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나비가 날아가는 듯한 모습이라고 해서 이름 지으진 듯 합니다.
한자명은 붉은색꽃을 홍접초(紅蝶草)라고 하고 하얀꽃을 백접초(白蝶草)라고 합니다.
붉은색과 하얀색이 한꺼번에 들어간 꽃도 있던데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남아메라카가 원산지라고 하는데 가우라(Gaura)라고 하고 영문명은 왈츠를 출 때 빙빙도는 듯한 나비를 뜻하는 휠링버터플라이즈(Whirling butterflies)라고 한답니다.
요즘은 6월에서 10월이 갈때까지 피기도 하고 생장력이 강해 공원이나 아파트 정원, 도심의 가로 화단에 많이 심기도 합니다.
나비처럼 펼쳐진 꽃잎과 길게 뻗은 8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을 보면 마치 토슈즈를 신은 발레리나가 백조의 호수를 연기하는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꽃말은 ‘섹시한 연인’이라고 하네요
보통 가우라라고 부르는데,
우리말로는 나비바늘꽃이라고 부른다.
북미가 원산지라고 알려진다.
꽃의 색상에 따라 흰꽃은 하얀나비바늘꽃,
분홍색은 분홍나비바늘꽃이라 부른다고 한다.
한자어로는 백접초, 홍접초라고 부른다.
개화시기는 초여름에서 늦가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