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를 깃점으로 조황이 좋은 청산도로 3분의 손님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오늘 출조하신 엄사장님께서 40센치급을 비롯해서 35까지 감성돔을 4수 올려 청산도의 매력에 흠뻑 취하셨고 김사장님께서도 씨알좋은 감성돔으로 청산도를 갈때마다 손맛을 보시고 계십니다. 제가 오전물때에 3마리올렸고 46~7정도되는 참돔을 올려 갯바위에서 사진을 찍다가 아쉽게도 그만 자연방생 했습니다(아깝다) 요즘 가장 활발한 조황을 보이고있는 포인트에서 42센치 두수를 비롯해서 중치급 감성돔 5마리가 올라와 역시 이름값을 했습니다. 오늘은 두포인트에서 고기를 못올리는 유일한 황 조황이였습니다. 유난히 요즘은 여기저기에서 터트리는 일이 흔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김사장님께서 입질을받아 파이팅도중 두번이나 터트리시고 광주에서 오신 사장님께서 42센치는 올리시고 더좋은 씨알은 총을 쏘셨네요. 갯바위 전역이 포인트라고해도 과언이아닌 청산도로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을 초대합니다, 씨알도 좋고 화끈한 손맛을 안겨주는 청산도에서 느껴보십시요. 내일 오후에 비소식과 다소 남동풍이 강하게 분다고합니다, 오늘 샛바람의 영향을 조금 받았지만 낚시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는데 내일이 걱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