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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장거리산행기 2024 1월 정기산행 / 해남 두륜.선은종주(수도권주관)
박연정/서울/박군 추천 0 조회 278 24.01.09 15:35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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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9 16:30

    첫댓글 최근 지기가 작성한 산행기중 으뜸입니다.

    감성은 메마르고 말은 많아져도 글쓰기 공력이 산행력 버금가게 커져 있음을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뭐 따로 공부할 관상이거나 타고난 똑똑이는 아닌 것 같은데 아마도 오랜 세월 산에 다니면서
    지랄같은 길을 많이 걸으면서 스스로 배웠을 것 같습니다.

    비단길에서는 찿을 수 없는 그것을 욕을 막 끄집어 내는 그러한 개떡 같은 길에서
    키웠지 않았겠습니까? 내 말 맞니?


    개별 회원에 대한 간결하면서도 솔직 담백한 묘사는 지기의 글 솜씨가 보통이 아닌게야.

    지기의 말투처럼

    내공이 보통이 아닌게야.
    준비부터 진행하고 마무리까지 수고가 작다고 할 수 없는거야.

    * 인물은 사진에서 약간 아래쪽에 위치 시키고 풍경은 멀리 보고
    천천히 찍으면
    추억에 조금 더 보탬이 될것 같습니다.
    아니면 말고. 그냥 눈에 담아. 그게 오래가.

    힘든 길, 먼길 고생 많았습니다.

    지금은 이 핑계 저 핑계로 슬슬 피하고 있지만 누가 알겠습니까?
    다시 가슴에 열정이 확 피어 오를지.

  • 작성자 24.01.12 10:11

    ㅎㅎㅎ
    요즘은 산행에 욕이 빠지면 쪼매 허전~~~^^ (머~ 추임새라고나헐까~)
    그래도 호남땅은 해도해도 너무하지 말입니다.

  • 24.01.09 16:32

    어디 좋은 콘크리트 없나?

  • 작성자 24.01.12 10:11

    쓸만한거 알아봐 줘요?

  • 24.01.09 16:45

    나쁜 사람이네
    거친황야를 지치도록 걷게 하고 산행기에 진를 빼네...영감 체력유지비 받아야 쓰것어...¤

  • 작성자 24.01.12 10:12

    머 이 정도를 가지고~ (엄살만 늘어가지고~~~)
    다음 에디터는 옛날것이 좋아요~~~ 구관이 명관이란 말은 요럴때 써야됨. ㅡ.ㅡ

  • 24.01.09 18:36

    두번 산행기를 읽었다 (속독한번. 정독한번)
    왜...
    잼나서..
    글에서 묘사되고 회자되는 표현들이 어지간한 글쟁이들 울게 만드네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중도 꽤뚤어보고
    근데
    내 사진은 와 없노

  • 작성자 24.01.12 10:14

    사진 많은데~~ 눈이 작아서 안보이는거지~ ㅎㅎㅎㅎ
    산행에 붙여 놓으면 불안해서 자꾸 눈이 가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날 돌아보니 참 듬직해졌슴요~~~ 발전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생각이 바른 사람을 만나 산행 하는것도 행운입니다. 운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감솨요~^^

  • 24.01.09 20:02

    아이고 민망스러봐라 ㅎㅎ 참 할말이 없네유 지가

  • 작성자 24.01.12 10:15

    행님은 분발해야돼~~~~
    담주에 가면 좋은거 마이 줘야된다~ ^^

  • 24.01.09 21:22

    날머리 내려서는 님들의얼굴들이 편안하고 행복해보였습니다
    행동하는자만이 얻을수있는 만족감인지 살짝 부럽기도하고
    어머니같은 맘으로 지원해주신 수도권지원팀 신년 첫정기산행 동참해주신
    우리 감마님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어째 올핸 좋은일만 있을꺼같습니다

  • 작성자 24.01.12 10:16

    원래도 므쪘는데 요새는 나날이 므쪄지십니다.
    감마에 아녀자가 밸로 없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경쟁자 많아지면 관리가 어려워짐)
    산길 걷고 지원까지~~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합니다.

  • 24.01.10 07:16

    1월 산행이 이처럼 많은 분들이 모여서
    산행을 한것이 얼마만.
    이분들이 올 한해 쭈욱 오시겄지
    코스 맹그신분 기분 좋겄수

  • 작성자 24.01.12 10:18

    소수의 인원으로 지원도 간결하게~ (잔머리 굴리다가 된통 당함...ㅡ.ㅡ)
    요래 맘먹었었는데... 누가 이럴줄 알읐나... ㅜ..ㅜ
    한 몇년 거시기 했으니 인자는 회복될때도 되지 않았나... 싶음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24.01.10 07:54

    여러모로 신경쓰신다고
    애쓰셨습니다
    이제 전 하차할때가 된거같아요ㅋ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1.12 10:21

    하차도 내가 먼저 해야된다. 너는 아직 순번이 까마득허다. (ㅡ.ㅡ 나도 아직 못 내려왔는데...)
    이번에도 여지없이 고생 마이 했다. 나도 까시나무 비단길 맹그러 도~
    바우에서 손도 쩜 잡아주고... ㅡ.ㅡ 녀냑한 아녀자 아이가~~

  • 24.01.12 10:22

    뭐라고라? 상차 한지도 몰랐는데
    하차라고라

  • 작성자 24.01.12 10:22

    @산객/박상영 ㅍㅎㅎㅎㅎ

  • 24.01.10 09:56

    2024년 감마 첫산행 참가하신분들 수고많았습니다ㆍ지원하신분들도ᆢ 박군도 수고많앗다

  • 작성자 24.01.12 10:22

    간만에 얼굴 보게 생깄네~~~^^
    올해부터는 쪼매 여유가 생긴다 아이가... 지부에 쩜 적극적으로 신경써 주시오~
    흐적부적 하다가 쩜빵 문닫았다아이가~@@

  •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네요.
    많은 인원이 참석해 복작합니다~

  • 작성자 24.01.12 10:23

    공작산하고 살짝 비교해밨는데 공작산보다는 났다.
    시간 남으면 한바리 하고 와라... 천관산보다도 괜찮다. ㅎㅎㅎㅎ

  • 24.01.10 11:47

    항상 힘들다는 생각은 금새 잊어버리고 같은길에서 걸음하던 산우님들하고 추억이 더 많이 남는군요ᆢ
    쉽지 않은 길 그려 놓고 진행하느라 애쓰셨어ᆢᆢ
    항상 건강하소ᆢ

  • 작성자 24.01.12 10:25

    애도 안낳았는데 그런건 또 우째 아신다냐... (여자도 아인데...)
    나는 힘들면 안헐라고 짱구 엄청 굴리고 살어... 잘 안되서 글치...ㅡ..ㅡ
    나를 만나서 존길로만 댕겼다는 소리 듣고 싶다. 맨날 욕으로 배를 채워서 비만 생길꺼 같음.
    이번에도 머시기한 등로에 고생 마이 했스... 그래도 얼굴에 기스는 안나서 다행이다. ^^

  • 걸었던 그길에 다시 서있는듯하게 생생하게 써내려간 산행기와 사진들이 그날에 걸음이 행복하고 힘들었음을 말해주네요.
    잼있게 걷게해주신 감마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카페지기님~ 대원들 챙기면서(특히 물섬이~ㅎ)맘고생 몸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처음 경험 해보는 감마길이 생소하지만 엄청스리 잼있습니다.
    공룡능선도 타고 황철봉도 걷고 스펙타클했지만 H빔이 갑!! 무서웠어용ㅡㅡ;;
    함께한 신년정산 반가웠습니다.
    산후조리 잘하시고 또 반갑게 뵐게요^^

  • 작성자 24.01.12 10:27

    연구 대상이야...
    잘 먹고, 잘 쉬고~ 웃음도 많고~~~
    우리처럼 개척산행에 최적화 되어 있는 사람. (쉽지 않은데...^^)
    겁먹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수고 많이 했스~ 완주 축하해용~

  • 24.01.10 19:49

    중탈한 마음 알랑가 모르겠다
    노인네 살살 델고뎅기라 까시는쿨과 시름하느라 수고했다

  • 선배님
    자주 뵈요^^

  • 작성자 24.01.12 10:28

    그 맘 잘 알지요~~~
    그래도 감마에서 중탈이면 인정은 해주자나요~^^ (길을 욕하지 사람을 탓하진 않음요~)
    자주 뵈니 뵈는 만큼 더 좋습니다. 황지선배도 같이 봤으야는데~
    수고 하셨고 담주에 뵙습니다.

  • 24.01.11 15:03

    정기산행에 박군이 없으면 큰일 나것네....
    감마의 든든한 뿌리...
    고생많았습니다...
    산행 후기도 감칠맛나게 쓰시고....
    운짱을 만들어야 완주를 할텐데...

  • 작성자 24.01.12 10:29

    차를 버리라고 허고 싶은데 교통편이 거시기허니... 쩝
    몸이 많이 가벼워진거 같음요... 운동 많이 하시는게 보여~
    산길 수고 하셨고 지원 무쟈게 감사합니다.
    시산제때는 차 버리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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