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파시즘] #5. 히틀러=루스벨트=무솔리니의 파시즘 게임 누가 누가 잘 했나? [세비라] 두 여인 이야기
신항식 교수의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보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할 능력이 제게는 없습니다. 만약 역사는 반드시 진실된 관점에서 가르쳐지고 배워야만 하는 것이 맞다면 아래에 올리는 신항식 교수의 영상들은 학교에서 기본 교재로 선택되어져야만 할 겁니다. 그러나 현실은 신항식 교수의 영상은 시시때때로 유튜브에서 삭제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기존 강단에서 가르쳐지는 역사는 모두 조작, 왜곡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조작되고 왜곡된 역사의 바탕 위에 서 있는 미국과 서방세계가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요? 조작은 또 다른 조작을 불러 오고, 왜곡은 또 다른 왜곡을 불러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회는 필연적으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무너지는 것은 다만 시간의 문제일 뿐입니다. 모든 사료를 바탕으로 해서 진행되는 신항식 교수의 영상들.. 진실을 알고자하는 측면에서 보자면 신항식 교수 영상을 만난 분들은 행운아들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자유 파시즘] #5. 히틀러=루스벨트=무솔리니의 파시즘 게임 누가 누가 잘 했나?
자주인라디오 2021. 11. 26.
-[자유 파시즘] 자유와 인권을 빙자한 파시즘
1997년 한국 IMF를 젊은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할까? IMF는 세계 시민 누구나 겪었던 종속의 시나리오였다. 누구도 빠져 나가지 못했던 빚의 늪이었다. 산업화(1964-1979) -- 자유화(1988~1997) --대외 종속화(1997~)의 금융자본 전략의 희생 과정이었다. 이 과정은 개발도상국에 어떤 예외도 없었다. 말레이시아가 저항했지만 결국 빠져 나오지 못했다. 금융인들이 산업국가와 산업자본가들을 한층 키워주고 마지막에는 성장의 결과물을 금융자본으로 전환하여 산업을 장악하는 19세기 유대인들의 수법 그대로 복사하여 실행한 것이다. 이 역사는 반복되었다. 왜? 우리가 삶보다 돈을 좋아했기 대문이다.
칼 마르크스가 노동자를 이용해 산업 자본가들(기업)을 위기에 빠뜨린 후, 기업을 국제 금융의 융자 사슬에 들어가게 했다. 이것을 세계화하겠다는 것이 레온 트로츠키의 국제공산주의였다. 20세기 말의 신자유주의는 초국적 기업들이 국가와 국제기구의 권력을 탈취하여 세계에 전체주의를 강제했다. 신자유주의 프론트 맨 네오콘의 대부분이 국제공산주의 트로츠키스트 출신임은 당연하다.
자유주의하에서 세계 파시즘 체제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이를 자유파시즘이라 부를 수 있다. 자유파시즘을 현재 다보스포럼이 주도하고 있다. 이전에는 월가의 금융 표준화(선진금융/구조조정), 빅테크의 영어공용화(인터넷 DB화/정보화), 유네스코의 교육 표준화와 질적 하향화(볼로냐 협약/정치적 정당성과 언어검열), 미디어 재벌의 뉴스 통로 일원화와 엔터테인먼트 단일화, 포드-록펠러 재단의 다문화와 혼혈정책, 그리고 LGBT와 성혼종, 페미니즘과 남녀 및 시민 갈등, 유전자 혼합문화 등으로 자유 파시즘을 특징지웠다. 이런 토대 위에서 다보스포럼은 세계 경제, 정보, 정치 네트워크를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장악하고, 인공지능과 바이오 기술을 통해 인간의 신체와 삶을 모두 통제하려는 세계 파시즘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이 꼭 해야 할 일은, 사안에 따라 데모나 36계 줄행랑(시민 불복종)도 필요하지만, 이들의 약한 고리를 찾아 벽돌을 빼는 일이다. 억압 정책에 연관한 정보청구 소송과 대인 소송, 국회의원들의 의제 감사, 주요 정보 퍼나르기, 기성정보에 대한 역정보 활동, 지역 화폐, 대기업 중고품 팔고사기, 자급을 위한 방법 탐구 등 여러 가지가 있다.
-Leuchtenburg W. E.(1963), Franklin Roosevelt and the New Deal, USA: Harper & Row
-Galbraith J. K(1975), Money USA: Houghton Mifflin Company
-J. A. Garraty J. A.(1973), “The New Deal, National Socialism, and the Great Depression”, The American Historical Review, 78/4
-Matin J. S.(1950), All Honorable Men, USA: Little Brown & Company
-Schivelbusch W.(2006), Three New Deals: Reflections on Roosevelt's America, Mussolini's Italy, and Hitler's Germany, 1933-1939. USA: Metropolitan Books
-Whitman J. Q.(2017), Hitler's American Model: The United States and the Making of Nazi Race Law, USA: Princeton University Press
-Grunberger R.(1971), A Social History of the Third Reich, USA: Penguin HALL; (1971) The Twelve-Year Reich: A Social History of Nazi Germany, 1933-1945, USA: Holt, Rinehart and Winston
-Schuld K.(2002), Guide to Feminist Organizations, Boston: Capital Research Center
-Sutton A.(1975), Wall Street and FDR, USA: Arlington House Publishers (PDF), ch.9, ch.12
-‘Bank Nationalization, Restructuring and Reprivatization: The Case of Korea Since the Asian Financial Crisis’, Korea Observer 41(1):1-30
-Croissance, 411, Jan. 1998.
[세비라] 두 여인 이야기
자주인라디오 2021. 12. 9.
[세상의 비밀을 들려주는 라디오]
과거, 일베 노인들이 "김 **, 개새끼라고 말해 봐, 어디!" 라면서 진영 논리를 강요한 적이 있었다. 이것이 바로 자유주의자라는 늙은이들이 하던 짓이었다. 실상, 민주공화정은 원래부터 파시즘이었다.
프랑스 혁명가들은 ”나는 민족을 사랑하고 왕과 왕비를 싫어 한다.고 말해 봐, 어디!"라 강요하면서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목을 잘랐다.
"백신은 좋은거야. 라고 말해 봐 어디!".......... 뭐 비슷하지 않나?
1793년 1월 21일, 루이 16세가 처형 당할 때도, 파리 군중은 "진짜 처형하는 거야?" 하며 의심에 차 있었다. 왕의 머리가 잘리자, 수없이 많은 군중이 충격을 받았고 많은 이들이 흐느껴 울었다. 눈물을 보이면 반역자로 지목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입술을 물었다. 군중 심리에 의해, 국가 폭력에 대한 저항은 그때도 눌러졌고,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상황과 환경을 이끈 혁명가들이 극소수였듯이, 현 상황을 돌릴 수 있는 이들도 극소수다. 조금만 움직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