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동창회 사무실 현판식에 다녀왔습니다.
사무실은 문원태 회장네 모친께서 협찬해주셨구요,
현판은 안선래 친우의 18기 사부께서 손수 만들어 기부하셨답니다.
(현판 색칠은 선래가 직접 했다네요!)
사무실이 옆으로 꽤 길죠?
되게 넓은데다가 안방에 화장실, 냉장고와 티비도 있어
숙직도 가능하답니다...
고향에 가게 되면 꼭 한번씩 들러주시고요,
주변에도 많이 알려주세요!!
어제 일요일에는 22회 선배 아무개 씨가 지나가다가 들리셔서
6만원 후원, 개시하고 가셨네요.
동창회 사무실 분위기로 보건대
이번 체육대회는 정말 대박 예감!!!!!!!
자... 그럼 지금부터 사진 감상 들어갑니다!
일요일에 당직 근무 나온 승훈이!!! 열심히 일하다가 잠깐 한잔 하는 거랍니다..
절대 두 병 혼자 다 마신 거 아님!!
여기저기 전화하며 일하는 척(?) 하는 승훈이!!
사무실 냈다고 우리 친구 중에 누가 박카스 등등 싸들고 왔네요.. 상옥이는 김밥, 만두를 잔뜩 싸가지고 왔고요.
이 사진에 보이는 부분은 전체 넓이의 4분의 1 정도랍니다.
바로 앞에는 화장실이 있고, 그 뒤쪽으로 방이 있는데 보일러가 들어와요.
조만간 스토브가 하나 협찬 들어올 예정이고, 준비 상황판 등등도 설치하게 됩니다!
사무실이 생기니까, 체육대회 준비하는 실감이 나네요!!
아자아자, 35회 화이팅!!
첫댓글 현판이 멋있다!! 항상 솔선하는 친구들이 있어 넘 고맙고 든든하다!!^^
좋은 분들의 따뜻한 지원속에 우리들의 관심이 모이고 모여 차근차근 성과로 나타나는구나~~
마카다 애썼네 좋은성과 있을꺼이여
35회 홧팅 ^^
우희가 멋진 사진을 남겼네.ㅎㅎ 다들 예뿌고 멋진친구들이야~~~~
현판 가운데쯤에 ET 모습 보이지 않아? ET가 들어가서 그대로 화석이 된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