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5월 1일
코스 : 비슬산 전기차 매표소- 대견사- 대견봉- 비슬산 강우 레이더 관측소- 진달래군락지
※ 4월 28일 산정산악회를 따라 비슬산 정상 천황봉(1,084m) 등산, 진달래군락지인 대견사 주변을 보지 못하여 3일 만에 다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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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대견봉 일대 진달래 군락지로 가는 방법은 도보, 전기자동차,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올라갈 때는 셔틀버스, 내려올 때는 전기자동차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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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전기차는 정원 20명으로 5.8km의 임도를 따라 30분 정도 소요, 요금은 편도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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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봉(1,035m) 정상 주변 30만 평에 참꽃(진달래)물결은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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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이란 이름은 비파 비(琵)와 거문고 슬 (瑟)자를 합쳐서 된 이름으로 정상의 바위가 신선이
앉아 비파를 켜는 형상에서 따온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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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진달래는 대견봉(1,035m) 주변에 붉은빛 꽃의 바다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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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은 아래쪽은 지고 있지만, 위쪽은 아직도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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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를 넘기가 어려워하든 춘궁기에 허기를 달래주던 어린 시절의 유일한 간식인데 요즘
어린이들의 풍성한 먹거리를 보면 만감이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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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참꽃)가 활짝 피어 온산에 불을 질러 놓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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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분의 능선을 따라 걸으면 소쿠리 바닥에 거대한 진달래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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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건물은 환경부 낙동강 홍수 통제소 비슬산 강우 레이더 관측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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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바위' 한번 안으면 소원성취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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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숲 넘어 비슬산 강우 레이더 관측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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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강우 레이더로 가는 비슬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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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칼)바위는 암석조각들이 급사면으로 떨어져 내려가 부채꼴 모양으로 쌓인 바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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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에 뭉게구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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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바위' 묘하게 생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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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자리에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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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사 삼층석탑은 높이 3.67m로 대구유형문화재 제42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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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사 주변에는 굴바위, 참선바위, 뽀뽀바위 등 많은 바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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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잔에 진달래꽃을 따서 띄우고 마신다. 신선이 따로 없다.
※대중교통(버스)은 서부시외버스터미널(사상)에서 현풍행 시외버스를 이용(요금 11,500원)
1시간 30분 소요, 현풍에서 택시로 비슬산 휴양림까지 이용 (요금 10,000원)이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