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장배 대회를 앞두고 옥신 각신.... 이런일 저런일로 사무국장님하고 하루에도 수없이 통화하고 서로 언쟁도 일어나고 사실 어려웠던 대회 준비였다. 대회 전날에 무더기 불참 통보로 대진표 수정하고...그렇지만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고 탁구대를 정리하는데 일사천리로 끝날때 감이 좋았다. 그리고 대회날.... 많은 동호인들이 아침 일찍이 나와서 몸풀고 있는 모습에서 대회를 준비한 한사람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 (아마 준비하신 모든 분들도 마찬가지 였을거라 생각된다)
장내 아나운서를 맡고있는 최기만 경기이사 (시흥시 탁구연합회 창립 일등 공신임--본인은 잘모름) 최정선 코치(한번 시흥에 맺은 인연 땜에 부탁하면 절대 거절못하는 성격임) 강옥성 경기이사 (강옥성 탁구교실 관장) 한상길 경기이사(드림동호회) 김양기 경기이사(주공탁우회)등 진행 요원들의 수고로 경기가 시작되었고 매경기 마다 응원의 함성소리와 한숨소리가 열기를 더해갔다. 특히 처녀 출전하신 목감회장님과 은행골 (송남섭)선수와의 5부결승전, 월드동호회와 은행골동호회의 4부 결승전등 양쪽 동호인의 응원전속에 겜하는 선수들은 국가대표 이상의 착각속에서 경기를 했을거라 생각된다. 그리고 대회 참가인원이 예상보다 많은 관계로 밤10시가 지났는데도 자리를 지켜주신 동호회원님들 덕분에 대회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서 시흥시 탁구연합회가 질적 양적으로 많이 발전했음을 느낄수 있었다.
끝으로 묵묵히 연합회를 이끌어 주시는 이경열 회장님, 본업을 뒤로하고 매사에 적극적이신 권상용 사무국장님, 장완순 부회장님, 박진용 부회장님, 새신랑 김동완님,한유신 총무님,컴퓨터에 진행에 애쓰신 차윤환님, 그리고 무거운 카메라에 하루종일 매달리신 김명숙님께 감사드리고..... 대회 우승에다 끝까지 응원과 뒷정리를 맡아주신 은행골 동호회/월드 동호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연합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림니다.
P.S : 마무리 정리해주신 이분들도 고맙씁니다.(전 연합회 부회장 박순자씨, 김재삼씨, 임교륜씨, 서용덕씨등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애쓰셨는데 정신이 없어서 잘 기억이.....다들 수고 했씁니다.)
첫댓글 유철민홍보이사님도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베풀어주시는 은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늘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무장님&집행부임원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모든 분들의 수고가 있어서 가능했겟지요 ^_^ 감사합니다..
대회준비에 애쓰시고, 대회진행에 애쓰시고, 대회후기까지 신경 써주셔서 찡~ 합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시 탁구 연합회
서로의 다른 목소리가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듯이 시흥시 탁구연합회가 해가 거듭 될 수록 발전 할 수 있었던 것은 작은 관심이라 사료됩니다...
모든분들에게 감사 드리고 그런 노력이 훗날 우리 시흥 탁구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