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구에서 태어나서 3살 때 제주도로 이사 갔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용담유치원이라는 유치원을 다니다가 8살 때 천안으로 이사를 왔다. 나는 천안으로 이사를 올 준비를 하기 위해서 유치원 1년을 다니지 못하였다. 그리고 천안으로 전학을 와서 양당초등학교라는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나는 1,2학년 때에는 정말 친절한 선생님을 만나서 편안한 학교생활을 보냈지만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싸이코 같은 선생님을 만나서 엄청 고생했다. 3학년이랑 4학년 때는 똑같은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선생님은 뭐만하면 반성문을 쓰게 했다. 수업도중 친구와 잠깐 말해도 학교 끝나고 남겨서 반성문을 쓰게 했다. 그리고 내가 4학년 때 친구와 싸웠을 때 5시30분 까지 남겨서 반성문을 쓰게 했다. 여기서 억울했던 건 친구랑 같이 싸웠는데 나만 님겨서 반성문을 쓰게 한 것이다. 그래서 아빠가 학교에 찾아와서 선생님과 싸운 기억이 남는다. 내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이다. 김용식 이라는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 선생님은 시험문제 하나 틀릴 때 마다 단소로 손바닥을 1대씩 때렸다. 그리고 시험이 아닐 때도 프린트를 왕창 뽑아 와서 그걸 나눠준 후 60점이 넘지 못하는 학생을 단소로 엄청 때렸다. 그래서 초등학교 5학년 때에는 단소로 맞은 기억이 가장 많이 남는다. 그리고 이 선생님이 내가 항상 물 마시던 정수기에서 발을 닦는 모습을 보았다. 정말 더러웠다. 그래서 난 그 정수기에서 다시는 물을 먹지 못하였다. 그리고 6학년이 된 후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보내다가 나는 친구들과 함께 부성중학교 라는 학교에 진학했다. 거기서 즐거운 중학교생활을 보냈다.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