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자:2007.4.3(화)/최중교(홀로)
2)날씨 :흐리다가 맑으나 시야가 흐림
3)산행구간:남암지맥 분기점(정족산 남쪽 0.5km)-산티고개-대복고개
4)구간별 거리 및 시간
◆대성재-남암지맥 분기점:0.7km(=18분)
◆남암분기점-(2.0km/1시간)-습지감시초소-(1.4km/28분)-덕현삼거리
-(2.0km/45분)-산티고개-(2.3km/55분)-△259.5-(3.6km/1시간7분)
-△222.8-(0.9km/28분)-대복고개[작동고개]
※산행거리:12.9km(지맥거리12.2km+접근0.7km)
총소요시간:5시간30분(=식사,휴식시간 포함)
5)코스별 산행시각
대성재(07:42)-X628[바위전망대](07:48)-무명봉(07:54)
-남암지맥 분기점(07:58~08:03)-임도삼거리(08:07)-산불감시초소(08:10)
-#2늪지안내판2개(08:30)-#1늪지시작점(08:55)-#1습지 사진전시장(09:00)
-늪지감시초소(09:07)-덕현마을 삼거리(09:38)-X416[우회]-임도삼거리(09:49)
-납작무덤(10:06)-산티고개(10:24~10:35)-운암산 분기봉 임도(11:00)
-△259.5(11:30)/식사(11:45)-임도삼거리(12:30)-X236[무덤](12:33)
-△222.8[삼각점](12:52)-No.37철탑(13:00)-과수원(13:03)
-이동통신탑2개(13:10)-대복고개(13:20)
6)교통편
◆포항(신기동 20번 전용도로)→경주→경부고속도로-서울산TG-35번국도
-(언양)-24번국도-삼동면 대암호-대복고개:74km/1시간10분)
◆대복고개-7번국도-영산대학교-대성재:택시(=30분/30,000원)
◆웅상개인택시:☎ 055-363-6000
※태화강 남쪽 울타리~!
2004년4월 포항 형산강 남쪽 울타리 형남기맥(=호미지맥)을 답사하고,
2006년 2월에는 울산 태화강 울타리인 삼태지맥 답사를 마침으로써
낙동정맥 백운산에서 분기하여 천마산-치술령-원고개-토함산목장
-삼태봉-동대산-무룡산-가운데고개-염포산-망계산-화암추등대로 이어지는
78.3km의 울산 태화강의 북쪽 울타리 답사를 마친 셈이다.
곧이어 태화강 남쪽 울타리(=신상경표상 남암지맥) 답사를 준비하던 중
南岩枝脈은 화암추등대와 마주보는 봉태산(△129.1)으로 이어지질 않고
울산역 동쪽의 돗질산(△89.6)으로 간다는 표기에 의아해진다.
태화강의 끝은 어디인가~?
“승곤씨~!...태화강의 끝이 어딘가를 밝혀 두게나..
그래야 돗질산으로 갈 것인지 봉태산으로 갈 것인가를 정하쥐~!“
※산경표와 신산경표~!
산경표상의 낙동강 동쪽 울타리인 낙동정맥의 끝은 몰운대로 이어가고
남쪽 울타리인 낙남정맥의 끝단부는 동신어산으로 이어간다.
신상표상에는 낙남의 끝을 몰운대와 마주한 입바위로 이어간다.
낙동강의 끝을 어디로 볼 것인가를 두고 견해를 달리하는 것이다.
그러면 2004.10월에 시작해서 4년째(?) 진행중인
낙남정맥의 끝(終)은 어디로 갈 것인가..행복한 고민(?)이고..
오늘 진행할 남암지맥의 끝(終)은 어디로 갈 것인가~!
신상경표를 따라 돗질산으로 갈것인가 아니면,
화암등대와 마주한 봉태산으로 갈 것인가~!
“대간과 정맥은 산경표를 따라가고
기맥과 지맥은 신산경표를 따라가자~!“
최중교의 산길이 정한 “脈을 따라서...”의 원칙이다...*^_^*..
※남암지맥 분기-정족산~!
오늘 도착지인 대복고개에 차량을 주차하고 웅상면 개인택시를 호출,
영산대학교를 거쳐 낙동정맥 정족산의 대성암 삼거리에 도착한다.
낙동정맥 지형도(=사람과 山)상의 대성재이다.
대성재를 출발 정맥을 따라 5분 만에 X628봉에 올라선다(07:48).
바위전망대에 올라서면 낙동정맥상의 천성산과 원효산이 지척이다.
X628봉 안부로 내려서면 임도가 마루금을 따라 올라간다.
산악용 차량바퀴자국이 선명하다.
곧이어 억새무성한 무명봉에 올라서면 오른쪽(=동북방면)으로
남암지맥상의 남암산과 문수산이 나란히 손짓한다(07:54).
임도를 따라 잠시 내려서면 남암지맥 분기점에 도착한다(07:58).
정족산이 지척에서 자꾸 유혹하지만 눈인사로 대신한다...*^_^*...
※남암지맥 분기점
남암지맥 분기점은 양산시 하북면과 울산광역시 삼동면과 웅촌면의
3面 경계봉으로 임도삼거리 지점이다.
낙동정맥에서 남암지맥 초입으로 “최중교의 산길”리본 하나 붙여두고
아침식사로 김밥한줄 해치우고 문수산으로 향한다(08:03).
분기점에서 3-4분 후에 임도 삼거리를 만나게 되는데(08:07),
좌측 시멘트 포장길은 용암사와 삼호목장으로 내려가고
우측 “늪지대 안내문”과 “출입금지 팻말”이 붙은 철대문 임도는
무제치#1,2늪으로 내려가는 임도이다.
(이곳에서 철대문 뒤로 보이는 임도를 따라가면
무제치 #2늪지 초입(안내문2개)-샘터/대피소(?)-#1늪지초입
-#1늪지 사진전시장-습지감시초소로 이어집니다)
※마루금을 찾아라~!
임도 삼거리에서 지맥 마루금은 정면 숲길로 이어지는데,
초입으로 선답자들의 리본이 걸렸고 길도 선명합니다.
곧이어 첫 번째 무명봉에 올라서면 산불감시초소가 있고(08:10)
초소를 지나 이어지는 무명봉은 좌측사면으로 비켜갑니다.
이곳에서 등산로를 버리고 우측 마루금을 따라 무명봉에
올라서면 우측 사면으로 “대구K2/백종회/남암”이라 새긴
권한철의 남암지맥 리본이 걸렸다(08:15).
권한철님의 리본을 따라 오른쪽(=동쪽)으로 내려서면
늪지산책 임도에 내려서게 되는데(08:30)
늪지 안내판 2개가 세워져 있고, 권한철님의 리본도 보입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2늪지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임도를 가로질러
리본을 따라가면 결국은 #2늪지 하단부 계곡물을 건너야 합니다.
(마루금을 잘못이은 탓으로 물길을 건너고 맙니다......*^_^*....)
#2습지 하단부 물길을 건너 늪지임도로 올라서면
#1습지[서식식물 사진전시장] 직전,
마루금과 임도가 잠시 일치하는 지점임을 확인합니다.
황당한 생각에 늪지임도를 따라 #2늪지로 거슬러 가봅니다.
임도우측으로 목조대피소(?)와 샘터을 만나게 되는데
마루금은 목조대피소 뒤쪽으로 올라 울산 삼동면과 웅촌면 경계능선의
X567봉 직전 무명봉으로 이어집니다.
마루금을 따라 올라 확인을 하여야 겠지만
선답자인 김승곤아우님의 통화로 맥을 확인합니다...*^_^*...
※무제치 늪 감시초소
샘터/대피소에서 마루금 임도를 따라 #1늪지로 내려갑니다(08:55).
잠시 후 임도는 마루금 좌측사면으로 비켜가고
脈을 이어가려면 우측 능선으로 붙어야겠지만
마루금이 지척이다 싶어 그대로 임도를 계속 따라갑니다.
곧이어 늪지의 각종서식 식물 사진 전시장을 지나면서(09:00)
뒤돌아서서 면경계 능선에서 벗어나는 남암지맥을 눈으로 그려봅니다.
마루금은 다시 임도와 접하게 되고 은현리 서리마을 갈림길을 지나
무제치늪 감시초소에 도착한다(09:07)
※덕현마을 갈림길
초소앞은 임도삼거리로 좌측 시멘트포장길은 “용암사/삼덕공원묘원”
지나온 방향으로는 무제치 #1늪(5분),2늪(10분),3.4늪(40분),
지맥은 초소 우측으로 계속되는 임도를 따라갑니다.
새미등 직전(=쌍묘)에서 임도는 새미등(X509) 좌측사면으로
비켜갑니다.
우측의 마루금은 쳐다만 보며 계속 임도를 이어갑니다.
다시 마루금과 임도가 일치되고 시멘트길이 잠시 이어집니다.
저 만치 장승3기가 서 있는 덕현마을 삼거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안부로 내려서면 장승2기와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데(09:38),
“정족산(2시간)/무제치1,2늪(1시간30분)/웅촌덕현마을(40분)”
임도 삼거리에서 지맥은 정면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계속되는 임도
임도에 앉은 헬기장을 지나고 지형도상의 X416봉은
우측사면으로 비켜갑니다.
혹시나 싶어 X416봉 정상에 올라보지만 특징이 없습니다.
다시 임도를 따라 내려서면 임도삼거리가 나타납니다(09:49).
삼거리에서 선답자들의 리본을 따라 좌우 임도사이의
산길로 들어섭니다.
하지만 이내 좌측에서 휘돌아 온 임도와 다시 만납니다.
임도가 다시 마루금을 따라갑니다.
공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은지 파헤쳐진 나무들이
여기저기 뉘어져 있습니다.
마루금에 널찍한 공터가 등장하더니 납작한 무덤1기가
앉았습니다(10:06).
공터 끝자락으로 “ⓘ영남알프스“ 승곤아우님의 표지가 보입니다.
부산 백두산 산악회 리본도 보입니다,
※잃어버린 脈~!
언제부턴가 임도는 끝나고 선명한 소로가 이어집니다.
갑자기 좌우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남암지맥이 면 경계를 벗어나는 지점인 것 같은데,
지형도상 계속 직진(=동쪽)해야 할 것 같은데, 잡목이 가려 앞이
보이질 않고 몇 개의 리본이 우측 길로 붙었고,
좌측 길 또한 리본은 보이질 않지만 선명합니다.
산티고개를 지나는 차량소리가 들리고....
삼거리에서 잠시 머뭇거리다가 일단 리본을 따라 우측 길로 들어섭니다.
곧이어 다시 삼거리에서 좌측, 산티고개 방향으로(=리본有)..
계속 리본과 소로를 보고 따라 진행합니다.
“穎陽千氏 14代 祖母”란 아크릴판이 붙은 묘지를 지나면서
지금 내가 脈을 벗어나 우측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느끼지만
일단 좋은 길을 계속 따라갑니다.
(뒤에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보니 대부분 이 길로 간 것 같음 ..*^_^*..)
※산티고개~!
늦게나마 좌측 마루금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울타리와 밭지대를 거쳐 마루금에 올라서면 좌측(=서쪽)으로
송신탑이 보이고 마루금 너머로는 (주)명신비료 건물이다(10:21).
마루금은 시멘트포장길로 명신비료 진입로이다.
시멘트 길을 따라 내려서면 산티고개이다(10:24).
내려온 방면으로 은현공업지역 안내판과 금정농원표석이 세워졌고,
산티고개 건너편으로는 청림농원 표석과 진입로가 보인다.
아마도 예전에 산티고개 일대가 농원지역이었으나
지금은 공업단지가 조성되는가 보다..혼자의 판단이다...*^_^*...
*아래사진은 (주)유니온랜드 뒷편 남암지맥[운암산 분기봉] 자락에서
산티고개 방향으로 담은 모습입니다.
이해를 돕고자 부산산사람들의 제이제이님의 사진을 편집하였음.
마루금 우측으로는 “삼동면/웅촌면” 면경계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웅촌면 표지판 너머로 진행할 운암산 분기봉이 보인다.
(지형도상엔 이곳 마루금에서 우측 웅촌면 방면으로 300m정도 아래가
면경계 지역인데 안내판은 이곳 고갯마루에 세워져 있다.
면경계 안내판 때문에 한참을 지형도와 실제지형을 맞춘다고...*^_^*..)
※유니온랜드가 남암지맥을 망친다~!
산티고개에서 지형을 판단하고 건너편 靑林農園 진입로를 따라
올라간다(10:35).
정문에서 우측 마루금 방향으로 임도가 이어진다.
잠시 임도를 따라가면 앞이 훤히 트이면서
(주)유니온랜드 공장건물이 맥을 막고 등장한다.
공장뒤편으로 雲岩山(△418.6) 분기봉을 향하여
공장을 지나 절개를 타고 능선으로 올라붙어야 하나
막상 진행하려니 남감하다.
선답자인 영남알프스 김승곤아우한테 전화를 한다.
“승곤씨~!..이기 뭐 이카노....어디로 가야하노~!”
“형님, 脈을 따라 진행하려면 정면 봉우리로 올라가야 하는데,
절개를 올라가야 하거든요...
지는 정문에서 좌측 울타리를 따라 가다가 지능선을 타고
거꾸로 남암지맥으로 붙어 진행 했심더~!“
김승곤 아우의 말대로 좌측 울타리를 따라 진행,
남암지맥 지능선을 타고 역방향으로 운암산 분기봉으로 진행한다.
잠시 후 운암산 분기봉 직전 임도까지 진행한다(11:00).
임도에서 선답자인 “조은산”님의 표지기를 확인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남암지맥을 따라 북쪽으로 진행한다(11:10).
※길주의~
잠시 후 조금 전에 (주)유니온랜드에서 올라오면서
눈여겨 보아둔 분기봉에 도착한다.
꼭히 봉우리라기보다는 그저 완만한 능선이 좌측(=북서쪽방향)으로
휘어지는 지점으로 “울산五바우”라고 적히 붉은 리본이
2-3개 걸렸다.
분기점에서 동북방면으로 완만히 내려선다.
초입으로는 길이 없지만 안부로 내려서면
제법 널찍한 묵은 임도(?)가 맥을 따라간다.
안부를 지나면서 이어지는 X250봉은 우측사면으로
다시 이어지는 무명봉은 좌측사면으로 길이 이어진다.
곧이어 무덤1기를 지난다.
※좋은길만 따라가자~!
△259.5봉(1/25,000지형도상에는 표기없는 무명봉임)은 직접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붙어 동쪽방면으로 전환하면서 진행한다.
곧이어 다시 마루금에 올라서면(11:30) 잡목 숲 속으로
문수산과 남암산이 나란히 등장한다...도착지가 가까워짐을 느낀다.
준비한 김밥으로 요기를 하고 지형도를 살펴본 후 출발한다(11:45).
안부로 내려서면 묵은 임도가 맥을 가른다.
오름길 우측 아래로 가옥들이 몇 채 보이고
잠시 후 오른쪽(=남쪽) 방면으로 채석장이 보이는
무명봉을 지나면서 진행방향은 다시 왼쪽(=북쪽)으로 전환한다.
잠시 후에는 우측(=동쪽)으로 웅촌면 대복리 아파트들이
나무 숲 사이로 얼굴을 내민다.
마루금에 눌러앉은 헐벗은 무덤1기를 지나고(12:22)
잠시 후에는 널찍한 임도가 맥을 이어가고 있다(12:29)
※삼각점과 고압철탑
곧이어 X236봉 직전에서 임도는 우측사면으로 비켜가고,
선명한 소로가 정면 봉우리로 올라간다(12:30).
납작한 무덤1기가 앉은 X236봉 정상부를 지나(12:33)
안부로 내려서면 좀전에 헤어졌던 임도와 다시 만나고
임도가 마루금을 따라 진행한다(12:38).
임도를 따르다가 마루금에 앉은 무덤으로 올라
마루금을 이어보기도 하지만 결국은 다시 임도로 내려서야 한다.
잠시 후 다시 임도 삼거리를 만나게 되는데(12:45),
이곳에서 정면, 큰외강골못 방면길을 버리고
좌측(=서쪽)으로 꺽어지는 임도를 따라간다(=리본부착)
△222.8봉 직전봉인 무명봉을 우측사면으로 휘돌아 올라간다.
안부지점에 도착하면 임도 좌측 마루금상에
“通德郞南原梁公之墓”란 무덤이 보이는데(12:51),
이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마루금으로 올라서야
지형도상의 △222.8봉에 올라선다.
정상에는 삼각점과 무덤1기가 앉았다(12:52).
△222.8봉에서 북쪽으로 내려서면 “No.37"고압철탑을 만나고
다시 △222.8봉을 우회해온 임도로 내려선다.
※남암지맥의 상처-대복고개
곧이어 과수원지대가 등장하고(13:03)
도착지인 산티고개와 내일 올라야 할 남암산이 지척으로 등장한다.
과수밭 지대를 지나 안부로 내려서면 과수원 창고인 듯한
건물 1채를 지나게 되고(13:07)
곧이어 송신탑 2개가 세워진 마지막 봉우리에 올라선다(13:10)
지나온 △222.8봉과 철탑 그리고 과수밭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한 눈에 펼쳐 보인다.
맥은 살아있다.
하지만 대복고개로 내려설 맥이 사리지고 있다.
지금 한창 포크레인과 담프트럭이 공사 중이다.
공장을 지으려는지 한참 골재를 파내고 운반중이다.
이곳역시 산티고개처럼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脈이 처절하게 사라지고 있다.
脈이 잘리는 것만도 안타까운 일인데
이 처럼 맥이 사라지고 있다....안타까운 일이다..*^_^*...
지금 나는 어디로 내려가야 할까~!
공사장의 파헤쳐진 돌무더기와 흙더미 사이를 배낭을 울머지고
헤메이는 나는 분명 미친넘이다...
적어도 “위험하다고 고함치는 포크레인 기사의 눈”에는...
대복고개에 내려선다.
포장마차 옆 공터에 주차해둔 카이런이 기다리고 있다(13:20)
웅촌면과 삼동면을 경계임을 알리는 도로표지판이 서 있고,
도로 건너편 농장출입문 옆으로 안내리본이 길을 밝힌다.
(참고로 아침에 웅상택시를 호출할 때 현위치가 작동고개라 했는데,
작동고개는 이곳이 아니고 7번 국도상(울산과 양산사이)의
고개가 작동고개라고 한다...그래서 웅촌면 대복리에서
대암호/통도사로 넘어가는 고개라는 설명을 듣고야 왔단다)
2007.4.20 다음카페 최중교의 산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