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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기정 농정국장(좌), 박유동 양산부시장(우) |
26일자 경남도 실·국·본부장 및 부시장·부군수 인사에서 함양 출신 공무원들이 요직을 꿰찼다.
함양읍 출신인 양기정(55) 부이사관(3급)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에서 복귀하면서 경남 농·축산업 전반을 관장하는 농정국장으로 발령됐다. 양 신임 경남도 농정국장은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방행정고시에 합격, 유엔사막화방지총회 준비단장, 미래산업과장, 고용촉진과장 등을 역임했다.
서상 출신 박유동(52) 부이사관(3급)도 양산시 부시장으로 발령됐다. 박 신임 양산부시장은 서상중, 진주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 행정자치부 인사혁신팀, 싱가폴 한국대사관 주재관, 행정안전부 지방공무원과장, 경남도 정책기획관을 역임했다.
한편, 새 함양부군수에는 강영철 경남도 균형발전단장이 발령돼 26일 오후 2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며, 김종호 부군수는 경남도 인사과로 발령돼 같은날 오전 이임식을 가진 후 함양을 떠나게 됐다.
첫댓글 자료출처 함양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