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감(巡鑑)들을 통하여 의통을 테스트 하시다.
순감(巡鑑)이란 대순진리회 수도인들 중에서 도전님께서 선정한 120명의 여성 도인들이 100일 동안 잠 안자는 공부를 모두 마치고 개안(開眼)되어 병을 고치는 시료(侍療)를 행한 도인들을 말한다.
도전님께서는 1991년(신미) 5월 11일(양력 6월 22일) 하지(夏至)부터 시학공부(侍學工夫)를 시행하시고, 다시 이 해 11월 17일 동지(冬至, 양력 12월 22일)부터 순감공부를 시행하셨다.
내수(內修)(여성)로 구성된 공부 반은 모두 15반까지 공부를 하였으며 도중에 빠지게 된 사람을 제외하고 120명이 이 공부를 마쳤다.
1992년(임신) 7월에 순감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순감(巡鑑)의 직책은 내가 직접 내린 임명이다.
순(巡)은 돌 순자이니 한정이 없다는 뜻이요.
감(鑑)은 거울 감이니 본다는 뜻이다.
한서(寒暑)를 임의로 할 수 있으나, 내가 못하게 할 뿐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즉 멀고 가까움이 없으며 과거, 현재, 미래를 거울처럼 들여다보며 춥고 더운 것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는 말씀이셨다.
도전님께서는 이들에게 순감 직책의 임명을 내리시고 일시적으로 개안을 열어주시어 시료공부(侍療工夫)를 실시하셨다.
우리공부는 개안부터 된다.
개안(開眼)이라는 것은 신안(神眼)이다.
개안은 열 개자, 볼 안자로 즉 눈을 열어준다는 뜻이다.
우리공부는 개안부터 된다.
개안을 하게 되면 보는 것이 열리는 것이다.
막히는 것이 없고 멀고 가까운 것이 없이 다 통(通)해지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한 일이 환히 보인다. 그래서 속일 수 없다.
실제로도 그렇다. 듣는 것 보는 것 모두 원근(遠近)이 없다.
신안(神眼)이라는 것은 현미경으로도 잘 안 보이는 것을 확대시켜 본다.
신안이 열리면 과거, 현재, 미래도 같다.
전생(前生)에 뭘 했나 하는 것도 다 안다. 못 속인다.
그 집에 바늘이 몇 개인지도 알고 그릇이 몇 개인지도 안다.
상제님 믿는 사람이라야 기운(氣運)을 받는다
무자기(無自欺)가 근본이 아니면 안된다.
거짓말을 하면 큰 공부가 어렵다.
신명이 와서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이 유리알처럼 깨끗이 명경지수(明鏡止水)가 되고 정신통일이 되면 개안이 되어 스스로 아는 것이다.
이처럼 마음이 맑으면 자연 그렇게 되는 것이니, 도(道)는 한도 끝도 없는 것이다
큰 공부하는데 있어서 내가 사람을 시켜서 시험해 보고 있다.
막히는 것이 없고 멀고 가까운 것이 없이 다 통(通)해지는 것이다.(도전님 훈시중)
* 무자기(無自欺): 나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
100일 동안 잠 안자는 공부
지금 순감들 120명이 정각원, 봉강전 2, 3층 세군데 나누어서 공부하는데 내일 모래면 석 달째다.
보기에는 주문 읽고 쉬워 보여도 아니다.
석 달을 잠 안자고 공부하는 게 보통이 아니다.
그들은 과히 그렇게 어렵게들 생각하지 않는다.
석 달씩 잠을 안자고 보내는데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뭐냐 하면
실제로 자기네들이 실천해 나가기 때문에 어려운 줄을 모른다.
자기네들이 죽은 사람도 살리는데 되고 안 되는 것이 없다.
시료를 하면서 다 낫는 것을 확인하니까 어려운 줄 모르고 해 나간다.
석 달씩이나 잠을 안 잔다는 것은 말은 그렇지 어렵다.(도전님 훈시중에서)
시료를 시행하시다
1992년(임신) 6월 24일 포천수도장을 건립하고 봉안치성을 올린 뒤부터 도인들 중 병(病)이 있는 사람들로 특수수련기도반을 구성하여 공부하게 하시고 순감들로 하여금 이들의 병을 시료하게 하셨다.
「의통이 곧 도통이다. 상제께서 이 세상의 겁재 병겁 만은 그대로 두었다 하시며 의통을 알아두라 하셨으니 순감들의 공부가 바로 이것이다. 라고 하시고 『순감들의 공부가 지금은 단지 영(靈)만이 가나 도통이 되면 몸까지 가게 된다.
* 시료(侍療): 병을 고치는 행위.
* 그동안 순감들은 영(靈)만으로 전 세계 어디라도 이동할 수 있었으나, 일반 도인들에게 도통이 되면 그때는 영만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몸도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는 말씀이시다.
사회에서는 이해를 못한다
우리가 현재 해나가고 있는 것을 사회에서는 이해를 못한다.
큰 공부 다(모든 도인 전체) 시키기 어렵다.
그래서 내가 시험해 보는 것이다. 우리 공부는 남 살리자는 공부다.
전에는 시료를 한 시간 했는데 지금은 한 10분이면 다 본다.
순감들한테 어렵지만 보람이 있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셨다.
병원에 가서 확인하면 낫는 것이 더디다.
생각해 봐라. 내장이 완전히 절단 나서 없어졌다 해도 만들어 내지 않느냐.
이번에 천안에서 큰 차사고 났지만 죽은 사람은 할 수 없지만 나머지 사람은 하루 만에 나갔다.
모두 잘들 하라. 어려운 것만큼 보람이 있지 않느냐.
도를 안 믿는 사람도 된다. (* 도인이 아니어도 시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믿는다면서 안 믿는 사람은 어렵다.(* 말로만 믿는 거짓 믿음은 안된다)
개도 된다.(* 짐승도 고친다는 말씀)
낫기는 뭐가 낫아 그러면 안 낫는다.(* 의심이 생기면 안 낫는다는 말씀)
사회에는 일체 얘기하지 말아라
병(病)을 고치는 것이 아니다.
신명(神明)에게 병을 고쳐 달라는 것도 아니다.
신안(神眼)이 열려 몸의 일부를 보면 아픈 것이 정상으로 돌아가고 하는 것이다.
선 교감들에게 간단히 얘기하는데 어디 가서 이런 얘기하면 미쳤다고 하니 절대로 얘기하지 말아라.
사회에서 들으면 귀신(鬼神)이 들렸느니 신(神)들렸느니 절대 인정하지 않으니
일체 얘기하지 말아라.(도전님훈시)
자통(自通)이 없다
도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도공부에는 나만 먼저 성취하려는 개인의 욕심이 제일 금물이니 무아(無我), 무심(無心), 무욕(無慾), 무착(無着)으로 하여야 하되 이 법방은 수련정진만으로 성취되는 것이 아니며 자통(自通)이 없음을 명심하라." 하시니라.(태극진경8장113)
* 자통(自通) : 혼자 도를 닦아 도통하는 것 또는 불교의 승려 및 도인들이 산에서 가부좌 틀고 앉아 하는 수행하는 것은 성공하지 못한다는 말씀.
개안을 거두시다
도전님께서 순감들 개안 공부를 시키실 때는 신기한 이적(異跡)이 많이 일어났었습니다.
그러나 도전님께서는 순감에 대한 공부 및 시료 테스트를 마치시고, 이제 공부 기운을 걷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대강식과 함께 모두가 다 함께 도통을 받게 된다고 하시며 그동안 순감들에게 열어주신 개안을 거두시었다.
현재는 순감들이 시료를 행하지 않으며 영안도 사라졌다.
* 도전님께서 순감에게 한시적으로 개안을 열어 의통의 검증을 하셨으며, 차후 도인들이 한꺼번에 의통을 해야 하므로 순감의 시료 능력을 모두 거두셨다.
아래는 의통을 열어주실 경우정님에 대한 상세한 내용입니다.
의통(醫統)을 열어주시는 시기는 언제인가 https://cafe.daum.net/gncjsroqur/WOux/4
대순진리회 도헌[道憲]과 도전님, 종무원장님 두 분의 혼인공사와 대두목 공사로 종통을 이어가다
https://cafe.daum.net/gncjsroqur/WOuy/13
사진주(四眞主) https://cafe.daum.net/gncjsroqur
김영진교감 010-3967-0919 / SNS ID: simwo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