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전에서 맑은 하늘과 눈이 내려 화사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다. 설경 대전설경은 정말로 아름다운 풍경이었는데, 눈으로 덮인 나무들과 건물들이 매우 운치 있게 보였다. 눈이 내리면서 펼쳐진 풍경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주었다. 대전에서 눈을 보는 것은 참으로 특별한 경험이었다.
여수(여천) 선소 유적과 마을 풍경 (거북선만들던곳 여수바다)
여수의 여천 지역에 위치한 선소 유적은 과거 거북선을 만드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한국의 선박 건조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지로, 역사적인 가치가 높다. 또한, 주변에는 아름다운 마을 풍경이 펼쳐져 있어, 산책을 즐기면서 역사적인 공간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여수바다의 풍경은 정말로 멋진데, 여천 지역은 특히 그 아름다움이 돋보였다.
두 곳을 방문해서 느낀 것은 대전의 설경과 여수의 선소 유적이 각각의 매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모두 우리 역사와 자연을 잘 보전하고 있는 점이었다. 이런 소중한 장소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소중히 여기면서 사랑을 가지고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종 제주도나 부산으로 여행을 가는 것도 좋지만, 가까운 곳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를 간직한 곳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