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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글 모음집】 세군데 꽃집 이야기 (수정)
익명 추천 15 조회 8,204 13.05.05 19:0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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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13.05.05 19:11

    첫댓글 저랑 진짜 많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그런 생각 많이 하면서 장사하시는 분들 면밀히 잘 관찰하는 편이거든요. 장사가 안되는 분들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익명
    13.05.05 19:53

    역시 안되든 잘되든 그 만한 이유가 다 있군요. 좋은글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 익명
    13.05.05 20:43

    글쎄요....앞의 두 꽃집 사장님도 어떻게 하면 장사잘되는지 알겁니다. 하지만 안필요합니다. 성가십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그들도 개업첫날에는 내가게를 가졌다는 부푼마음에 손님마다 아주 싹싹하게 대하고 의욕충만했을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건성건성합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요. 학생들이 악착같이 공부하면 성적잘나온다는건 아는데 그렇게까지는 안하는거랑 비슷한거죠. 학생은 왜 악착같이 공부안하는가. 이 물음부터 해결해야죠.

  • 익명
    13.05.06 15:56

    ㅈㄴㄱㄷ)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직장인도 악착같이 주위 직장인, 상사들의 일을 내 일처럼 도와주고, 일에 관한 지식을 쌓고, 사장 마인드로 일하면 임원까지는 갈 겁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알면서도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현실에서 체험한 그럴듯한 이유들을 줄줄이 달겠죠. 앞의 두 꽃집 사장님들도 할 말이 많을 겁니다.

  • 13.05.21 16:52

    네, 맞습니다. 누구나 정답을 알죠, 지식,시간,노동, 그런데 왜 다들 그렇게 못할까요? 몰라서못하는게 아니라. 오랫동안 못하는겁니다 아마도 성격이나, 그사람의 품성이라고할까요, 성공하는사람들은 대체로 그런인자들이 다른것 같습니다. 끈기있게 기다리고, 노력하는 인자, 한결같은 인자, 그건 타고나기도하고, 후천적으로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얻어지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 익명
    13.05.05 20:33

    좋은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익명
    13.05.05 20:57

    정말잘읽었습니다 많은깨달으얻고갑니다 글써주셔서감사합니다

  • 익명
    13.05.05 21:10

    경험담 감사합니다

  • 익명
    13.05.05 22:05

    우리기 한가지 잊고 있는것은 그런사람들이 많은 수록 사장마인드가 있는 3번째 꽃집이 더욱 우위에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장은 사장그릇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이지 자기가 사업자등록을 했다고 사장이 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모든이가 사장그릇이라면 어떻게 되나요? 시장 경쟁이 너무 치열하겠지요? 사실은 첫번째 두번째 집이 많을 수록 사실 우리에게, 아니 저에게 좋습니다. 그들은 곧 망하거나 지지부진할테고, 우위에 있는 저같은 장사꾼이 더욱 성공하니까요.

  • 익명
    13.05.06 00:18

    학생은 왜 악착같이 공부안하는가? 이유는 몇달 공부해서 성적이 팍팍 오르면 좋은데 그게 몇달공부해서 오르는 것이 있고 기본기가 다지는 것이 선행되야 오르는 것이 있다는것..보상의 수레바퀴는 아주 천천히 움직인다는것.. 어디 공부뿐이겠습니까?

  • 13.05.07 15:53

    동감합니다

  • 익명
    13.05.06 13:08

    감사합니다.

  • 익명
    13.05.06 15:02

    그 세번째에도 실험차 행운목을 들고가셔서 여쭤보셨으면 좋겠어요. 안봐도 비디오이겠지만 궁금해요. 그리고 첫번째 두번째 물어볼때 행동이랑 비슷하게...

  • 익명
    13.05.06 18:03

    카페 회원분들 대부분 지인분들께 세이노책과 철학을 추천했을때 매우 만족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정색하고 거부하는 사람도 있었을 겁니다. 후자 분들의 생각은 골치아픈거 싫고 적당히 벌고 속편히 살겠다는 거죠. 그렇다고 그들의 라이프가 잘못됐다고 말할 순 없지요. 확실히 그런 삶의 방식이 위기에 약하긴 하지만, 위기라는게 꼭 온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우리인생도 아닌데 이래라 저래라 막 간섭할수도 없는거죠. 앞의 두사장님은 이런 관점에서 파악해야되는 분들입니다. 먹고살게 해결됐고 그럭저럭 만족하니까 보상의 수레바퀴 구르든 말든 상관없는겁니다. 세이노책과 철학을 귓등으로도 안듣는 분들. 그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야죠

  • 13.05.06 20:04

    감사합니다^^ 와닿는 글이네요

  • 13.05.06 20:11

    좋은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배웠네요

  • 13.05.06 20:44

    단숨에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13.05.07 09:48

    획일적인 의견만이 아니고 여러 시각으로 보시고 그에대한 의견들이 나오는것 같아 아주 좋습니다. 본문의 글뿐만 아니라 댓글달아주신 분들의 의견도 좋네요. 꽤오래전 접했던 세이노의 철학?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해주는군요. ^^;

  • 13.05.09 17:32

    느끼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글 잘봤습니다.

  • 13.05.11 16:19

    흠 님도 꽃집이나 동내 영세업을 하게되면 첫번째 두번째 집과 같을거라 확신합니다. 글 전체에 이론만 넘치고 왜 그래야 하는지 고민이 없어보임. 장사란 사람이 친절한것과 업종이 친절하다는것과는 많이 다르답니다.

  • 13.05.21 08:43

    안녕하세요. 저... 죄송하지만 시간 괜찮으시면 어떤 뜻인지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궁금합니다.

  • 13.08.26 22:59

    잘 봤습니다.

  • 14.10.10 23:34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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