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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되고있는 우리땅 '독도'는 우리나라의 동쪽인 동해바다의 한 가운데 울릉도와 함께 떠 있는 섬이다. [위치]
[주소] | |||||
1. 독도는 어떻게 형성되었나? 독도는 맑은 동해바다의 2000m해저에서 솟아나온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화산섬으로, 신성대 3기 플로이오세전기부터 후기 그러니까, 약460만년 전부터 250만년 전사이에 생성되었다고 보여지고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덩치만 보고 형님쯤으로 알고있던 울릉도는약250만년 전에 생성되었으니까 오히려 덩치작은 독도가 울릉도 보다 제주도 보다 훨씬 할아버지인 셈이다. | |||||
서도풍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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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곳이 서도이고 멀리보이는것이 동도이다. | |||||
3. 지리 및 기후 독도는 멀리서 바라보면 단순하고 험준한 바위섬이지만, 한 걸음 다가서 보면 오랜 세월 독도와 함께 살아온 우리 조상들의 자취와 숨결이 배어있는 우리의 영토이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약 92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섬은 울릉도와 함께 비와 눈이 많이 내리며, 꽃 피고 새들이 무리지어 서식하는 아름다운 곳으로, 우리 모두가 힘모아 가꾸어 길이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삶의 터전이다. (1) 독도는 화산섬이다. 백두산 화산대에 속하는 독도는 수심 2,000m의 동해 해저 지면에서 화산 폭발에 의해 솟아오른 섬으로, 한반도와 연결된 하나의 지체구조이다. 독도의 서도에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수중 화산 활동의 증거인 베개구조가 발견되었다. 동도에는 분화구로 여겨지는 큰 웅덩이가 있는데 그 웅덩이에는 바닷물이 마음대로 드나드는 수로(천장굴)가 뚫려 기가막힌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독도의 생성을 연구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있다. 독도는 신생대 제3기에 해당되는 약 460만년 전에 생성되기 시작하여 약 200만년에 걸쳐 바닷속의 용암이 분출되어 형성된 화산체가, 약 250만년 전 바닷물의 침강 작용에 의해 다시 둘로 나뉘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울릉도의 부속 도서로 알려진 독도가 실은 울릉도 보다 약 200만년이나 앞서 형성된 것으로, 따지고 보면 독도가 우리나라 모든 화산 섬의 맏형인 셈이다. 용암체였던 독도는 무구한 세월속에 비, 바람과 파도에 씻기고 깎이는 한편, 흙과 풀씨가 날려와 마침내 아름다운 섬이 되었다. (2)독도는 34개의 바위섬과 암초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중 화산 활동에 의해 이루어진 독도는 나암군도로서, 그 형상이 어미오징어(울릉도)를 찾아 헤매는 새끼오징어의 모습과 흡사하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를 비롯하여 독도를 수호하는 모습의 장군바위와 탕건바위, 물개바위, 삼건조상바위, 부채바위, 삼형제바위, 김바위, 보살바위, 넙적바위 등 모두 34개의 바위섬과 암초로 구성되어 있다. 초장년기 내지 장년기 지형인 독도는 섬 전체가 해암과 동굴로 이루어져 있어, 둥근 자갈해변은 볼 수 있으나 하천과 모래 등은찾아볼 수 없다. 독도의 해안선은 드나듦이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단애와 동굴로 이루어져 있고, 해저 지형은 수심 1,500-2,000m의 평탄한 울릉 분지 가운데 두고 그 주위를 화산섬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인데, 바닷물에 잠겨 있는 부분이 제주도보다 더 넓고, 해수면 위에 솟아 있는 부분은 전체의 1/100에 불과하다. 동도와 서도는 폭 110-160m, 깊이 10m, 길이 330m인 물길을 사이에 두고 나뉘어져 있다. 동도는 최고봉이 88m로 경사가 급하며 북쪽에 2개의 화구 흔적이 있는 반면, 서도는 최고봉이 174m로 산정이 비교적 뾰족하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가파른 해식애와 넓은 파식대지, 점점이 산재한 암도가 발달되어 있다. 독도의 동남쪽에는 많은 해식동과 수중아치가 있으며 서도의 북쪽과 서쪽에는 파식대가 넓게 펼쳐져 있다. 특히 동도의 동쪽 절벽에는 영해를 지키는 초병의 모습을 한 얼굴바위가 있어 비장한 느낌마저 준다. 동도 한가운데에는 차별침식으로 생긴 직경 15m, 깊이 80여 m의 수직구멍이 있고 천장굴을 통해 바다와 연결된 이 구멍의 바닥에는 바닷물이 들어와 있다. 반면 서도 북쪽과 서쪽으로는 외딴바위, 지네바위, 물개바위 등 부속섬과 암초가 밀집해 있고 수심 2-3m에서 출발해 경사 1-2도로 뻗어가는 파식대가 발달해 있다. 동도와 서도는 토양층의 형성이 불량해 나무라고는 보이지 않는 암회색, 암갈색 화산섬으로 이뤄져 있고 바위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람이 살기엔 적합치 않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 독도의 땅넓이] 독도의 넓이는 경상북도 넓이의 약 10만분의 1이다. | |||||
장군바위의 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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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도 | |||||
4. 행정구역과 주민 현재 독도는 34개 섬 35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2000년 4월 7일자로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1~산37까지로 변경되었으며, 대표지번은 독도경비대가 소재하고 있는 동도의 독도리 1반 산35번지, 주민 김성도씨가 거주하고 있는 서도의 독도리 2반 산20번지가 있으며 지목은 임야로 구분되어 있다. 1997년 11월에 완공된 독도접안시설도 1998년 8월 중에 지적공부에 등록되었다. 독도에 처음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하여 거주한 사람은 최종덕씨였다. 당시 주소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산 67번지였다. 그는 1965년 3월에 울릉도 주민으로 도동어촌계 1종 공동어장 수산물 채취를 위해 독도에 들어가 거주하면서 1968년 5월에 시설물 건립에 착수했다. 그 후 1981년 10월 14일 독도를 주소지로 주민등록에 등재했고, 1987년 9월 23일 사망할 때까지 독도에 거주한 독도인 이였다. 그 뒤 최종덕씨의 사위 조준기씨가 1987년 7월 8일 같은 주소에 전입하여 거주하다가, 1991년 2월 9일 산 63번지로 전입하였다. 그는 1994년 3월 31일 전출하였다. 현재는 1991년 11월 17일 이후부터 김성도·김신열씨 부부 1세대 2명이 위의 산 63번지에서 어로활동에 종사하며 거주하고 있다. 위의 주민들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같은 주소지(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산 63번지)에 거주하였던 주민들은 다음과 같다. 최종찬(91. 6. 21∼93. 6. 7), 김병권(93. 1. 6∼94. 11. 7), 황성운(93. 1. 7∼94. 12. 26), 전상보(94. 10. 4∼94. 12. 18).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 To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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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인 괭이갈매기 | |||||
6. 독도의 시설물 독도는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사람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시설물을 설치하기가 매우 곤란하지만 경비대와 주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설은 갖추고 있다. 동도에는 나라를 지키는 경비대가 생활하고 있으며, 서도에는 김성도 부부가 생활하는 민가가 있다. 이 두 섬에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가고 있다. 물은 서도의 물골 바위 틈에서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과 빗물을 정수하여 밥을 짓고 , 빨래를 하며, 청소도 하는등 생활 용수로 사용한다. ■서도의 시설물 어민숙소 : 1개소(7평) 등 반 로 : 550m 창 고 : 10평 간이기상 측정소 : 풍향계, 풍속계,기압계,온도계 저수탱크 :3,000 L 발 전 기 :1대 전마선 인양기 :전마선 3척, 인양기 1대 전 화 :1대 선 착 장 : 1개소 ■동도의 시설물 1981 12 :헬리콥터 착륙시설 완공 1993 12 :레이다 기지 설치 1996 2 :독도 접안 공사 착공 숙소/막사: 9동 등반로:610m 케이블카:1개소(물건 운반용) 정수 시설:1개소 저수 탱크:5개소 통신시설:무선 시설1식 발전시설:6종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 To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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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독도의 해양 관광자원 동해의 중심수역에 위치하고 있는 독도의 주변해역은 청정수역으로서 명태와 오징어를 비롯한 각종 어류가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는 어자원의 보고인 동시에 조업어선의 피난 내지 휴식처로서의 기능도 하고 있다. 독도의 어장은 연안어장과 대화퇴어장으로 양분되며, 오징어를 비롯한 풍부한 어류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오징어의 경우, 국내전체 어획량 중에서 독도연안과 대화퇴 어장의 어획고가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유자망 어업으로 잡는 가오리, 열어, 광어 등 잡어 어획고와 홍게, 새우를 대상으로 하는 통발어선의 어획고도 연간 수백억원대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독도자체는 어업 해역의 경제성 뿐만 아니라,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로서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독도 인근 수역의 석유매장 가능성 등이 점쳐지고 있는 오늘날, 해양주권의 확립을 위해서도 독도에 대한 더욱 신중하고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하겠다. 한편 울릉도·독도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동해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환동해권의 관광중심지로 개발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독도에는 17종의 조류가 기록되어 있으나 실제 관측된 조류는 22종에 달한다. 그 중 슴새· 바다제비 ·괭이갈매기등 3종의 조류가 군집하여 집단적으로 번식하고 있다. 이들 조류는 동북아시아에 국한하여 번식하고 있는데, 그 번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1982년 11월 16일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산42 임야 34필지 독도일원 178,781㎡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해조류번식지로 지정되었다.llllllllllllllllllll Top | |||||
8. 독도 개발 북태평양의 넓른 바다를 바라보며, 동해에 뜨는 해를 가장 먼저 맞이하여 7천만 겨레에게 밝은 빛을 전하는 독도 이제 깍아지른 듯한 바위에 우리의 어선을 맞이할 채비가 갖추어지고 독도 가꾸기 사업이 국민 모두의 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독도에는 어선과 경비정의 접안을 감당해 낼 수있는 '독도 접안 공사'와 우리꽃을 심는 '독도 가꾸기'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독도는 동해안의 어업 전진 기지로서 우리나라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할것 이며 나아가 국제적인 관광지로 도약할 것이다. 독도 접안시설 공사 - 사업내용:동도와 숫돌바위를 연결하는 접안시설 - 사업 기간:1996. 2.- 1998. 8 - 사업규모 건설비:180억원 llll동원 연인원: 10만명 llll크 기:500T급 선박 접안 가능 llll길 이:80M llll넓 이:487평 - 공사방법: 국내 최초로 13,000t 급 반 잠수함 , 바지선 , 해상 콘크리트 플랜트선을 투입하여 공사 특수 준설 llll선으로 바다 밑의 암석 7,300t을 부수어 기초를 만들고 그위에 콘크리트 블럭을 옮겨쌓아 올림. 다시 속이 llll빈 블럭에다 콘크리트르 채워 넣는 셀블럭식 공법을 사용 - 사업효과: 독도 근해를 순시하는 해안 경비정 접안가능 해안 경비정 접안 가능 독도를 지키는 경찰들의 식 llll양, 식수 , 생활 필수품수송 원활 오징어잡이 배와 태풍을 만나는 어선의 대피 장소 관광객이 섬에 상륙할수 llll있음 울릉도 주민이 여름 한철 머물면서 고기잡이를 할수 있음 연간 이용 일수는 122일 정도로 어선 대피 llll및 지원항의 역활 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 To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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