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률은 감소하는 반면 영유아 사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2개국 평균 8.8명보다 많은 12.6명으로 치명적인 생활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보다 정확하고 세분화된 사고분석 필요
※ 강한 자극에도 의식이 거의 없거나 반응이 전혀 없는 사고(추락·익수 등)
ʼ21년도 구급대원이 작성한 구급활동일지에서 0세~6세 영유아 구급출동건수 46,375건(영아 12,996건·유아 33,379건)
구급활동일지 원본(Excel)파일을 필터·정렬기능으로 기본 분류*후 구급대원 평가소견(서술형)에서 검색·정렬기능으로 분류
※ 성별, 연령, 의식수준 등 구급일지에 구분되어 표시하는 항목
① 사고원인 분석을 위해 구급대원 평가소견란을 분석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됨
② 사망진단은 의사만이 할 수 있어 치명적인 손상 분류를 위해 추가 분석이 필요함
성별 분석
총 16,327건 중 남자 9,730건(59.6%), 여자 6,597건(40.4%)
※영유아 인구수 대비 사고비율: 남아 1,224,366명(0.79%), 여아 1,163,397명(0.57%)
0세 사고율은 비슷하나 1세부터 남아가 평균 62.2%로 남아의 비중이 커짐
연령별 분석
총 16,327건 중 1세 4,087건(25%)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0세 대비 1세에는 1.6배로 증가하다 점차 감소함
총 2,485건으로 가정 내 사고(92.2%)가 대부분으로 안전교육으로 예방 가능
발달단계(뒤집기/구강기)상 많은 떨어짐(1,170)은 침대가드 설치, 낮은 곳에서 기저귀 갈기 등 예방이 가능
총 4,087건으로 호기심·모방행동·걷기시작 등으로 가장 많은 생활안전사고 발생
발달단계(걷기/모방행동)상 많은 부딪힘(719건)은 침대와 문이며, 모서리 보호대 설치로 손상 최소화 조치 필요
총 2,641건으로 넘어짐/부딪힘 사고가 48.7%를 차지하고 코·귀에 물체를 넣는 건이 191건*(코 187·귀 4)으로 많이 나옴
* 구슬 56, 음식 47(사탕 17·콩 16 등), 장난감 26, 문구류 13 등
수은건전지는 코에 염증을 유발하여 코 벽이 뚫리는 심각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 주의 필요
총 2,238건으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사고가 만 3세 아동 전체 사고의 53%를 차지함
집중시간이 늘어나고 교육이 가능한 연령으로 보호자·아동교육 필요
총 1,863건으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사고가 만 4세 아동 전체 사고의 51.4%를 차지함
어린이 보호장구 착용 및 어린이 안전교육을 통해 최소화
총 1,648건으로 넘어짐/부딪힘 사고가 50.8%이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물림·쏘임사고*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함
* 벌 37, 개 11, 벌레 5, 해파리 4, 지네 2 등
야외활동에서 주의할 점 등 어린이 안전교육을 통해 최소화
총 1,365건으로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사고가 만 6세 아동 사고의 53.7%를 차지하고 놀이기구 떨어짐 사고*가 급격히 증가함
* 놀이기구(51.7%), 가구(20.3%), 모름(6.6%), 아파트·주택(3.8%) 등
어린이 보호장구 착용 및 어린이 안전교육을 통해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