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슬기로운 전라북도 탐구생활 마지막 이야기!
오늘은 남원을 찾았습니다.
춘향과 몽룡이 사랑을 키워갔다는 광한루에 도착했어요.
날씨가 맑아 찍는 사진마다 예술!^^
춘향전은 단순히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판소리, 가극 등 우리 문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해요.
VR체험도 즐기고...
사진찍기 체험도...
작품명: 이동진쌤을 빠트려라! ^^;;
잉어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했어요.
남원까지 왔는데 추어탕 한그릇 해야겠...
...지만 지난주 비빔짬뽕 사건도 있고 해서
오늘은 대근이가 원하는 메뉴로^^
배를 든든히 채운 뒤엔
춘향테마파크로 갔어요.
하지만 너무 더운 날씨 탓에 오래 걸을 수가 없어
실내 위주로 돌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슬기로운 전라북도 탐구생활의
모든 일정을 드디어 마쳤습니다.
우리가 배우는 것들이 단순히 교과서로만 존재하는 지식이 아닌
삶 가까운 곳에 지금도 살아 숨쉬는 것들임을
조금이나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기대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