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가리사니 효나눔, 큰사랑주간보호 흥겨운 노래소리가 센터 문밖까지 들려옵니다. 가리사니선생들 오는 날이라며 기다리고 계셨답니다. 평소 움직이 벌로없던 어머니들이 유일하게 수업에 참석 하시는 시간이라며...목요일을 기억하신다고 합니다. 두손을 꼬~옥 잡고 놓으려 하지않아 매번 인사시간이 길어집니다. 연애인 대접 부럽지 않은 환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수업은 테마 2~2 4회차 인지훈련 박스안에 틀린 도형찾기는 모양이 다른 것을 찾야하는데 같은모양을보고 맞다고 우기시는 모습에 웃음을 주십니다. 가장 재미있고 쉽게 모두의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은 언어훈련인듯 합니다. 주어진 낱말을 바르게 말하기엔 예상치못한 말들로 또한번 배꼽 빠지게 웃음을 주시네요. 날씨가 더워 어르신들이 힘들어 하실까 걱정을 했지만 두 기관 어머니, 아버지들 오늘은 더욱 총명해 보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