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6. 8. 토
■ 통영에서 소매물도 간 날 :
6월 8일 토요일. 청주에서 6시 30분에 출발하여 밤 9시에 도착하였다.
온조일 비가 주룩주룩,
통영 최고 기온 22도, 바람 최고 6.
■ 종일 비가 왔지만 바람이 생각보다 세지 않아 좋았다. 소매몰도 항구에서 점심식사 후 1시부터 바닷길이 열린다고 해서 등대섬을 다녀왔다. 계단이 많고 경사가 급한 편이라 등산수준이었는데, 강한 햇볕이 아닌 빗속이라 오히려 좋은 것 같다. 우산 든 손이 좀 아플 때도 있었고, 바닷길의 커다란 둥근 돌(큰 몽돌)들이 이끼 때문에 미끄럽기도 했다. 스틱을 가져가도 좋을 듯~.
■ 소매물도 식당 : 점심은 토박이식당에서 성게미역국(2만)과 멍게비빔밥(15천)을 먹었다. 승선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등대매점에서 아메리카노(5천)와 컵라면(3천)도 먹었다.
※ 거제도 저구항에서 가면 4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통영에서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한솔해운)
※ 크라운제과 쿠크다스 광고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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