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일출명소, 드라마 겨울연가의 동해 추암해변을 찾아가는 2005 신년 일출여행!
추암해수욕장은 애국가속의 일출장면이기도 하면서, 겨울연가 드라마에서 방영되어 더욱 유명하다. 촛대바위 너머로 솟아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감상하고, 양떼목장에서 대관령 순백의 설원을 만끽하며, 연인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춘천 남이섬에서 겨울 추억을 만들어보는 여정으로, 가평역에서 칙칙폭폭~ 기차여행을 즐기며 막히는 귀경길, 빠르고 안전하게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
◑ 출발일자
12월 31일 밤 9시 출발
◑ 준비사항
따뜻한 복장, 손장갑, 목도리, 식수, 간식거리 등
◑ 제공내역
왕복교통비(기차귀경비 포함), 입장료, 중식, 여행가이드, 여행보험 등
여행 지역
시 간
여행 내용
서울
21 : 00
잠실 종합운동장역 6번 출구 "오륜기 광장 앞"
→ 2호선 잠실 종합운동장역 6번출구 주차장 內
→ 출발시간 늦지않도록, 30분전까지 집결하여주세요~
강원
동해
07 : 40
동해 추암해변 해돋이감상 - 겨울연가 촬영지
→ 촛대바위 넘어로 뜨는 예쁜 추암일출 감상, 새해 소망 빌기~
→ 겨울연가의 추억이 있는 민박집과 소담한 해변에서 기념촬영
→ 갈매기 가득한~ 추암해변가 아침 산책~*
개별 조식
→ 일출 전까지 차내에서 수면 또는 해변가 산책이나 국밥 한그릇!
→ 즐비하게 늘어선 포장마차, 식당에서 자유롭게 아침식사하세요~
"
08 : 30
추암해변 출발
횡계
10 : 00
대관령 양떼목장
→ 순백의 설원 속에 예쁜 산책로따라 뽀드득~ 뽀드득~ 발자국남기기!
→ 발왕산와 횡계시내가 내려다보이는 탁트인 조망과 그림같은 설원
→ 축사에서 가까이 양들도 관찰하고, 건초 먹이주기 체험도 해보세요!
→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 촬영지 / 세트장에서 추억남기기!
"
11 : 30
중식(제공)
춘천
15 : 00
춘천 남이섬 - 겨울연가 촬영지
→ 작은 유람선 타고 북한강 넘어 남이섬까지 짧은 유람선도 즐기고~
→ 연인의 숲, 겨울연가의 전나무숲길과 메타세콰이어 등 산책로 거닐기
→ 반달모양의 예쁜 남이섬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잘 되어있어요
→ 드라마까페(연가), 양철도시락, 앉은뱅이 썰매, 하이킹 개별이용
→ 여유있는 시간, 석양이 지는 고요함과 함께 사랑을 속삭여보세요~
가평
19 : 13
가평역 무궁화호 열차탑승
→ 막히는 귀경길~ 편안하고, 안전한 기차여행으로 마무리!
→ 열차 내 삶은계란에 맥주한잔~ 또다른 추억 하나~*
서울
20 : 36
청량리역 도착 및 해산
비 고
* 위 일정은 현지 및 도로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추암해변 2005 신년일출 감상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두 주인공이 마지막으로 함게했던 소담한 해변, 추암해수욕장은 활처럼 휜 백사장과 푸른바다, 그리고 하염없이 밀려오는 하얀 파도가 추암을 처음 찾는 여행객을 매료시킨다.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해안을 중심으로 하여 동해안의 삼해금강 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으로, 특히나 송곳처럼 서있는 촛대바위는 추암 해변의 명물로 촛대바위에 걸쳐서 붉은 해라도 뜰라치면 숨죽이고 일출을 기다리고 있던 관광객들의 입에서 탄성이 절로 나온다.
● 대관령 양떼목장
푸르른 초원의 대지에서 겨울 옷으로 갈아입은 대관령 양떼목장은 강원도 평창인근에는 소를 기르는 목장이 대부분인 반면, 봄에서 가을이면 초원위에서 뛰어노는 양들을 볼 수 있으며.. 겨울에는 수북이 쌓인 아름다운 설경에 축사에서 보다 가까이 양들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목장 산책로 초입부터 내려다보이는 횡계시내와 백두대간의 설경이 아름다우며, 마음껏 뒹굴러도 좋은 천연슬로프에서 비료포대 눈썰매타기 등 한겨울의 설원을 만끽할 수 있다.
● 춘천 남이섬 - 겨울연가 촬영지
춘천 남이섬은 드라마 '겨울연가'의 메인 촬영장소로 더욱 유명해졌다. 교통상의 편리함 덕에 대학생 MT, 연인들의 하루 나들이 코스로도 많이 추천되는 여행지다. 선박을 이용해 들어가서 전나무숲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따라 둘만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고, KBS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촬영분장실로 사용되었던 연가에서 옛날 도시락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북한강변을 따라 자전거하이킹이나 연인들의 숲길로 불리는 섬끝머리까지 산책하기에 좋다. 석양이 지는 고요함과 함께 여행을 마무리하며, 경춘선 기차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사진 : KBS 겨울연가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