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 일기
달랏에 있는 동안 매일 아침 나의 산책을 책임졌던 곳
쓰언흐엉 호수
많은 분들이 운동하시더라고요.
한 바퀴 도는데 빠른 걸음으로 한 시간 정도 소요되더라고요.
달랏 시내에 숙소를 잡으셨다면 아침 운동으로 쓰언허엉 호수를 느끼시는 게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한번은 저녁에 나가고 싶었는데
ㅠ.ㅠ
야경을 못 봐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야경은 야시장 가는 길에 잠시 본 게 전부네요
ㅠ.ㅠ
아침 산책의 시작
나도 주민인 것처럼 걸어 봅니다.
고 마트 앞 광장에서 참선인지 운동인지
방생을 위한 물고기도 팔고요.
실크 만드는 곳을 재현한 마을도 있습니다.
잠시 동안 폭우로 우리를 힘들게 했던 꽃 정원도 만나고요....
저 멀리 프른 하늘이 다가오네요...
저 황금사원처럼 생긴 곳이 골프장이라네요...
야시장 입구의 롯데리아
이렇게 돌고 나면 우리 숙소가 다 왔다는 뜻입니다.
이 사진을 보니 아침인지 저녁인지...
아침 맞아요...
이렇게 매일 아침 다름 모습을 보여줘서
운동하는 시간이 기다려지게 하는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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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만히 앉아서 베트남의 여러 곳을
귀경하니 좋긴 좋네요...
그런가요? 왠지 그만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동양적인 모습이
아름답고 정겹 습니다
프랑스령이었던 곳이라 그런지 잉국적인 모습도 많더라고요
스콜을 만나셨군요~^^*
딱 한번이었는데 엄청 났어요...
저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사 먹었어요.
한국보다 비쌌던걸로 기억.... ^^;
전 한국에서도 잘 안먹는 곳이라 저는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