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6월28일
수국이 피었을 거라는 생각으로 왔는데
수국은 30프로 정도??
그늘진 곳에 있어서 그런지 다른곳은 80%개화 상태인데
이곳 국가정원은 아직 피지도 않았다.
수국은 피지 않았지만 국가정원은 수국 말고도 예쁜꽃.볼거리가 많으닌까
더운 날이지만 좋기만 허다.
여수 형님은 5년만에 와 본다 했던가??
자주 오는 나도 매번 올때마다 좋은데
5년만에 온다는 여수 형님은 참말 좋다고...
오랜만 나들이에 오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해서 짜증났는데 비가 내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구경 잘~하고 나눌터에서 묵정식을 먹고
나눌터 후문앞 찻집서 광양형님이 차 한잔 하자고 해서 차 까정 마시고
무사귀가!!
형님들이 즐거워 하닌까 부산형님이 빠진 아쉬움이 더 컸던 하루!!
담엔 꼭!!함께 하는 나들이가 되믄 좋겠다.
밤엔.
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렸지만
가뭄 해소엔 턱없이 부족한 수량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