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로 상생하다~!!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을 소개합니다
지난 4월 22일, 요즘 인기몰이중인 완주 로컬푸드 효자동 매장을 찾아갔습니다.
전주시 효자동 로컬푸드 매장은 사진과 같이 아파트 단지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전라북도청이 위치하는 등 입지적으로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매장 입구에는 이렇게 상품이 들어오는 시간긴 상세히 적혀있어서 빵집 앞에 이렇게 빵나오는 시간이 적혀있는 간판은 봤는데 농산물이 들어오는 시간이 적혀 있는 간판은 여기서 처음봤답니다~^^
이제 매장에 들어가봅니다. 매장 안쪽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원목 분위기를 살렸는데요
매대 곳곳에는 이렇게 이벤트를 알리는 문구들이 걸려있었습니다. 가격이 시중 대형마트에 비해 매우 저렴했고 품질 또한 우수했죠~ㅎㅎ
개별포장된 모든 농산물에는 이렇게 바코드와 함께 품목, 가격, 무게, 생산자, 출하일자, 생산자 연락처, 원산지 등 상품과 생산자에 관한 대부분의 정보가 적혀있었습니다.
달래 매대 위쪽에는 달래의 효능이 적힌 안내문과 함께 달래 생산자의 사진이 걸려있어 단지 달래 판매만이 아닌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례를 중요시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머니같은 분들께서 직접 재배하고 캐오신 달래라고 생각하니 왠지 믿음이 가는거 있죠~^^
된장과 같은 가공품에도 마찬가지로 생산자, 제조공정 등을 알려 다른 상품들과 차별화 될 수 있도록 나름대로의 스토리를 부여하고 있었습니다.
농산물과 마찬가지로 가공품에도 상품 정보 뿐만 아니라 생산자 정보까지 표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작은 상품이라도 자기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상품을 판매한다는 것~!!!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랍니다~ㅎㅎ
이러한 로컬푸드 매장이 하나로마트, 대형할인매장과 다른 점을 몇가지를 들 수 있는데 그중 하나는
매장 한켠에는 이렇게 도정기가 있어 취향에 맞게 쌀을 도정해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매장 상품은 테마별로 구분을 해 놓았는데 이쪽은 주로 건강과 관련된 특용작물들을 진열해 놓고 있었습니다
잡곡 등 상품 포장 안쪽에는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전단이 들어 있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잔류농약 성분 분석 결과서가 붙어있었습니다.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쌓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답니다~^^ㅎㅎ
이런 로컬푸드 매장은 앞으로도 몇개의 지점을 더 내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적극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도시민과 농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한국농어촌공사 5기 블로그 기자 길익균 |
출처: 촌아띠 원문보기 글쓴이: 촌아띠
첫댓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거북이마을 로컬푸드 매장도 잘 자리잡아 홍성의 명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홍성에서도 여러단체에서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말에 홍성군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에서도 다녀왔습니다.
우리 홍성에서도 이런 매장이 내현권역에 만들어지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