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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주식아카데미 데이트레이딩 동호회(정보공유 무료카페)-
2000년대 초의 일이니 벌써 10년하고도 3년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처음 책을 썼을때 이야기죠..
여차저차하여 A4 용지 3장의 원고를 써가지고 제 와이프에게 내가 책 내려고 쓴 원고라며 보여주었더니
돌아온 한마디 "겨우 3장 써놓고 책을 낸다고요?"웃으며 핀잔주는 소리에 열받아 써내려간 책이
<나는 초단타매매로 매일 40만원 번다>책이랍니다.
당시에는 데이트레이딩 분야에 미국 번역서는 한 권있었지만(초단기 매매의 원칙/청아출판사) 우리나라 주식실정에
맞는 책은 전무한 상태였으므로 제가 책을 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1999
겨우 군대에서 독수리 타법으로 배운 아래한글 타자실력으로 떠뜸떠뜸 밤새도록 작가흉내 내며 필받아 밤을 새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당시에는 챠트 등이 별로 없어서인가 네모난 플로피디스켓에 책한권 내용이 충분히 들어가 출판사에 전해줬던 생각이
납니다.
286컴 시대죠.
처음엔 몇 장을 써야 책이 되는지 몰라서 글자수 크기 폰트와 줄 수 등을 보통의 기존 출간 책에 맞춰 아래한글로
타자를 쳤어요. 거의 300페이지 좀 안되면 한권이 되더군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시작은 했는데 300페이지 채우기가 이거 보통 일이 아니더군요.
성격이 대충은 없는지라 2~3주일을 거의 식음을 전폐하고 원고를 썼던 것 같습니다.
그제야 뽀얀 담배연기로 가득한 작가의 고충을 알겠더군요.
지금은 책 한권 원고 쓰려면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을 고생해야 만들어 집니다.물론 자료 준비와 대충의 시나리오 대소제목은 미리 갖춰놓은 상태에서 말입니다.
원고는 완성되었는데 이를 어찌 출판으로 연결할지가 막막하더군요.
이때 직접 찾아가 부딪쳐보라는 집사람의 충고한마디에 트레이딩 거래도 중지한채
완성된 원고를 정성스레 프린트하여 회봉투에 넣어 옆구리에 끼고는
내노라 하는 경제책 출판사를 직접 찾아가게 됩니다.
처음엔 친구가 소개해준 중형규모 출판사를 찾아가 원고를 내밀없죠....
원고는 마음에 그런데로 마음에들어 하던데 한다는 첫마디...
당신은 이름을 내면 되는 것이니 원고료는 2%를 주겠다는 것이 었습니다.
1만원에 팔리는 책값이면 200원 받는거죠.
2000부 팔리면 40만원,,,, 음 ,,, 붙여진 책 제목이 [나는 초단타매매로 매일 40만원 번다] 인데.. 허걱~!
아무리 ㅡ초짜라도 거저먹으려 들더군요.
오탈자까지 끄적거려둔 원고를 다시 받아들고는 경제 전문ㅇㅇ출판사로 향했죠.
들어가는 것조차 힘들게 여러 단계를 거쳐 겨우 관계자를 만났으니 그 회사 건물 자체에 주눅이 들더군요.
손님 접대 안내 여직원 데스크까지 있는 소위 삐까번쩍 알만한 출판사죠...
한 두시간 검토 후 편집실장 왈~
첫번째 회사가 제시한 인세 보다는 후하게 주겠는데 어음으로 인세를 주겠답니다.
헐~,,,
제가 다른것은 몰라도 회사 근무할 때 납품 대가 지불해 줄때 어음 3~6개월 결제 해주라 기안 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벼룩이 간을 내먹지,,
그 어음이란게 발행한 회사가 그 기간 도래전에 망하면 못받거나 하는 것이라 그 이전에 돈으로 바꿔쓰려면 와리깡하여 한 20~40%정도 떼고 시장에서 현금을 미리 받아 쓰기도 합니다.
불쌍한 이 저자가 장사꾼으로 보이나 봅니다. 황당해서 입이 벌어지더군요. 허참!
이때 세상이 무섭다는 생각을 다시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이건 아니다는 생각에
다시 보따리 싸서 몇군데를 더 돌다 포기하고 말까하다 마지막으로 눈에 띈 책이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 사본 데이트레이딩책.바로 위그림 책이죠.
우리나라 최초의 데이트레이딩 초단타매매 책이랍니다(지금은 품절이던데 헌책방에 중고가 있을듯..한번봐둘만)
미국 번역서인데 이책을 낸 회사가 청아출판사 입니다.
(청아출판사는 인문 역사 전문서적 출판사로 현재도 이분야에서는 전통있고 30년이상의 전통의 견실한 회사죠.
제책을 필두로 경제서도 간간히 다루기는 하지만..)
겨우 겨우 물어 연대 근처 청아출판사를 찾아갔어요
흐미~ 이건 또 뭐야.. 겨우찾은 출판사는 4층슬라브집 꼭대기에 출판사를 운영하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발바닥에 땀나는데 헉헉대며 엘리베이터도 없이 가파른 계단을 오르며 쉬기를 반복해 겨우 도착
"에구~ 내팔자야 ! 힘들어 죽겠네.."초짜라고 아무도 쳐다봐주지 않으니 거의 포기상태..
일반 가정집 같고 거의 불도 안켜서인지 낮인데도 우중충하고 처음엔 너무실망스러운 곳이었죠.
하지만 한눈에 고향 같은 곳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있던 회사가 이런류의 우중충하고 전기까지 아끼던 회사인데 굴지의 재벌 부럽지 않은 알짜 회사였지요.
말로 표현 못하지만 그 느낌...
(대부분 출판사들이 영세해 금방 망하거나 부실하고 난립되어있는게 현실이라 책 내도 돈 한 푼 못받는 경우가
많다는 소리를 들었는지라 고생한 노력이 허사가 될까 걱정이었습니다.)
편집 실장님이 만화가들이 쓰는 똥그란 빨간 빵모자를 쓰신 예쁘장한 30대 후반? 노처녀 분이셨는데
원고를 훑어 보더니 무조건 계약을 하자더군요.
신밧다!
를 왜치고 싶지만 너무 황당하데요.
아무도 거들떠 보려 않고 초짜라고 무시하고 거저 먹으려 하는데 아주 좋은 조건에 당장 계약하자니 이거참 ....
실장님께서 소개를 해주셔 처음 청아출판사 사장님을 뵈었는데 그때 그 모습을 지금도 잊을수 없어요..
한마디로 사장님 얼굴은 보증수표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지금도 책을 내면 무조건 이곳에 먼저 출간 의견을 물어보고는 안하신다면 다른데를 알아보는 식이지요.
환한 미소에 마치 인자한 교장선생님 같은 인상??
그래서 사람은 첫 인상이 중요한가 봅니다.
그 분은 잘 모르지만 제가 관상을 좀 볼 줄 압니다. 관상,수상 본다 대학다닐 때는 백기 꽂고 있었던 사람 이니까요 ㅎㅎ
(사장님의 얼굴은 아래 글 보시다 보면 나옵니다 실물보다는 좀 잘 안나왔군요)
좋은 조건에 제 원고를 알아봐주신 청아출판사에 지금도 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삽니다.
저를 여기있게 믿고 도와주신 은인같은 분들이죠. 그래서 책 저자 서문 마무리할 때 사장님과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는 글귀를 종종 남기게 되는것 같습니다.
베스트 셀러는 아무도 쳐다보지않고 거들떠 보지않는 그런 원고가 우연히 어느 편집장의 눈에 띄었을 때
그런 책이 베스트가 된다하데요.
<나는 초단타 매매로 매일 40만원 번다>책이 2000년초 4월에 출간되어 교보문고 전체 베스트셀러 2위를
하였답니다.1위는 당시 조창인의 가시고기 소설책이었죠. 증권책치고 이런 책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그 이후 주식 책만 내면 당연 경제 베스트셀러 1,2위 정도는 기본이 되었죠.
지나고 나니, 지금은 전체 베스트셀러 되기가 하늘에 별달기 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압니다.
하루에도 약300권 가까운 책이 출간되어 쏟아져 나온다 하네요.
이렇게 하여 졸지에 이름이 났고 삼성증권을 비롯 여의도에 증권사 본사 직원강의 고객강의 초청등 안가본데가 없고요 신문사기사에도 나와있지만 3000명 놓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강의를 한적도 있었답니다.신문,잡지,라디오,TV출현.....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생활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부산가서 강의 때리고 접대받고 상경하고 내일은 비행기 타고 포항가서 한시간 강의 때리고 상경하고 또 내일도..돈도 벌고 많은 분들이 저를 보려고 구름떼로 몰려들어 으쓱하지만,,
뭔가 허전함....두마리 토끼는 못잡겠더군요... ...
실력이 줄고 실전 감이 떨어진 거울속의 나의 모습을 뒤돌아 보고는.. 결국 원래의 나로 돌아가기로 한 것이죠.
트레이더로 평생을 먹고 살고자 멀쩡한 직장도 때려치우고 나왔는데 여차저차 하여 강사로 전락하며 마치 연예인
같은 생활의 연속에 가진 실력은 자꾸줄고 입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것에 적성도 안맞고 한계와 염증을 느낀 것입니다.
"박수 칠 때 떠나라"
벌써 한 5년 더 됐나요? 지금은 대학강의 정도의 수준있는 출강 아니면 외부 활동을 중지하고 전업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저를 보고 작가, 강사 그러지만 전 원래의 생각대로 평생 전업을 목적으로 하며 살아가는
은둔형 실전트레이더로 살아가고 싶고 그렇게 많은 분들에게 기억되고 싶습니다.
아직도 활동의 제안이나 유혹의 속삭임이 많습니다. 늘 뿌리치지만 활동을 안하려다 보니 가장 적당한 것이
책으로 나의 지식을 후대에 전해주고 남기는 것이란 생각에 저작 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고집스럽게 데이트레이딩 한 분야 만 책 9권을 약14년에 걸쳐 써오고 있군요.
독자들의 격려와 요청에 부응하면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전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책을 써 활동을 대신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에서 입니다.
어디서 베껴 쓰지 않고 독창적으로 실전 경험을 토대로 책을 쓰므로 이 분야를 새로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에 나름 자부심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
문득 생각해 봅니다.
책 한 페이지 쓰는데 제 수준으로 생각하고 고안하고 타자치고 교정보고 그리고 보고 또 보고 약 1시간 반 잡아야 합니다.
한 권에 약 260페만 잡아도 하루에 4~5시간 정도 작업하므로 책 한 권 쓰는데 빨라야 서너 달 이상 걸리죠.
다른 분들은 보통 책한권 내는데 자료 모으느라 시간 많이 걸리고 아이디어 내고 써내는데 1년이상 걸린다 하지만 제경우는 투자하며 경험하고 실패하여 아는지식을 머릿속에서 그냥 꺼내어 쓰면 되므로 시간이 단축되는듯 생각됩니다.
하지만 성격인지 워낙 집중도가 높아 책 한 권 쓰고나면 꼭 몸둥아리 몇 군데가 고장이나 보수를 해야 하죠.
최소한 1주일 몸살 또는 눈 충혈이나 실핏줄 터져 안과 출입이 단골입니다.
책 9권 이면 3개월로 따져보니 제 인생의 약 3년 이상의 세월은 매일 쉬지않고 책을 쓴 시간이군요.....흐미...
저는 거북이 처럼 인고의 시간을 가지고 책을 써왔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이의 서너배의 시간은 실전을 겪고
돈 잃어가며 눈물겨운 시간을 보냈다 봐야 할 것입니다.
부탁컨데
여러분은 제가 써둔 내용들을 열심히 읽고 연구하여 저의 집필의 기간 2~3 년만 노력해 보시길 바랍니다.
뭔가 결과가 쥐어질 것입니다.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며 이만 글을 맺습니다.
-끝-
지루하셨죠?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청아출판사 사장님 사진이 보이기에 펜가는데로 저의 일대기를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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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 청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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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처음에 선생님의 책을 접했을때는 훅~ 읽고는 콧방귀뀌며 여느 주식책과 같이 다 거기서 거기다 라고 생각했었더랬지요... 돌고돌다 보니 어느샌가 선생님책을 읽고 있더라고요.. 진심을 다하면 통한다지요~ 이론이 아닌 실전투자서 참 다행입니다. 그나마 선생님 책을 빨리 접하게 돼서요~^^
아침에 부시시 일어나 인터넷 정보 뒤지다가. .사부님 글 올리신게 있어 읽어 내려갔는데
드라마 한편 본 것 같네요 한사람의. . 인생의 한장면이 머릿속에 펼쳐지는 것이. . .어떤 일을 하든
긴 세월 열정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인 것 같습니다
나름 인고의 시간도 있겠지만 나만의 색을 내고 자신의 확실한 존재감을 갖을 수 있을테니. . .
싸부님! 화이팅 입니다!!
역시 사람이 무엇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성공을 위한 반드시 필요한 일임을 다시 느끼네요 ^^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지만 편집장의 눈에 띄면 베스트셀러가 된다"란 말이 의미심장하군요
제가 현대제철 주식만 직장다니며 지켜보다가 첫 주식에 입문한 책이 우연히 누가 읽는것을 서점가서 사서 본 ‘40만원번다’ 책이군요.
’ 40만원번다 ’ 책을 한숨에 보고나서 시리즈로 나머지를 한꺼번에 사기도 했군요. 책을 시리즈로 다 읽고 다시 눈에 가는 책이 처음 출간한 바로 이 책이더군요
항상 선생님이 정리를 잘 하고 완벽을 추구하기에 좋은책이 나옴을 느낍니다
나중엔 더 큰 열매를 맺으리라 믿습니다^^
글이 재밌어요. 그 책이 없었더라면 제가 이리좋은 단타매매를 모르고 살았을겁니당.ㅋ
40만원 이 책이 없었으면 지금의 저도 없고 이 카페도 없었을거고,, 제자분들과의 인연도 없었겠군요...음! ..고마운 책이군요 ㅎㅎ~ 제자분들 그리고 독자분들 이것도 인연인데 오래오래 같이 만남의 장을 만들어 가시자고요. 카페가 잘되게 서로 좀 도와주세요.. 도와주는 방법? 아직 1년도 안된카페이니 잘되라고 글이나 댓글이라도 이따금 올려주시는 것이 돕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참 위 비우라님.칭찬해주셔 감사합니다. 저는 글 잘쓰는 그런건 모르고요. 좀 거칠지만 그저 솔직히 마음을 적고, 아는 그대로를 적어 나가면 누구나 좋은글을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주식에 관심을 가져보고자 서점에 가서 주식관련책을 고르고 있었는대요. 같이 갔던 4살 딸래미 녀석이 화장실이 급하다네요. 서점에 들어간지는 몇분채 안되어서 주식책 뭐가 뭔지 보지도 못했는대요.ㅋ 급한 마음에 한권 들고 사왔는대요. 그게 "40만원 번다." 책이예요. 우연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 그렇게 보면 저는 행운아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뒤로 도서관에서 주식관련 도서를 몽땅 빌려서 하나씩 보고 있는대요. 결국 책을 반납하고 소장하면서 두고두고 봐야겠다 해서 사게 되는 책은 최원철선생님 책이더라구요.
서점에서 첫서적으로 최원철선생님 책을 사게 되어서 주식입문에 먼길을 돌아갈 뻔 했던걸 이정표보고
제대로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입문한지는 한달채 안되었지만 길게 보고 끈질기게 노력해서 나중에 웃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책을 통해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주시는 최원철선생님에게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카프카 변신 : 나는 무엇인가? 하는 불교의 화두를 생각하게 하는군요!
ㅎㅎㅎ시리즈완간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처음으로 접한 책이 위의 책입니다.
이 게시글을 읽으며 선생님에 대해 훨씬 마니 이해할수 있엇습니다.
노력없이 뭔가가 이뤄지지않는다는것도 다시 느껴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멋진 모습으로 남아주세요.^^
주변과의 관계로 설정된 나 자신에 의존하지 않아야 된다는 것.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구절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어습니다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한 왕초보로 처음 산 주식에서 바로 쉽게 수익이 나면서부터 겁도 없이 이 세계에 뛰어들어 이리저리 데이고 까지면서 느낀 것이 공부였습니다!!
요즘 선생님 책을 읽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점점더 주식이 어렵고 무서워지기 시작하네요 ㅎㅎ
앞으로도 선생님 책들로 열심히 공부하면서 실전 감각을 키워나가려 합니다^^
이렇게 첫 출간의 히스토리를 알게 되니 선생님 책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소중히 생각해 주셔 감사합니다^^ 공부할수록 실수가 줄어드는것이니 조금더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3년 투자하며 쓰린속을 움켜쥐며 살다가 얼마전 스스로 방법을 바꿨습니다. 단타를 시작했는데 괜찮드라구요 그래서 서점가서 단타관련 책을 고르다가 선생님 책을 몇권 사서 밤새 읽었습니다.
진작 할껄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좋은책 감사합니다.
독자가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day1004 (최원철) 아 감사합니다. 도서관에서 공부중인데 답글이 나와 기분이 좋습니다. ㅎ 조금이따 집에 갈때 선생님의 나머지 책을 구입해 가려고 합니다. 다 사서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