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같은 城들… 그 城들을 잇는 독일 3대 가도…
그 길 창밖에 펼쳐지는 그림같은 풍경
2020 명인방 세계 문화탐방
독일 일주 예술기행
2020/ 5월21목 ~6월1(월) /10박12일
1인비용 4,900,000
제1일 – 인천 / 프랑크푸르트 / 로렐라이
인천 국제 공항 출발(OZ 541 12:00 출발) /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착(16:30 도착, 11시간 35분 소요]
가이드 및 차량과 만남.
로렐라이 언덕으로 이동.(92km – 1.5시간)
호텔 체크인, 석식 후 자유 산책
제2일 – 로렐라이 / 하이델베르그 / 퓌센
호텔 조식 후 로렐라이 언덕과 라인강 조망.
Rheinfels Castle & Weingut Philipps Muhle(와이너리)
로맨틱 가도의 시작이자, 대학의 도시인 하이델베르크로 이동.(130km - 2시간)
중식 후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의 무대인 하이델베르그 대학과 하우푸트 거리 탐방.
독일 로맨틱 가도의 끝인 퓌센으로 이동.(328km - 4시간)
알프스 산중의 아름다운 도시 퓌센 호텔 체크인.
자유 석식 후 휴식.
제3일 – 퓌센 / 뮌헨 / 잉골슈타트
호텔 조식 후 체크 아웃.
디즈니 로고의 배경이 된 백조의 성 탐방. 버스 등정, 도보 하이킹으로 하산.
중식 후 바이에른주의 주도인 뮌헨으로 이동.(132km - 2시간)
BMW 박물관, 슈바빙 예술가의 거리 탐방.
뮌헨 인근 도나우강변의 잉골슈타트로 이동.(82km - 1시간)
자유 석식 후 휴식.
제4일 – 잉골슈타트 / 바이로이트 / 드레스덴
호텔 조식 후 체크아웃.
바그너의 도시 바이로이트로 이동.(159km - 2시간)
로코코 양식의 걸작인 빌헬미네 후작부인의 궁전인 에레미타게 궁전 방문.
중식 후 한 예술가였던 바그너 만을 위해 루드비히 2세가 만들어준 바이로이트 바그너 박물관과 바그너 가족 묘역 호프 가든 내부 방문, 축전극장(외부) 방문
동독의 보석 드레스덴으로 이동.(231km - 3시간)
엘베강의 석양을 바라보며 석식.
제5일 – 드레스덴 / 베를린
호텔 조식 후 체크 아웃.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선정된 숨겨진 동독의 비경 - The Bastei bridge 탐방 (엘베강과 기암괴석)-야외 박물관 포함
중식 후 작센 지방 바로크 건축을 대표하는 쯔빙거 궁전, 레지던츠 궁전과 오페라 하우스 등 고풍스런 시내거리 탐방.
독일의 수도 베를린으로 이동(193km – 2.5시간)
석식 후 휴식.
제6일 – 베를린
호텔 조식 후 베를린 명소 탐방.
- 전승 기념탑, 브란덴부르크 문, 베를린 장벽이 있던 포츠담 광장 등 탐방.
운터덴린덴 번화가 산책,
중식 후 헤겔, 아인슈타인, 칼막스의 모교인 훔볼트 대학,
- 박물관 섬(페르가몬 박물관) 탐방.
자유 석식 후 휴식.
[베를린 필 공연이 있을 시 보실 수 있습니다.]
제7일 – 베를린 / 포츠담 / 함부르크
호텔 조식 후 체크아웃 구 프로이센의 여름수도였던 포츠담으로 이동.(35km – 45분)
- 프로이센 제국의 여름궁전 '상수시 궁전'
- 포츠담 회담 장소였던 '체칠리엔 호프 궁전' 탐방.
중식 후 독일 최대의 항구도시 함부르크로 이동.(290km – 3.5시간)
석식 후 휴식.
제8일 – 함부르크 / 하노버
조식 후 중심가인 하펜시티로 이동.
- 함부르크의 랜드 마르크 엘베 필하모닉(2017 G20 정상회담 장소) 건물, 엘베강 운하 기념 촬영
- 독일 정통파의 거장 요하네스 브람스 박물관 탐방.
- 세계 최고급 피아노 브랜드인 Steinway & Son 본사 방문하여, 전시관 관람.(직접 소리도 들어 볼 수 있음)
함부르크 번화가이자 사창가인 레퍼반으로 이동.
- 비틀즈 무명시절 공연하던 Kaiserkeller주점, 이국적인 사창가, 비틀즈 광장 등 탐방.
중식 후 프레드릭 헨델의 후원자 게오르그 선제후(후에 영국 국왕이 됨)의 궁전이 있는 하노버로 이동.(161km - 2시간)
- 게오르그 선제후의 궁전인 헬렌하우젠 궁전 및 정원 관람.
석식 후 휴식.
제9일 – 하노버 / 할레 / 라이프찌히 / 바이마르
호텔 조식 후 음악의 어머니로 불리는 헨델의 탄생지 할레로 이동.(233km – 3시간)
- 프리드리히 헨델 기념 박물관과 구 시가지
- 라이프치히 탑, 마르크트 광장 탐방.
중식 후 멘델스존, 슈만, 브람스, 드보르작 등 독일 정통파 음악가들의 본거지인 라이프찌히로 이동(45km - 45분)
바흐의 숨결이 흐르는 성 토마스 교회, 대부호 멘델스존이 세운 라이프찌히 음악원, 괴테가 자주 다녔다는 카페 등 탐방
대문호들의 성지 바이마르로 이동.(129km – 1.5시간)
석식 후 휴식.
제10일 – 바이마르 / 아이제나흐 / 카셀
호텔 조식 후 체크아웃.
- 안나 아말리아대공비 도서관 탐방.
- 괴테, 쉴러의 집 탐방 및 산책.(전원도시)
중식 후 요한 세바스찬 바하의 고향이자, 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께서 성서를 번역하던 유서 깊은 아이제나흐로 이동. (85km - 1시간)
- 바흐 기념 박물관 탐방.
- 마르틴 루터의 성서 번역 장소인 바르트부르크 성채 탐방.
세계 최고의 계단식 분수(Cascade)가 있는 카셀로 이동.(90km - 1시간)
석식 후 휴식.
제11일 – 카셀 / 프랑크푸르트
호텔 조식 후 체크아웃(08시)
- 베르그 공원(빌헤름 회) 방문, 분수쇼 관람.
카셀 대공원 산책 및 자유시간.
중식 후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이동.(198km – 2.5시간)
프랑크푸르트 출발(OZ 542 18:30 출발), 기내 휴식.
제12일 – 인천
인천 국제공항 도착(11:50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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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명인방 해외문화탐방 /단정석이사
경희대 지리학과를 졸업하였다
1994년 거주지를 인도로 옮긴 후 스리랑카를 비롯한 인도 주변국을 여행하며, 취재 활동과 여행 컨설팅을 하였다.
국내 굴지의 방송사들과 함께 다수의 여행프로그램에서 코디로 활동하며, 여행자를 위한 최초의 오디오 가이드를 만들기도 하였다.
현재 한국에서 오지전문여행사를 운영하며, 유럽, 남미등 세계 주요 인문학 여행및 스리랑카, 인도, 부탄, 방글라데시, 네팔, 몽골에 현지 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사회 경력
1996, 2 ~ : 인도 비하르주 보드가야에서 인바운드 여행사인 '타즈 트레블' 오픈
1999, 11 ~ : 신개념 가이드 시스템인 '오디오 가이드 시스템' 완성 및 공급(인도, 네팔, 스리랑카, 부탄, 방글라데시, 코카서스, 크림반도 등)
2005, ~ : 신 데스티네이션 개척 - 크림반도, 발칸, 몽골 및 바이칼, 사이프러스, 부탄, 코카서스,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 프리미엄 상품 개발
주요 저서
‘오딧세이 월드’ 시리즈 – 제1권 스리랑카
‘오딧세이 월드’ 시리즈 – 제2권 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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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7인이 감동한 이곳 '내 인생의 베스트 여행지'
“풍경에 취하고 ‘이야기’에 빠진다”
내 인생의 베스트 여행지7
봉두완 방송인 독일 하이델베르크
“증축과 폐허, 자연이 된 역사의 아름다움”
독일 낭만주의 상징…소시지 곁들인 맥주맛 못 잊어
방송인 봉두완(72) 씨는 유럽여행을 즐긴다. 지금도 유럽에 가게 되면 유레일패스를 사두었다가 고속열차편으로 유럽 전역을 한 바퀴 도는 것이 그의 유럽여행 관행이다. 유럽 국가 중 가장 먼저 가본 곳은 독일이다. 오래된 대학도시로, 또한 낭만의 상징으로 잘 알려진 하이델베르크는 고색창연한 유적지도 많지만 하이델베르크 성이 단연 돋보인다.
하이델베르크 성은 1225년 팔츠 백작 오토 비텔스바흐가 축조했다. 당시의 성은 현재의 성보다 더 높은 산허리에 있었는데, 1537년 낙뢰로 파괴된 뒤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그 후 ‘30년 전쟁(1618~48)’을 비롯한 잇단 전란으로 황폐해졌다가 제2차 세계대전 후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됐다.
축성 양식은 독일-네덜란드 르네상스풍 성관(城館)과 중세풍 성새(城塞)의 일부가 혼용돼 있다. 성은 시의 중심에서 걸어서 약 20분 거리에 있다.
하이델베르크 성의 매력은 선제후들에 의해 증축돼 가는 역사, 전쟁과 방치로 파괴돼 가는 역사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30년 전쟁과 팔츠 상속전쟁 그리고 선제후들의 궁으로서의 기능 상실이 폐허화의 주된 이유다.
그런데 이 기능 공백과 폐허가 고성의 미학적·예술적 가치와 역사적 위엄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폐허가 됨으로써 오히려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게 되었고, 미학적 가치가 증가했다.
“하이델베르크에서는 위대했던 성이 폐허가 돼 자연과 조화를 이룸으로써 역사 자체가 다시 자연이 됐어요. 독일 낭만주의의 상징이 된 거죠.”
1386년 선제후 루프레흐트 1세에 의해 설립된 하이델베르크대학교는 프라하대학교와 빈대학교의 뒤를 이어 독일어권에서는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16세기에 종교개혁의 보루가 됐다. 30년 전쟁 이후 쇠퇴했다가 프랑스혁명전쟁 이후 옛 명성을 회복해 19세기 독일의 대표적 대학이 되었다.
하이델베르크에는 1952년 이후 유럽 주둔 미군 총사령부가 자리 잡고 있다. 1703년에 건립된 시청사와 이 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철학자의 길’이라고 불리는 오솔길 등이 하이델베르크의 매력이다.
독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맥주다. 맥주는 우리의 소주나 막걸리처럼 독일의 국민주인데 맥주 안주에 곁들이는 소시지, 소스를 끼얹은 돼지 뒷다리 요리가 또한 일품이다. 광장 주변에는 오래된 학사주점이 많은데, 이곳은 하루 일과를 마친 회사원이나 공부에 지친 대학생들로 늘 붐빈다.
주점 가운데에는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의 무대가 되었다는 곳이 있는데, 실제로 황태자가 이 집 여종업원과 사랑을 나눴다는 소문이 전설처럼 내려와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낡은 탁자에 앉아 맥주 한 잔을 걸치면 ‘내게 반짝이는 두 눈동자, 별같이 빛나는 그대 눈동자, 마셔라. 마시자. 또 마시자…”라는 대사가 들릴 듯하다.
황태자의 첫사랑 무대가 됐던 레스토랑
첫댓글 김진영님
이혜경님
김정금님
장정화님
4명
정연희님 부부 2명
정애님
정선님 2명
정옥란님 부부 2명
양인희님 부부 2명
김미숙 권명숙 한명화 이미옥님 4명
강신나님 3명 22명 예약완료
정옥란팀 2명 대기자 1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