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달력을 남겨놓은 시점에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2023 목마 송년모임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1년여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는데요. 러닝을 통해 만난 우리가 주로에서 달리고 먹고 마시고 부대끼며 보냈던 많은 활동들을 추억하며 왁자지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32명의 회원들과 목마키즈3명까지 총 35명(신입 오주용 고경훈 최용석님 포함)이 모여 다사다난했던 지난 시간들을 추억하고 2024년 갑진년 용띠해에 이루고자 하는 목표 등을 1,2차로 이어지는 모임속에서 계획해보기도 했습니다.
특히 오늘의 목포마라톤클럽이야말로 그동안 수많은 선배님들의 노고와 희생으로 만들어져왔던 만큼, 올해 오흥국 회장에 이어 취임하는 2024년 김진호 회장 이하 신임 집행부의 활약으로 20여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목포마라톤클럽이 명실상부한(유일무이한...ㅎ) 목포 대표 마라톤클럽으로 더욱 더 우뚝! 서게 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2023년 집행부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2024년 신임 집행부의 맹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2024년 갑진년에도 목포마라톤클럽의 명성은 쭈~~~욱 계속됩니다. 목마 화이팅!!!
2차로 이어진 송년모임 단체샷. 2차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첫댓글 어제는 분위기가 좋아 이끌려서 50k싸인을....T
다들 같이 가시죠~ㅎㅎㅎ
많은 회원들분과 함께 하면 즐겁습니다
그리고 근사한 송년회를 준비해주신
회장님 이하 집행부님들 한해 고생많으셨습니다 ~
회장님과 여성 부장님 덕분에 기억에 남는 2023년이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송년회 잘 준비해주셔서, 덕분에 선후배님들, 신입회원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매년 송년회때 느끼는 거지만, 달리기 하나로, 그렇지 않았음 삶의 교집합이 전혀 없었을지도 모를, 이 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운동하고 친목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그 일원이라는 것이 뿌듯하기도 합니다. ^^
올 한 해 목마클을 더 크고 더 단단한 클럽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내년에는 무거운 짐 내려 놓으시고, 함께 즐거운 마라닉 하시지요~
정말 수고 많으셨고, 멋진 후기도 감사 드립니다~!
제가 금주중이라 그런지 (저한테는) 여느때와는 다른 송년회였습니다.ㅎㅎㅎ 아!
하지만, 목마인들의 열정과 단합은 변함이 없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년동안 클럽을 이끌어주신 회장님 및 집행부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이 분위기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목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