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나라>
<비키밍 아스트리드>/넷플릭스
*삐삐 시리즈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삐삐는 어른이 되기 싫어
<백만장자 삐삐>
* 삐삐가 쓰는 언어 내지 화법에 대해 생각해보기
<뒤죽박죽 별장> 빌라=단독주택(정원딸린)
-집에 돌아가야지 내일 또 놀러 올 수 있다.
-방학이 있으니까, 학교를 다닌다.
-거짓말이 아니라고? 난 거짓말 하고 있었는데!
-버섯을 마실 수는 없으니까, 먹을 수 밖에 없어.
-쉴 새 없이 가지만 절대로 문까지 가지는 못한다.(시계)
-하지만 그게 정말이라면 거짓말일 리가 없잖아?
삐삐(2019)
미티에서는 나를 좋아하지만 에스프로슨에서는 싫어해
<미오, 나의 미오>
-플로레스탄 오아자와 거인 밤밤-<사라진 나라> 중 동네 소녀 에디트에게 들은 이야기(플라스톤 왕자와 거인 밤밤의 이야기): 아버지의 사랑, 성의 정원, 정원의 새 노래소리, 울타리, 양치기 소년, 갈대피리 연주
-1950년 잡지<이던>에 첫 장 게재.
-착상: 테그너룬덴 공원을 걷다가 벤치에 슬프게 앉아 있는 외로운 소년을 지나치다가 작품 아이디어 얻음. 우플란츠 가탄 13B의 문으로 사라지는 것을 봄. 그 이후로는 소년을 보지 못함.
-미오는 선과 악의 투쟁이라는 주제를 변형한 것일 뿐이며, 스탈린이나 히틀러를 모범으로 삼을 필요는 없었다. 사악하게 행동하는 독재자는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고, 또 언제나 존재해왔기 때문. -한 인터뷰에서
_주제적 측명에서 악과 싸우는 과정에서 주인공이 성장하는 과정, 고아라는 외로운 주인공.
-모험(투명망토, 은숟갈, 피리, 새, 칼, 돌로 된 심장): 민담(옛 이야기)에 있던 소재
-외로움, 두려움//용기
-서정적 표현들: 아침햇살 다리, 슬픔새, 달빛 다리, 소곤대는 우물.... 미오 나의 미오, 임금님인 나의 아빠, 배고픔을 달래주는 빵, 목마름을 달래주는 물, 우리가 이렇게 작고 외롭지 않았다면...
<미오 나의 미오>(김서정 역)
-첫 문장의 신선함. 책의 서두를 뉴스로 시작할 수 있다는 발상이 놀라움.
--헤리포터가 생각남. 미싱: 사라진 아이들이라는 드라마도 생각남. 갈수록 슬픔.
악의 투쟁: 자신의 돌 신장을 꺼내달라고 요청, 완전한 흑백 논리를 펼치지 않음. 나쁜 캐릭터도 어떤 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
-열린 결말: 그 애는 머나먼 나라에 잇어, 하고 나는 말한다. .. 그 애를 너무나 사랑하고 그 애도 너무나 사랑하는 임금님인 그 애 아빠가 있는, 그곳에 있다.
1987년 영화화
<사자왕 형제의 모험>(1973)
--196년에 그녀의 조카 오셰가 세상을 뜨고 일 년 뒤에는 그의 아빠도 숨을 거둔다. 아스트리드는 이 둘을 잃고 몹시 충격을 받는다. 다섯 살짜리 손자 니세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 힘들어하는것을 보고, 자신이 어린 시절에 가졌던 믿음을 기억해 낸다. 어렸을 때 착한 사람으느 죽은 뒤에 하늘나랄로 간다고 믿었고, 그 믿음 덕분에 마음이 편했다. 그러나 니세에게는 그런 믿음이 없었다. 어두운 땅속에 묻힌다는 생각이 아이를 너무나 두렵게 했다. 이렇게 해서 죽음이 글감으로 떠올랐다.
형제에 관한 이야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은 산책하던 길에 떠올렸다.
"빔메르뷔의 공동묘지를 걸어가다 묘비에 적혀 있는 글을 읽었어요. 1860년, 어린 나이에 죽은 팔렌 형제가 여기서 쉬고 있다.' 그대 이 동화가 두 형제와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될 것을 예감했어요."
마지막으로 그녀는 형과 동생을 이어 주면서 죽음을 넘어서는 소재를 찾아낸다. 바로 사랑이다.
"영화에서 에밀 역을 맡을 아이를 선발했을 때였어요. 어린 얀네 올손을 둘러싸고 엄청 요란스럽게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어요. 드디어 모든 촬영을 참아낸 아이는 아래로 잽싸게 빠져나가 큰형 무릎 위로 기어로랐어요. 아이는 형에게 바짝 다가가 안도했어요."
-아동문학의 금기: 자살, 죽음
-죽음의 두려움/혼자 남는 것의 두려움/외로움
-낭기얄라 : 마치 꿈처럼/낭길리마-해석의 가능성?
-가난에 대한 태도: 우리의 경우, 궁색스럽고 동정심, 연민을 불러 일으키는 서술이 많음. 하지만, 그녀의 작품에서는 가난한 집을 이렇게 묘사할 수 잇다는 점이 놀라움.
-주체적 삶이란? 형을 구하는 약한 동생
-탱길의 최후와 기사 카토의 최후
-판타지의 역할
* 사자왕 형제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궁금해 하는 어린이들이 많아서, 사자왕 형제들에게 편지를 쓴다.
*고아 코드
-역사적 배경: 린드르렌의 양차대전 경험의 반영.
-아동문학과 고아 : 집 없는 아이, 소공녀, 하이디, 플란더즈의 개, 정글북, 빨간 머리 앤, 올리버 트위스트, 비밀의 화원, 삐삐 롱스타킹, 라스무스와 방랑자, 해리 포터...
-라스무스와 방랑자의 경
우, 고아원을 뛰쳐나와 부모를 선택하는 파격적인 작품
-고아: 사전적으로 부모를 여의거나 부모에게 버림받아 몸붙일 곳이 없는 아이를 가리키는 말.
-버려진 고아 또는 아동픽션의 전형적 인물이다. 신화 민담에 뿌리를 둠.
힘없는 막내 등도 유사.
수많은 어린이용 스토리의 소서의 주인공들이 고아이다. 어린이 소설에서 고아를 선호하는 경향은 부모들이 어린아이으 독립과 안전에 의문을 갖는 것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 고아들은 필연적으로 독립적이며 어른의 간섭이나 보호 없이 자유롭게 모험을 한다. 그와 동시에 그들은 자동저긍로 부모의 사랑이 없는데서 오는 불편과 위험에 직면한다. 고아를 묘사하는데 작가는 아이들의 독립 욕구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고, 보호 장치를 잃는데 대한 두려움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다.
-자립과 독립심; 고아는 가족의 보호 없이 살아가야 하므로 자연스럽게 자립과 독립의 상징. 이러한 주제는 특히 어린 독자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믿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내도록 영감을 줌.
-성장과 자아 발견: 고아 주인공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면서 성장한다. 이는 자아 발견과 자기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비판: 고아원이 등장하는 이야기들은 종종 사회적 부조리와 불평등을 비판. 올리버 트위스트의 경우.
-희망과 회복력: 비밀의 화원, 메리 레녹스의 이야기는 자연을 통한 회복과 치유
*계급성의 문제: 리얼리즘과 같은 사회주의 문학에서는 그럴 수 있지만,
가난한 집 아이의 문제를 다루었다고 계급성이라고 볼 수는 없다. 리얼리즘에서는 계급성이 프롤레탈리아 혁명으로까지 이어져야 한다. 억압의 형태가 계급에 의해서 온다고 봄. 가진자와 없는자의 대립구도로 억압이 발생.
억압자와 피억압자의 관계, 작가가 그 관계를 보는 눈이 잇어야 하는데, 이 작품의 경우 선악의 대립 구도만 존재.
판타지 세계에서 회복력
힘없고 약한 자가 아동문학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음. 현대 아동문학의 경우에는 어떠한가?
*빨간 머리
-개성과 독립성: 그 희소성 때문에 개성과 독특함을 상징. 종종 독립ㅈ거이고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으로 그려짐.
-열정과 활력: 강렬한 감정과 연결되는 색
-마법과 신비: 역사적으로 마법과 신비와도 관련. 마녀로 의심하는 경우도 있었음.
-반항과 도발: 반항적이고 도발적인 여성 캐릭터와 연결, 기존의 규범을 따르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가는 인물로 묘사.
-유전적 특성: 멜라닌 수준이 낮은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인 중에 많음.
-용이나 뱀의 등장하여 용이 나팔 소리에 복종. 스웨덴의 민담에 등장.
-작가의 시선이 어디에 가 있는가는 주인공을 어떤 주인공으로 삼는가로 알수 있다. 가령, 약자라든가.
*아이들에게 죽음은 비극성이 아닌, 낭기열라로 이어주는하나의 장치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