수체선,송과선,시상하부,뇌,관자놀이,치아,일곱 개의 경추골,부비동,유양돌기,편도선,코,입,그리고 이외 다른 얼굴 반사점과 유스타키오관의 일부가 자리잡고 있다.
나머지의 네 발가락에는 눈,귀,치아,부비동,누관,언어 중심,상부 임파 조직,쇄골(어깨),유스타키오관,만성적 눈과 귀질환의 반사점이 있다.
◈흉부의 반사점◈
이 부분은 우리 몸에서 흉부에 해당한다. 여기서 흉부의 범위는 견갑골에서 횡경막까지 심장,폐,식도,기관(氣管),기관지,갑상선과 흉선,횡경막,태양신경총 등이 포함된다.
◈복부의 반사점◈
발바닥 한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족궁)은 발바닥 볼의 맨 밑 부분에서 발꿈치에 이르는 내 측면으로 우리 눈에 확연히 보이는 곳이다. 이 부위는 두 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횡경막에서 허리선에 이르는 윗부분과, 허리선에서 골반에 이르는 아랫부분으로 구분한다.
윗부분에는 간,담낭,위장,췌장,십이지장,비장,부신,신장 등의 반사점이 있다.
◈골반의 반사 점◈
인체의 주요 경락 여섯 개가 발꿈치의 골반 부분을 지나가기 때문에 반사요법에서 매우 중요하다
발자극 방법
1.발 지압을 하기 전 에 발을 닦는다 이때 뜨거운 물이라면 더욱 효과 가 있다. 물에 발을 넣고 5분간 근육을 이완시키면 모세혈관의 적체된 피를 풀고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한다.
2.양손으로 발을 감싸 쥐고 발목에서 발가락 방향으로 5회 정도 밀어 내린다. 산소와 양분을 공급해 준다.
3.역으로 두 손으로 발을 감싸 쥐고 발가락에서 발목으로 5회 정도 훑어 올린다. 훑어 올리는 것은 심장을 향하여 노폐물을 보낸다.
4.한 손으로 발목을 잡고 다른 한 손의 발가락을 잡고 발목을 돌린다.관절과 근육의 긴장을 풀고 이완 시킨다.
5.양손으로 발등과 발바닥을 주무르고 손바닥으로 가볍게 비빈다.유난이 통증이 있는 부위가 있나 살피고 가급적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반복.
6.양손의 엄지를 이용하여 발가락 사이의 골을 따라 눌러 간다.유난이 통증이 있는 부위가 있나 살피고 가급적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반복.
7.발가락을 하나씩 잡고 잡아당기고 회전 시킨다.유난이 통증이 있는 부위가 있나 살피고 가급적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반복.
8.양손의 엄지손가락으로 뒤꿈치에서 발가락방향으로 눌러가고 용천에 이르러 엄지를 좌우로 밀어내고 발끝 힘껏 쥐어 짠다.
9.가볍게 발바닥을 두들 리고 이어서 한 손으로 발목을 잡고 한 손은 발끝을 잡고 360도 돌려 회전 8회 정도 반복한다
발은 건강의 척도
발과 지압
자고 일어나서 소변을 볼 때 발 뒤꿈치를 들고 보는데 이것은 엄지 발가락 끝의 움푹 들어간 곳을 귀두라고 하는데 이곳이 자극되어 생식기능이 강화된다고 하며 여성도 이곳의 자극으로 같은 효과를 본다고 한다. 물론 호도약돌을 놓고 같은 부위를 밟는 것을 생각 하기 바랍니다.
과음에는 엄지발가락의 발톱이나 온 곳에서부터 1cm되는 제2태돈혈 과 발가락 사이의 오목한 곳인 축빈혈 을 여러 차례 자극하면 두통과 구토증해소에 효과가 있고발가락을 폈다 오므렸다 하는 움직임은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만든다.
검지발가락은 소화기와 연결되는 경락이 있으므로 위장내의 음식물이 부드럽게 소화되는데 도움이 된다. 잠자리에 들기 전 발바닥 중앙부분(심포구)를 수분간 지압하면 신경성위염의 전조로 나타나는 발의 부종현상(붓는 것)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자극이 아니더라도 발은 무조건 자꾸 만지면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두통은 발의 혈류가 막히거나 대뇌 혈류 장애로 인하여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머리가 상쾌하지 않고 사고력이 둔해지며 집중력이 떨어질 때는 발바닥의 '신장'부분을 눌러준다.
보통의 두통에는 엄지발가락을 강하게 비비거나 발의 혈류개선을 위해 새끼발가락을 돌려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머리나 상체의 어깨 결림,자세의 불균형,고혈압,빈혈,시력 손상 등에는 발바닥 전체를 주물러 주면 시원해진다.
팔과 어깨를 연결하는 검지발가락과 약지발가락 지압점을 자극한다.목덜미 뻐근함 근육의 과도한 긴장이나 나쁜 혈액순환으로 일어나는 증상이다. 중지 손가락 첫 번째 마디를 뒤로 젖히거나 비벼 주무르듯 지압을 하여도 효과가 높다.
또 엄지발가락과 발목을 빙글빙글 돌리거나 발바닥의 '목''어깨'부분을 잘 주무른다. 위장 장애에 는 엄지와 검지 사이 쏙 들어간 '합곡' 이란 곳을 눌러주거나 발바닥의 지압점 '위'를 지압하면 효과가 있다.
눈의 피로
는 검지손가락을 첫 번째 마디를 젖히고 비벼주면 눈의 충혈현상도 사라진다. 또 엄지와 검지발가락 사이 '행간'이라는 지압점을 눌러준다. 또 귓불은 인체의 머리에 해당되므로 아래쪽으로 세게 잡아당겼다 놓는 동작을 20회 정도 해도 효과가 있다. 발바닥으 '눈''신장을 비비거나 지압을 하여도 눈의 피로가 풀린다.
숙취
술을 많이 마신 이튿날 갈증이나 두통, 전신무력감이 생길 때는 발바닥의 의'간''위''신장'부분을 자극한다. 술 마시기 전에 미리 이 세 곳을 잘 주물러 혈류를 개선해두면 숙취가 낮아진다.
피로회복 또는 몸살 기운
에는 엄지손가락과 약지 손가락 끝 부분을 주무르면 마음이 가라앉고 피로가 풀린다. 또 발목을 가볍게 회전시키면서 발등을 앞으로 당기도 효과가 있다.
감기가 올 것 같은 예감이나 감기 비슷한 증상일 때는 발바닥의 '목'과 '신장'을 주무른다. 눈을 감고 뒤로 일직선으로 빨리 걷는 뒷걸음질은 다리의 혈류가 개선시켜 효험을 본다. 또 엄지손가락 전체를 주물러도 자율신경의 균형을 되찾아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발의 건강은 신체 건강의 의 척도이다.
장기간 원인 모르게 발이 차거나 저리고 그 색이 노란색이나 파란색이라면 신진대사가 불량한 것이며 만일 발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면 간이 좋지 않는 것이고 발이 검어지면 신장 이상의 징조 이다.
발의 뼈나 인대 근육의 등의 염좌 나 상해 이외의 원인으로 발이 항상 차거나 열감 이 있거나 지나치게 땀이 나거나 붓는 경우 및 저리다, 아프다 등의 증상은 장기의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서 그 원인을 살펴보아야 하겠다.
사람의 서있는 자세나 걷는 사람의 자세를 보면 건강이 정도를 알 수 있다. 어깨나 척추가 휘어지거나 배가 지나치게 나온 사람 등이 앞으로 기운사람 발이 벌어진 것이 좌우가 다른 사람 골반이 비틀어지거나 다리길이가 다른 사람 및 본인은 정상이고 이지만 다른 사람이 보면 다리를 저는듯한 사람 등등 은 지금은 아니라도 머지않아 좋지 않은 자세로 장기나 특정근육의 통증을 호소하고 여러 가지 장부의 만성적 질병에 고통을 호소하게 된다.
또한 눈빛이나 목소리 피부상태 및 구두와 발자국소리를 들어보면 그 사람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자세에 따라 앞뒤로 기울어 지거나 걷는 자세가 벌어지거나 안으로 휜 자세 및 중심이동을 통해 상대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신발을 끄는 듯이 걷는 사람은 대개 심장이 좋지 않은 사람 이며 정상인 경우는 구두굽이 좌우 일정하게 닳는다.
발과 혈액순환
발 관리 의 중요성
발 지압과 발 안마 의 효능은 현대인에게 있어서 가장 경계 해야 할 만성병과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혈액순환의 정상화이다.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있고 체중을 유지이동 시키므로 동맥의 피를 발끝 모세혈관 에서 정맥을 통하여 심장으로 되돌아 보낼 때는 심장의 힘만으로는 부담이 되어 노폐물이 근육의 활동 없이는 신진대사 후 노폐물이 축적되기 쉽고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하게 될 경우 심장에 부담을 주며 전체적으로 온 몸의 혈액순환기능이 저하 악순환이 거듭된다.
발 관리는 이와 같은 노폐물 배설을 촉진시키고 순환계 장애를 개선시켜 건강을 개선시킨다. 또한 발과 연결된 경혈과 반사점을 자극 신체 각 기관과 내장부의 활동을 균형유지에 효과가 있어 건강유지에 큰 효과가 있다.
지속적으로 일주일에 1~2회 정도 발 관리를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 및 누적된 피로를 해소 할 수 있어 심신이 안정된 상태로 유지되므로 내분비선의 균형을 유지시키고 기관의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휴식이 되어 일의 건강의 활력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발의 장애는
이와 같이 전신에 반사하면서 일으키는 증상으로 머리카락에서 부 터 발가락 끝에까지 이르며 머리카락이 일찍 세거나 대머리 탈모증 등은 우측 발의 고장 난 사람에게서 많이 보이는 증상이다.
얼굴 속의 코,눈,귀,입,피부,치아,편도,목(식도),경추,갑상선 샘의 병은 발의 잘못된 고장을 바로 잡으려고 하는 두부(頭部)의 항상성에 의해서 일으키게 되는 역학적 충돌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발은 코와 부비강 기관지와 폐를 잇는 폐조직기관 전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예로부터 잘 낫지 않는다는 기관지의 병인 천식과 해소는 발 관리와 각탕요법으로 치료가 잘된다. 축농증과 비염,콧물감기,폐렴,폐결핵도 발 관리를 잘하면 쉽게 낫는 병이다.
폐결핵환자의 무릎은 관절에 금이 나있으며 나약한 발의 영향으로 많은 폐결핵환자가 발생되고 있다.눈은 발로부터도 가장 멀리 있고 심장보다도 위에 있다. 발의부종은 눈을 빨리 고장 나게 하는 원인이다.
홍채학의 시작었던 우연한 발견도 올빼미는 다리를 다치면 동공과 홍채에 출혈을 일으키는 는 것에서 시작 되었다.경추 4번은 발 고장과 맞닿은 반사점이다. 목의 고장은 이내 갑상선 샘을 고장 나게 한다.
젊은 주부들에게 많은 갑상선기능 항진증과 저하증의 원인도 발에 있다. 목이 약해지면 임파계의 중심이 되는 편도선에 문제를 일으켜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된다. 심장은 발의 모세관작용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결코 순환을 일으키지 못하는 기관이다.
참고로 생식기 계통은 역학상 발의 영향이 가장 먼저, 가장 빠르게 전달되는 기관이다. 성호르몬 작용을 지배하는 생식선 샘은 단단한 골반으로 보호되고 있지만, 발 고장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미치는 위치에 놓여 있다.
현대의학에 서도 발의 건강은 성(性)건강과 매우 밀접함을 밝힌다. 중국에서는 발을 제2의 성기로 여겨왔다.발의 고장은 신장병을 유발하게 된다. 영국의 트루에타박사도 보고하고 있듯이 신장병은 발부터 고치지 않으면 안 된다. 모르톤씨병이 있는 쪽 신장에 고장이 생기기 쉽다.
발의 운동을 하면 위장의 활동을 고무시켜 변비도 없어지고, 따라서 입내도 없어지며 발이 약해지면 눈에 눈곱이 끼고 안과의에 다니고 있는 사람은 대개 발에 고장이 있으며 코와도 관련이 있다.
감기에 걸려 코가 막혀 있는 사람이 발을 따스하게 하면 코가 탁 트여져 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코의 고장은 발부터 고쳐야 한다.
발과 인체와의 역학관계
현대에 이르러 발과 인체간의 역학적 상관관계개념은 1940년, 미국의 소올(Dr. William M. scholl)에 의해서이다.
저서 <<The feet and carel>, <Foot troubles affect the whole system> 에서 근골의 배치상 발의 고장은 위로 파급, 발이 떠 받치고 있는 신체각부의 두통,허리와 목의 병,소화기계의 장해,내분비계 이상과 만성피로,등 사소한 잘못에 이르기까지 전반적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고 적고 있다.
그 근거로 환자의 95%이상이 발의 고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1935년 일본 니시(西勝造)는 발의 모세관 작용의 구조를 밝히고 발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발의 고장은 반사의 체계에 의해서 상지(上肢)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측의 발이 고장이 나면 그 하중 부담에 따라 반대측 발의 족 관절이 균형을 잃고 고장을 일으키면서 복사뼈를 중심으로 한 뒤꿈치와 그 주위에 동통(疼桶)을 유발한다. 이를 감소 치유시키려 하는 작용이 다시 반대편 무릎에 과부하를 걸리게 하여 관절여과 통증을 일으킨다.
발과 척추
이는 다시 골반변위.척추 측만,어깨와 목의 사경(斜徑)을 일으키게 되는 데 이 과정에서 하행결장부는 좌늑골과 좌장골간의 협곡장해를 받아 장(腸)연동이 저하되면서 변의 정체를 일으킨다.
반면 우 늑골은 그 간격이 확대되어 간(肝)에 무리를 줌으로써 간장병은 우측 발 고장인 사람에게서 다발한다. 연이어 반사는 좌늑간 신경통과 우측 폐의 고장,심장과 좌견비통, 편도선염과 머리위로까지 파급한다. 결국 질병은 약점(弱點)에 집중된다. 발관리와 발바닥
발 지압과 발관리는 스스로 조금만 노력하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음은 물론당뇨,소화기계통,류마티스,성인병예방 등을 스스로 치료할 수 있다. 발은 아침부터 저녁 잠자리에 들기까지 끊임없는 자극을 받지만 편해진 현대생활로 인해 발의 자극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므로 일정시간을 발 운동시간으로 정해주는 것이 좋다.
발바닥에는 비경,간경,위경,담경,신경,방광경등 주요 신체기관과 관계된 모든 경락이 지나가고 있고 경혈도 30여 개나 된다.따라서 수많은 경혈을 자극한 이후 하루의 일과를 시작해 보면 하루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발관리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 천주교신자인 이 베로니카 여사에 의해 도입되어 천주교 안에서 신부님과 수녀님들에게 이 비법이 전수되어온 것이 발 반사요법의 전부였었으나 1994년 김수자 선생에 의해 발 관리학문이 도입되어 상품화되어 영동 세브란스 재활의학과,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같은 대학병원에서'족부변형 클리닉'이 생겨 전문적인 발 치료에 눈을 돌리고 있으며 발 관리커리큘럼을 개발, 본격적인 1999년 8월현재 20여개 직업교육을 시작하게 되었고 2년제 미용대학 內에 발 관리과정이 실시 중 에 있다.
발 지압과 발 관리의 원리
경혈이 집결된 곳은 몸 전체에 걸쳐 고루 분포되어 있는데, 특히 발 부위에 많이 몰려 있으면서 인체구조의 각 부위와 밀접한 반응관계를 보인다. 발의 지압과 발반사요법은 은 발에 집중되어 있는 경혈을 자극하여 경혈과 연관된 신체 도처의 기관기능을 촉진하여 혈류를 개선하여 자연적으로 병을 치유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관련된 경혈을 누르고,비비고,문지르고,주무르고,훑고 하여 발에 쌓인 유해한 노폐물을 부수고 녹여서 정맥을 통하여 신장으로 운반,신장에서 걸러서 피를 깨끗이 하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발 관리의 중요이론 가운데 반사원리와 상관관계는 어느 조직이나 기관의 부조는 곧바로 그에 상응하는 발의 반사구에 반점이나 굳은 살,티눈 등의 형태로 반응되는 현상을 말하며 이는 곧 반응되는 반사구를 자극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기능적으로 비정상화된 조직을 정상화함으로써 조직간의 균형과 조화를 유지시켜 건강을 유지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발 관리를 시행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자동적으로 해소될 뿐만 아니라 누적된 피로를 풀 수 있어 심신이 안정된 상태로 유지되므로 각종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고 순환되어 균형잡인 조직으로 변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긴장된 상태의 연속인 일과에서 안정과 여유 있는 일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어 휴식의 효과가 충분하고 일의 능률이 배가되는 연속적인 결과를 부지불식간에 얻게 되는 것입니다.
제2의 심장
이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사람에게 병이 생겼을 때 두드리거나 눌러 병에 대응시켰음을 증명하는 것이며 당시 중국의 의원들은 침술 이외에도 발바닥의 경혈과 발의 중요 부분에 분포하고 있는 반사부위를 이용하여 안마하는 요법을 통하여 인체의 질병을 다스렸다고 한다.
발 건강법 이 기록되어 있는 문헌은 중국의 전통의학서 중'황제내경'이라는 책의 소녀편에 기록되어 있는 관지법 혹은 족심도 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고 이는
기원전 202년 중국 전한(前漢)시대 의서(醫書) 황제내경(黃帝內經)의 소문(素門)과 영추(靈樞) 18권 중 소문에는 고대 황제 시대 때 관지법(觀趾法) 이 있었다고 적고 있다.
관지법이란 발을 관찰하거나 지압술로 발의 반사구(혈:穴)와 경락(經絡)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기(氣)의 흐름을 조정하였던 치료 술로써 발 내면의 경락과 혈이 인체에 전 기관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 고대의 치료술사들이 즐겨 사용하던 방법이다.
또 중국 고대의학서 '중의경전'은 '발은 제2의 심장'으로 지칭, 인체에서 중요한 부위로 진단하고 있다.한나라 시대의 화타라는 명의가 진나라 시대 이전의 관지법 을 재 연구하여 관지법보다 향상된 화타비급을 창안하였고 이것이 현재 불려지고 있는 족심도의 시조가 되었다. 그 이후 화타비급이 당나라 때 일본으로 전해 들어가 오늘날의 침술과 족심도가 되었고 이후 원나라 때에는 흘태비열이라는 사람의 '금난순경' 과 활백인심사경발휘에 나와있는 발 반사 치료학설이 유럽을 전해져 오늘날의 유럽식 발 건강법의 시조가 되었다 한다.
그 사이의 역대 왕조의 교체와 전화,천재,분서 등을 거쳐 여러 번 문화유산이 소멸되는 위기를 만났다. 또한 자신의 비술을 숨기고 공개하여 일반인에게 알리지 않으려는 중국인의 습관도 있어 관지법은 대를 거쳐갈 때마다 중국의학사상에서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였다.
발을 자극하는 지압요법은 중국의 안마(按摩)가 일본에서 개량된 것이다. 안마란 인체의 경락이나 혈을 눌러서 기(氣)의 흐름을 일시 멈추게 하거나 문질러서 잘 흐르게 유도하는 요법으로써 지압은 안마술과 일맥상통한다.
지압과 안마는 경혈(經穴)을 대상으로 한다.혈(穴)이란 반사구(反射區)를 일컫는 지점이며 경락(經絡)은 반사구를 연결하는 선이다.
이와 같은 반사구(혈)와 선(경락)이 정립된 것은 반사구를 자극하기 위해 쓰여진 석침(돌침)이나 골침(뼈침),철침이 발견된 연대로 추정할 때 기원전 3,000년~2,000년 전 보다는 훨씬 이전일 것으로 볼 수 있다.
발과 다리에는 130개의 주요 경혈이 있어 지압에 많이 이용된다. 지압은 신경의 반사작용을 통해 내부기관 장기에 대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상응하는 기관의 병을 고칠 수 있다. 발을 지압하면 머리와 배,생식기 등에 오랫동안 정체된 혈액을 발로 이끌어내려 병을 고칠 수 있다.
위장병이나 생식기계통,심장과 관련한 병,폐병,늑막염 등에는 매우 효과가 있다. 고대 중국에서는 질병을 치료하는데 발의 지압과 안마술을 사용하였다.
신체의 모든중심은 골반에 있다.
이는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중심으로 상체의 중심이 위에있는 기둥하나를 쟁반위에 놓고 밑에는 두개의 기둥으로 받치고 있는 형상이다.때문에 잘 맞지 않는 신발이나 잘못된 보행습관과 앉은 자세,무리한 운동등은 주의해야하고 피로시 빨리 해소 하도록 노력 해야한다.
"기원전 2500년경 이집트 사카라무덤 벽화에는 발을 만지는 그림과 함께 새겨진 상형문자「통증을 없애주시오」라고 환자가 말하고 치료술사는「네 그렇게 해드리지요」라고 대답하고 있다.
그렇치않으면 발에 티눈,건막류,굳은살,각질이 생기고 발 관절 이상이 생겨 발을 변형시키는 등의 문제에 발생.발의 형태가 비정상적으로 변형되면 반사점과 경락,에너지의 순환경로에 울혈이 생겨 다른 인체기관에 나쁜 경과를 가져오게 한다.
발 지압의 역사
발 지압과 발 관리는 반사요법 가운데 지금으로부터 약 5000년 전으로 중국의 침술이나 뜸 같은 경험의학과 유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발의 중요성
양측 발 뼈 56개와 양측 손뼈 54개를 합치면 우리 몸에 있는 뼈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최고의 조화를 이루는 정교한 구조의 바탕에는 두 개의 주요한 축이 있는데 하나는 발꿈치에서 엄지발가락으로 이어진 내측 축과 다른 하나는 발꿈치에서 새끼발가락으로 이어지는 외측 축 이며 이모든 것이 결합조직과 혈관,신경,이를 덮고 있는 피부 층으로 함께 연결되고 있다.
엄지발가락에는 2개의 지골이 있고, 나머지 발가락에는 지골이 3개씩 있다. 이발가락 뼈는 인대에 의해 중족골로 연결되어 있는데 제1중족골은 그 중 제일 큰 뼈 이 중족골과 종족골간의 간격은 반사요법에서 중요한 부위로 활용되고 있다.
발의 한가운데 중심부분에는 세 개의 설상골 이 긴 중족골 뼈들과 연결되어 체중을 지보하고 몸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맡는다.
지골부터 중족골까지 직렬,병렬하고 있는 발의 뼈는 설상골과 입방골과 연결되고 이는 다시 뒤꿈치의 거 골 및 중골과 단단히 결합함으로써 몸무게를 지탱 할 수 있게 된다. 발꿈치는 서있거나 보행할 때 가해지는 체중과 지면으로부터의 충격을 흡수 할 수 있으며 거골(복사뼈)의 경우 발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지렛대 역할을 한다.
발이 움직이도록 돕는 것은 관절,근육,건(腱)이다. 평생을 통해 대게 약25만 Km 이상을 걷고 있으며 서울에서 부산까지를 왕복 270회 정도 걷는다는 것이다.또한 발은 제2이 심장이라고 불리며 많은 근육을 가지고 체중을 유지 지탱 균형을 잡으며 항상 지면과 맞닿아 마음과 생각이 주어지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움직인다
발은 손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부위이며 손에 비하여 육중한 무게를 지탱하는 구조로 인하여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발끝까지 산소와 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의 혈액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게 하는 것은 건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발이 차갑거나 발끝의 혈류가 막히면 보행 장애를 유발하거나 군살이 생기기도하고 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앓게 된다.
따라서 엄청난 임무를 수행한 발에는 자칫 쓰고 남은 이산화탄소나 요산 등의 노폐물이 모세혈관에 축척 되면 발이 싸늘해지거나 땀이 범벅 이 되는 경우가 생기므로 평소 시간이 날 때 마다 발을 주물러주거나 지압하여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요령이다.
우리의 선조들은 편안하게 앉아 틈틈이 손바닥으로 발바닥을 주무르고 호도를 굴리며 동시에 손과 발을 자극 온몸의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신진대사를 유지시켜 건강을 유지했다.
발은 인체에서 기초인테 중요한 것은 척추와 연결되어 있는 골반으로 이 기초가 튼튼해야 직립하고 있는 관절의 균형이 정확하게 조절되며, 만약 장애가 생기면 역학적 무게중심에 이상이 생겨 짝발이나 신체의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쳐 순환장애,요통,어깨결림,두통 및 다리가 쉽게 피곤하고 힘들며 발목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발 지압 및 발 관리
해부학적으로 한 개의 발에 26개의 뼈, 33개의 관절, 94개의 근육(힘줄 56개, 인대 38개), 많은 혈관과 연결하면 수 킬로미터나 되는 모세혈관들로 구성된 발은 인체를 지탱하고 직립하여 보행하거나 자유 자재로 움직이며 완충작용을 가지고 두뇌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발의 구조를 손의 뼈와 비교하면 비슷한 부분이 많다.
손의 지골은 발의 지골(발가락)에 비해 가늘고 길며, 발의 지골은 손의 지골(손가락)에 비해 짧고 굵은 것이 특징이다. 발의 뼈는 양측이 각 26개씩의 작은 뼈와 아주 작은 2개의 종자골, 114개의 인대, 20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진다.
발의반사와이완
인체의 새로운 창조와 스트레스의 이완 사람의 몸은 대략적으로 1조에 달하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시키고자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모든 세포는 끊임없는 생성을 반복하는데 이는 몸과 두뇌를 이루는 물질이 주기적으로 새롭게 교체되고 있다는 뜻이다. 단백질의 경우 매6개월마다 교체되고 간의 경우 교체주기는 더욱 빠르다.
위는 5일마다 새로운 위벽으로 교체되며 피부는 5주에 한번씩 새로운 피부 층을 만들어 낸다. 골격은 3개월에 한번씩 완전한 새것으로 교체된다. 우리 몸의 98%정도는 만7년이면 모든 세포가 새것으로 교체된다.
이때, 수명이 다한 세포가 죽고 난 후에는 부정적 사고방식의 세포보다는 풍부한 영양을 함유한 긍정적 사고방식이 프로그램 된 세포로 교체되어야 올바르다. 발자국을 보면 육체와 정신의 상태가 얼마나 건강하고 긍정적인지를 잘 알 수 있다.
선명하고 윤곽이 뚜렷하게 균형 잡힌 발자국을 보면 그가 얼마나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인생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충만 되어 있는지를 알아낼 수 가 있는 것이다.
반사요법과 이완
발 반사요법의 가장 훌륭한 요소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는 점이다. 발 반사요법을 이용하면 신체적 긴장이 풀어짐으로써 생리적 기능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경직된 상태의 근육과 혈관이 이완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그 결과 모든 신체기관과 세포가 필요로 하는 산소와 에너지(영양소)의 이동이 용이해져,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
현대인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일은 쉽지 않다. 심장과 폐,순환기계통의 질병이나 고혈압을 앓는 사람이 느는 것도 스트레스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일시적인 잠깐 동안의 스트레스에 대하여는 쉽게 대처할 능력이 있지만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소모가 지나쳐 면역체계가 파괴되어 질병에 약해지게 된다.
스트레스의 공격을 가장 크게 받는 곳은 심장과 혈관,순환기계통과 소화기관으로써 흔한 고혈압과 위장병은 바로 이의 주 증세이다. 발 반사요법은 깊은 휴식을 이끌어 내줌으로써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신경조직이 강화된다.
신경은 우리 몸의 모든 부분을 움직이게 하는 조직이다. 신경조직은 중앙신경조직, 말초신경조직, 자율신경조직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지며 이중 자율신경조직은 발 반사요법으로 가해지는 자극에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자율신경조직은 체내기관 장기뿐 아니라 근육, 내분비선을 비롯 무의식적 행동 영역까지를 관장함으로써 발 반사요법의 메카니 즘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반사(Reflex)란 자극에 대하여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을 말하는데 반사작용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극이 필요하다. 발에 있는 수천의 신경말단조직에 분포한 반사구를 자극하는 발 반사요법은 신경경로를 막는 불순물을 제거 하고 개방시키는 뚜렷한 효과가 있다.
순환작용이 촉진된다.
현대 발 반사요법의 어머니 유니스 잉햄(1879~1974미국)은 「발 반사요법은 순환작용을 도와 여기저기의 통증과 발의 침전물을 분해시키고 혈류의 찌꺼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우리 몸의 혈액은 10만Km에 달하는 혈관을 하루 1천회 이상을 순환한다. 이때 심장에서 내보내지는 혈액의 양은 대략 10만ℓ가량에 이른다. 혈액은 산소와 영양을 세포에 전달하고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한다.
내분비선의 기능을 조절한다.
발 반사요법은 신경조직의 자극을 통해 내분비선 호르몬을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다. 내분비선이란 호르몬을 혈액으로 분비시키는 7개의 체계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가운데 어느 것 하나에도 이상이 생기면 모든 관리체계가 무너져 결국 전신의 균형을 잃게 된다.
췌장의 경우, 글루코스 또는 혈당의 비를 균형적으로 유지시키는데 인슐린은 체세포가 혈액으로부터 글루코스를 흡수하도록 돕는다. 체세포는 이 글루코스를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 에너지를 생산하며, 글리코겐으로 간에 저장한다.
당뇨병이란 인슐린의 부족으로 소모되지 못한 글루코스가 부적절하게 혈액에 남게 되는 현상이며 이는 호르몬의 균형파괴로 생겨난 것이다.
생각과 감정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변화되기 때문에 내분비선이 균형을 이루고 있으면 그 사람의 외모는 긍정적인 사고와 행복한 감정으로 평화로워지지만 내분비선의 균형이 깨지면 우울한 모습이 된다.
통증관리
발 반사요법을 행하는 동안 우리 몸에서는 통증을 없애는 엔 돌핀이 생성된다. 엔 돌핀은 몰핀의 5배내지 10배의 강한 효력이 있는데 뇌하수체에서 만들어진 엔 돌핀은 통증이 뇌에 전달되지 못하도록 막아준다.
발 반사요법을 행하면 대뇌가 더 많은 엔 돌핀을 생산하도록 도와주며 우리 몸 스스로가 통증을 전달하는 통로를 막아준다. 이 과정으로 통증이 줄고 순환이 중단되어 이완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암이나 에이즈와 같은 말기환자의 경우 발 반사요법으로 고통을 덜 수 있다. 특히 신장과 수뇨관 방광의 기초 반사구와, 호흡기관 반사구를 자극해줌으로써 환자를 매우 편안하게 해 줄 수 있으며 발 반사요법은 면역체계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말기환자의 생명을 연장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발 운동
이불자리에서 하는 양 발의 좌우운동 (산뜻한 기분으로 건강한 하루 시작)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양다리를 가지런히 쭉 편 다음 발끝을 붙이고 발목을 붙였다 떼었다 하기를 5번 정도 반복하기를 3분 정도 계속한다. 발가락 양쪽 끝에는 둥글고 제법 움푹 패인 곳이 있는데, 이곳을 자극하면 뇌와 내장의 활동이 활발해 진다.
소변볼 때 까치발을 든다(생식기능 강화)
아침에 일어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장실부터 가게 된다. 남자들은 소변볼 때 까치발을 들면 생식기능이 좋아진다. 발가락 끝은 남자의 생식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움푹 패인 곳은 여자의 불감증 치료와 관계가 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발뒤축을 세우면 효과를 보게 된다.
조깅을 할 때 발뒤꿈치를 땅에 먼저 닿게 한다.(식욕촉진.여름철 건강유지)
조깅할 때 들어올린 다리를 발뒤꿈치부터 바닥에 닿도록 착지하면 달릴 때 온몸의 충격을 완화시켜줄 뿐 만 아니라 내장의 기능이 강화되고 활성화된다. 발뒤꿈치 부분에는 간장, 췌장, 방광, 신장이 연결되어있고, 혈액순환과 관계되는 지압점들이 모여있다.
엄지,둘째 셋째 발가락은 소화기 계통과 연결된 경락이 있으므로 이곳을 자극하면 음식물이 부드럽게 소화흡수 되어 변비나 설사를 방지해 준다. 급하게 밥을 먹을수록 발목을 돌리고 발가락을 폈다 굽혔다 하는 운동을 꼭 해보자.
발의 구조 및 자극과 반응점
발의 구조와 반응점
반사요법(反射療法)을 수행할 때 반사구의 올바른 위치는 시술의 성패를 좌우 할 만큼 중요하다. 발 전체에 투영된 장기와 기관의 위치를 명확하게 파악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반사점의 구조 위에 사람의 전체를 오버랩 시켜 생각하는 것이다.
이 방식은 독일의 리플렉솔로지스트인 마르카워드 여사가 창안한 방법으로 반사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활용하기 쉬운 장점과 그 정확성으로 인해 현대 발반사요법의 교과서로 세계 각국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해부학적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반사요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반사요법을 위한 발의 반사 점 투영법◈
발 반사요법 기술을 완벽하게 수행키 위해서는 발의 해부학적 구조를 올바르게 파악하고 난 뒤, 이 발이 우리 몸과 어떠한 에너지적 관련을 갖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다. 발은 인체의 지도와 같다.
발에는 우리 몸의 모든 기관과 부분이 투영된 반사구를 가지고 있다. 머리와 목은 발가락과 상응하고, 흉부(어깨부터 횡경막 까지)는 발의 볼 부분과 상응한다. 복부(횡경막부터 골반까지)는 발바닥의 안쪽과 상응하고 골반의 경우 발꿈치 부분과 상응하고 있다.
◈발가락의 반사 점◈
발가락에는 인체의 어깨 윗부분에 해당하는 반사점이 있다. 목을 포함한 머리 부분의 대부분이 각각의 엄지발가락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면 반사점의 위치는 논리적으로 배열된다.
엄지발가락
에는 뇌하수체선,송과선,시상하부,뇌,관자놀이,치아,일곱 개의 경추골,부비동,유양돌기,편도선, 코,입,그리고 이외 다른 얼굴 반사점과 유스타키오관의 일부가 자리잡고 있다.
나머지의 네 발가락
에는 눈,귀, 치아,부비동,누관,언어 중심,상부 임파 조직,쇄골(어깨),유스타키오관,만성적 눈과 귀질환의 반사점이 있다.
◈흉부의 반사점◈
이 부분은 우리 몸에서 흉부에 해당한다. 여기서 흉부의 범위는 견갑골에서 횡경막까지 심장,폐,식도,기관(氣管),기관지,갑상선과 흉선,횡경막,태양신경총 등이 포함된다.
◈복부의 반사점◈
발바닥 한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족궁)은 발바닥 볼의 맨 밑 부분에서 발꿈치에 이르는 내 측면으로 우리 눈에 확연히 보이는 곳이다. 이 부위는 두 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횡경막에서 허리선에 이르는 윗부분과, 허리선에서 골반에 이르는 아랫부분으로 구분한다.
윗부분에는 간,담낭,위장,췌장,십이지장,비장,부신,신장 등의 반사점이 있다.
◈골반의 반사 점◈
인체의 주요 경락 여섯 개가 발꿈치의 골반 부분을 지나가기 때문에 반사요법에서 매우 중요하다
발 운동
발은 심장으로 부터 가장 먼 거리에 있다. 그래서 신체 피 흐름의 균형을 맞추기 의해서 수시로 별도의 운동을 해 줘야 된다.
발반사치료의 세가지 요점
발은 우리 몸에서 심장으로부터 먼 거리에 있다.
① 발치료는 발의 피흐름량을 늘인다. 특히 정맥의 피순환을 촉진시켜 국소의 충혈(동맥피가 고이는것)이나 울혈(정맥피가 고이는 것)을 없앤다.
② 또한 발가락을 곧게 하며 관절을 유연하게 한다. 잘 맞지 않는 구두를 신어 발이 압박되거나 노폐물이 고이면 신경반사를 방해하며 내장에서 질병이 생기는 원인으로 되는데 발치료는 이것을 없앤다.
③ 국소에 축적된 산성물질을 없애므로써 체액을 알카리성분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산성물질인 뇨산이나 젖산 등은 피흐름을 장애한다. 피흐름이 장애되면 피의양도 적어지고 점조도 역시 높아지는데 이들은 대사과정을 나쁘게 한다.
오래된 땅이 산성화되면 흙 개량을 해야 하는 것처럼 나이가 들면 피의 PH가 산성으로 기울어 지는데 발바닥 치료를 하여 이것을 알카리성으로 만들어야 한다.
○ 발목을 돌리는 운동
앉은 상태에서 한쪽발씩 방석 두개를 접어 놓은 정도의 높은 곳에 올려 놓고 발목관절을 좌우로 돌린다. 이 운동으로 다리의 근육이 긴장되면서 정맥의 피순환이 촉진된다. 이 운동을 할 때 윗몸을 경사지게 하면 효과가 더 크다.
10분 정도 하는것이 좋다. 발의 울혈이 없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 봉밟기 운동
자기의 몸무게를 이용하여 발바닥을 압박하고 울혈을 없애는 방법이다.
직경 2.5㎝, 길이 50~60㎝ 되는 모난 봉을 밟는것이 좋다. 윗몸을 곧바로 펴고 두손은 어깨높이 혹은 눈높이로 올린다. 이 운동을 다리가 다소 피곤할 때까지 약 5~6분 동안 한다.
한번에 300번 정도 하루 여러번 한다.
나이와 몸상태에 따라 횟수를 늘이거나 줄일수 있다. 방안에서도 할 수 있다.
○ 판자밟기 운동
45。로 경사진 판자위를 발끝이 위로 가게 하고 자기 몸무게를 지지하면서 발목이 45。로 구부러지게 한다. 발목이 굳어진 것, 부은 근육을 풀어 준다.
○ 허공을 차는 운동
반듯이 누워서 두다리를 될수록 높이 들어 올린다. 그리고 무릎은 구부렸다가 펴는 동작을 반복하는데 두다리를 동시에 해도 좋다.
봉 밟기,판자밟기가 자기의 몸무게를 이용한다면 이 운동은 중력을 이용하여 폭포물ㅇ마치 아래로 떨어지는것과 같이 다리의 울혈을 없앤다.이 운동은 발의 울혈이나 노폐물이 축적된것을 없애며 굽혔다 폈다하는 과정에 허벅다리 뒷부의 수축된 근육을 풀어주기 때문에 1석2조의 효과를 거둔다.
이 운동은 운동부담이 세기 때문에 환자들과 심장이 나쁜 사람들은 하지 말아야 한다. 한번에 40~50번 하는것이 좋다.
수평 발 밟기로 100살까지 산다
수평 발 밟기는 발의 근력을 단련하고 젊음을 유지한다. 노화는 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수평 발 밟기는 날씨와 장소에 관계없이 매일 할 수 있다. 무릎을 수평으로 올리면 보통 걸을 때 쓰이지 않는 근육인 대요근과 장골근이 활동한다.
이 두 근육을 합쳐 장요근이라고 하는데 장요근은 배안의 제일 구석 위장관의 뒤에 있다.이 근육을 움직이면 위장 특히 장이 자극되어 그의 활동이 활발해 진다. 이때 심장의 활동도 활발해지고 온몸의 피흐름상태가 개선된다.
온몸의 피흐름이 좋아지면 뇌도 활성화되고 치매도 예방된다. 또한 대요근,장골근 등이 골반바닥에 그물침대 모양으로 퍼져 내장을 밑으로부터 지지하는 골반격막이 자극되어 요실금에도 현저한 효과가 있으며 비뇨성기 전반의 피흐름이 개선되고 질의 수축력이 높아진다는 자료도 있다.
무릎을 수평으로 올리면 온몸의 피흐름이 개선되고 장의 윤동운동이 활발해 지면서 변비도 없어진다. 대체로 협심증,부정맥,당뇨병,요실금,허리아픔,무릎아픔 등 여러가지 증상때에 좋다.
이 운동은 무릎을 수평으로 올리지 않으면 장요근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효과가 적다.
수평발밟기의 효과를 높이는 기본요점
①무릎을 수평으로 올린다.
②처음에는 10번 하다가 조금씩 늘려 한달후에는 30~50번, 3달후에는 100번,반년후에는 200번,1년후에는 300번을 목표로 한다. 하루 300번이 좋다.
③속도는1분에 100번,300번을 3분30초에 하는것이 좋다.습관될 때까지 몇달동안은 자기에게 맞는 속도로 천천히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