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영(수원제일중)과 김다은(양주 회천중)이 제11회 경기도교육감기 초ㆍ중볼링대회 남녀 중등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인영은 28일 뉴수원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개인전에서 3게임 합계 532점을 기록, 이영수(송탄제일중ㆍ500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김다은이 합계 366점으로 같은 학교 이규빈(343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초부 개인전에서는 최민우(구리 동인초)가 3게임 합계 530점을 마크해 박민수(부천 고강초ㆍ476점)에 앞서 1위에 올랐고, 여초부 신다현(양주 칠봉초)은 합계 429점으로 김도은(양주 회천초ㆍ348점)을 꺾고 우승했다.
한편, 남중부 4인조전에서는 송탄제일중이 합계 1천573점으로 과천 문원중(1천507점)을 꺾고 우승했으며, 안양 평촌초는 남초부 4인조전서 1천404점, 여초부 4인조전서 1천45점을 기록해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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