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향가을호에 게재할 동내알림방 소식을 아래와 같이 게재할 예정입니다.
잘못된 사항이나 고쳐야 할 부분 또는 보충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사항이 있다면
별도로 회장이나 복지회관으로 2015년 9월말까지
연락을 보내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율향은 내고장 율면의 발전과 활성화 미래의 약진을 위해 나아갈 디딤돌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만큼
율면을 사랑하시는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것을 환영합니다.
동네자랑이나 미담, 발전을 위한 소견이나 주변 소식. 귀촌이나 귀향하시눈 분의 소개 그리고 시나 수필 등
문학의 향기를 나누실 분은 꺼리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차명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작품이나 의견은 회장이나 회원, 또는 복지회관 사무실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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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알림방
1. 율면장학회 이사장 이취임식
향토지역사회발전과 농업인자녀 인재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최선을 기울여온 재단법인 율면장학회가 그동안 많은 주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신구 이사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7월 10일(금요일) 율면 복지회관 2층에서 전임 이사장인 신익철님과 새로 되신 김민호 이사장님의 영예로운 이취임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가신 분의 노고가 많으셨겠지만, 새로 취임하신 김민호 이사장님의 왕성한 의욕과 열화와 같은 패기로 다져진 진취적인 활력을 기대하면서, 앞으로 율면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봅니다.
재단 연락처 : 031-641-8777
재단 주소 : 경기도 이천시 율면 고당로 138번길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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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학수님 사무관 승진
7. 6자로 우리 지역 출신인 복지문화국 사회복지과 지방행정주사 이학수씨가 복지문화국 사회복지과장 직무대리(5급)로 승진 발령되는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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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병건 농협조합장 재취임
농협조합장 선거에서 박병건 현 조합장님이 단독 출마로 인하여 재선임되어 율면농협의 발전은 물론 우리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다시 한 번 활동하게 되었음을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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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알림방
4. 심서연 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심영보(본죽리) 자제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진출한 우리나라의 여자 대표팀이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으나 처음으로 16강에 오르는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직전 우승팀인 일본과 결승에서 재격돌하여 5-2로 대파한 미국이 3회 우승이라는 최고기록을 수립하였다.
우리 대표팀의 심서연은 이천대교 여자축구단의 수비수(DF)인 미녀축구선수로 1989년생. 신장은 170Cm. 본죽리 심영보의 자제로 장호원고등학교와 여주대학을 거쳐 2010년 수원시설관리공단(FMC/36G)에 입단하였다.
WK리그와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우승의 공로로 대한축구협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2012년 년에는 이천대교(53G) 여자축구단의 수비수로 입단하여 WK리그 우승, 2013년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우승 1회이라는 업적을 이루었다.
2011년부터 3년간 WK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였다. 큰 눈망울과 하얀 백옥 피부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의 미녀선수로 2005년 AFC U-16 여자축구선수권(4위), 2007년 AFC U-19 여자축구선수권(4위) 등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이 되면서 실력을 크게 인정 받아왔다.
이후 2008년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AFC) 여자축구 국가대표가 되면서 2010년 동아시아축구연맹 여자축구선수권, 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동), 피스퀸컵(우승), 2011년 사이프러스컵, 2013년 EAFF 동아시안컵,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동) 등 최근까지 12차례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맹활약해 왔다.
이번 월드컵에서 1무1패. 최악의 경우에서 맞이한 3차전 스페인전마저 진다면 모든 것이 물거품 된다는 압박감이 상당했다. 승리가 아닌 모든 결과는 곧 탈락을 의미했던 6월 18일 E조 3차전 스페인전은 그렇게 결전의 날이 밝아왔다.
후반전 들어 스페인 선수들의 움직임은 급격하게 둔화됐다. 전반전 오버페이스를 한 것과 더불어 1-0으로 이기고 있다는 안도감이 부작용으로 드러난 것.
이때를 놓치지 않고 한국은 거센 공격을 퍼부었다. 그리고 끝내 조소현과 김수연이 연속골을 넣으며 한국 축구사상 첫 여자 월드컵 승리와 16강 진출을 동시에 해냈다.
출정식 당일 여민지의 부상 이탈을 비롯, 출정식 이후 6월1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월드컵 조별예선과 16강전, 그리고 24일 귀국까지 38일간을, 많은 국민들의 가슴을 들었다 놨다 하며, 기쁨과 눈물의 바다 속을 헤엄치게 했다.
23인의 태극낭자와 스태프들, 그중에서도 역시 가장 눈길을 끈 건 한국의 최전방과 최후방의 중심에서 활약했던 선수는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과 심서연(26·이천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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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박은선 인천대교 여자축구단 입단
여자축구 대표 심서연 선수의 동료인 간판 공격수 박은선 선수가 7월 16일 11시에 대교타워 3층 아이레벨홀에서 심서연이 소속한 이천대교축구단의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입단식은 약 25개 언론사에서 방문하여 박은선 선수를 취재하는 등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로서 이천대교 팀은 박은선 선수를 보강하여 전국 최강의 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박은선 선수는 창덕여중, 동산정보산업고를 졸업하고 2003년부터 여자 축구선수로써 활약해왔으며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최근 캐나다 월드컵까지 대표팀 공격수로 맹활약했다.
또한 2013년 WK리그 정규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박은선 선수는 2014년 로시얀카 WFC(러시아)로 이적하여, 2015년 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지소연(첼시 FC 레이디스)과 함께 대한민국여자축구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역할을 맡아 역사 상 월드컵 첫 승과 16강 진출을 달성하는데 일조하였다.
후반기 2연승을 달리는 이천대교 축구단은 기존 심서연과 함께 이번 박은선 선수 영입을 통해 WK리그 4번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대교 축구단은 다수의 국가대표를 확보하고 있는 이천의 또 다른 자랑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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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리지역 여자축구의 샛별 탄생
율면중학교의 황혜민선수가 AFC U-14세 이하 주니어 여자축구대표로 선발된 것을 시작으로 2015 KFA골든에이지 대표선수로 U-12에 김민지(율면초), U-13에 김현경, 장유민(이상 율면중), U-14에 엄사현(율면중)선수가 각각 주니어여자축구 대표선수로 발탁되어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국가대표 골게터인 여민지 선수도 일찍이 주니어 축구대표 로 발탁된 이후 국가대표로 계속 발탁되어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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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승의 자 이찬동 태극 유니폼 성취
이찬동은 지난 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발표한 2015년 동아시안컵에 참가할 23인의 최종 명단에 올라 태극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찬동은 지난 시즌 데뷔해 광주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2년차 미드필더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대표팀에 승선해 27일 오전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항상 소속팀에서 보이는 활약을 중심으로 선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활약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이찬동을 낙점했다”고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이찬동은 2014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2순위로 광주에 입단했다. 183㎝의 키에 80㎏의 다부진 몸으로, 피지컬을 이용한 몸싸움과 태클, 과감한 중거리슈팅 등이 일품이다.
특히 수비라인을 올려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광주에서는 상대공격을 저지하고 공격에 힘을 보태는 중요한 자원이다. 또 프로 데뷔 첫해 31경기에 출장, 광주를 1부 리그로 승격시킨 숨은 공신이기도하다.
지난해 광주FC에 입단한 이찬동은 프로 데뷔 첫해 주전자리를 꿰찼을 정도로 투지와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광주FC가 챌린지(2부 리그)에서 올해 클래식으로 승격하면서 이찬동 역시 자신의 진가를 더욱 발휘하고 있다.
그는 "몸을 날리는 헌신적인 모습 때문에 발탁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간절하게, 절실하게 할 생각으로 왔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올해 U-22대표팀(감독 신태용)에 발탁돼 지난 3월 열린 AFC U-23 챔피언십 예선전과 U-22 친선경기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강한 상을 남겨 성인 팀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음으로써 A대표 팀에 승선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표팀 합류 소식을 들은 이찬동은 “어릴 때 국가대표의 꿈을 꾸고 축구를 시작했는데, 너무 기쁘다”면서 “자만하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시작하던 때를 생각하겠다. 내가 하던 대로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에게 기회가 온다고 생각하고 간절함, 절실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 내 모든 것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남기일 광주FC감독은 “찬동이는 그라운드의 궂은 을 도맡으며 중원의 지우개 같은 활약을 펼치는 살림꾼”이라며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번 동아시안컵에서도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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