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뱀은 치명적인 송곳니를 가졌지만 다른 방울뱀과 싸울 때는 독이 나오는 송곳니를 사용하지 않는다. 사자나 늑대도 영토 내의 주도권쟁탈을 위해서 싸우지만 상대를 죽이지 않는다. '평화(平和)'라는 단어의 '평(平)'은 심장 두 개가 나란히 공존하는 '평화의 이념'을 나타낸다. '화(和)'는 입(口) 속에 밥(禾)이 있다는 '경제적 평화'를 의미한다. 공동체정신이 곧 평화의 출발점이다.
공동체 의식 회복이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 18세기 프랑스의 유명한 사상가 몽테스키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자신에게 유익하나 가족에게 해가 된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그것을 향유하려는 생각을 내 마음에서 뽑아내어 버렸다. 나는 가족에게는 유익할 지라도 사회나 나라에 손해가 된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즉시 그 유익을 포기했다. 나는 나라에 유익하다고 할지라도 전 인류에게 치명적인 손실을 입힌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그것을 범죄로 간주하고 버리는 일에 주저하지 않았다."
당신에게도 상위 공동체에 유익이 된다면 하위 공동체의 유익을 버려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행 2:44-47] (44)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46)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1. 카페지기의 찬양전도 사역과 영혼을 치유하는 사역을 위해 중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카페지기의 시력회복(백내장 치유)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3. 다시 치켜드는 코로나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리며 주 5일간 야외에 나가 사역하는데 제가 코로나로 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 목: 신앙공동체의 교제규범 성 경: 고후7:2-4
<서론> 현대는 교제 부재 시대로 특징지어 집니다. 말은 많고 만남은 많으나 진정한 교제는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복잡한 대중 속에서 홀로 선 고독으로 가슴 앓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정과 사회는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가장 바람직한 교제가 이루어 져야 할 교회 안에서 조차 마음으로 서로를 받아 주는 교제를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마음으로 상대방을 받기 이전에 이해관계나 실리를 먼저 따져 보는 세상 사람들의 교제술을 그대로 교회 안에 까지 유입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고린도 교회에 바울을 비난했던 거짓 교사들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도 일부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을 마음으로 영접지 못하고 편협된 마음과 불편한 심기로 대하는 것입니다. 이에 사도 바울은 자기를 반대하는 그들까지도 사랑하는 교회라는 공동체의 일원이므로 경계와 편견을 버리고 참된 그리스도 안에서의 교제를 나누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참된 교제의 회복과 참된 교제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참된 교제를 위해서는 서로 마음으로 영접해야 합니다(2절).
본문 2절에서 사도 바울은 "마음으로 우리를 영법하라!"고 말합니다. 세상의 대부분의 공동체들은 이익이라는 이해관계를 목적으로 모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관심이나 사랑이나 서로를 위한 희생 보다는 개인의 이익이 우선되고 형식이 우선됩니다. 그래서 이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우호적이고 허물없이 지내는 것 같지만 자신의 이익에 손해를 가져 온다거나 중요한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가 생기면 그 동안 쌓아온 교제와 우호적인 관계가 한 순간에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우정도 내게 무었이 있을 때이고 힘이 있을 때의 말이지, 힘과 능력이 없어지고 하루 아침에 알거지 신세로 전락 되는 지경에 이르면 간이라도 빼어줄듯 하던 그 사람들이 사정없이 등을 돌려버리고 마는 것이 세상의 인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으로 상대를 받아 들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능력이고 힘이라는 사실을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뼈져리게 체득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겉으로는 우정과 사랑을 내 세우지만 우정과 사랑도 나의 힘과 능력 안에서 라는 분명한 한계 선을 그어 놓고서 서로가 사랑이니 우정이니하면서 거래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같은 세상 풍속도가 우리 몸속에도 깊이 베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오늘날도 여전히 교회 안은 서로에 얽힌 이해관계를 유리하게 만들려고 눈에 보이지 않는 알력과 시기와 질투와 미움들이 여기 저기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같은 세상의 옛 사람의 풍속을 깨끗이 벗어 버리고 새롭게 되지 않으면 신앙 공동체 안의 문제아로 남아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자들입니다. 옛 사람과 새사람의 피나는 전투가 매일 벌어지고 어떤 날은 옛 사람이 득세하고 어떤 날은 새 사람이 이겨서 영적 변화와 진전을 이루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성도들은 세상 사람들과 달리 주 안에서 한 형제된 자로서 모일 것을 가리킵니다. 성도들은 서로를 대할 때에 개인의 이익이나 형식 때문에 대한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공동체인 교회가 무었인지를 망각한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사도이기 때문에 영접할 것이 아니라, 진정한 형제이기 때문에 영접해 줄 것을 요구한 것입니다. 교회의 공동체는 사랑의 공동체, 봉사의 공동체입니다. 서로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없이 이러한 공동체는 실현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에 대해서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 용납하고 받아들 일 수 있어야 합니다.
2.참된 교제를 위해서는 불의를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2절).
본문 2절에서 사도 바울은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치말고 해롭게 하지 말며 속여 빼앗지 말라고 말합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자녀들인 성도는 불의를 행해서는 안됩니다. 더우기 한 형제인 성도들 간에 불의를 행한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이같은 행동은 스스로 하나님의 자녀이기를 거부하는 것이며 형제 공동체인 성도의 모임을 파괴 하는 것입니다. 형제 공동체인 성도는 신뢰와 사랑으로 이루어 지는 모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성도 간의 모임에서 불의한 행동은 신뢰를 깨뜨리고 미움을 불러 일으켜 공동체를 파괴하게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 인상을 주고 그리스도를 주로 하는 신앙 공동체가 세상의 비난을 받게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의로 형제를 해롭게 하는 신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화롭게 한다고 말할 수가 없은 것입니다(요일3:10). 따라서 성도들은 서로 간에 불의를 행치 않으므로 신뢰와 사랑을 키워 나가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3.참된 성도의 교제를 위해서 서로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3절).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를 향한 자신의 권면이 그들을 정죄하고자 함이아니라고 명백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도들은 서로가 정죄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서로가 진리를 따르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한다는 이유로 형제를 정죄하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7:1절에 "남을 비판하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또 사도 바울은 각 사람에게 믿음의 분량이 다르므로 믿음 있는 자들이 믿음 없는 자들을 비방하지 말고 사랑으로 권면하고 도우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서로 정죄하여 남을 정죄하고 비방하고 심판하는 일을 일삼을 것이 아니라, 서로의 잘못에 대하여 사랑으로 권고하고 믿음이 성장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단점을 들추어 내어 비난하기 보다는 장점을 드러내어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4.참된 성도의 교제는 함께 죽고 함께 사는 것입니다(3절).
바울 사도는 자신의 권면이 결국 형제 된 성도가 함께 살고 함께 죽고자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성도들의 공동체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함께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건물의 한 부분이 없으면 전체가 무너지듯이 성도들도 자신만이 잘될 수 없으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라는 공동체는 거기서 잘난 체하려는 자나 남의 일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은 자신을 포함하여 모두를 망하게 하는 자입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서로 서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서로 도우며 신앙의 성장을 위해 힘써야 할 것입니다.
<결론>
성도라는 신앙 공동체 속에 들어온 성도들은 혼자서 성장할 수 없습니다. 서로 연결된 지체로서,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동료로서 같은 배를 탄 자들입니다. 옆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원망하고 헐뜯는다면 그것은 하늘 향해 침뱉기식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이 사랑과 용서와 화해와 섬김과 희생의 정신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이 우리를 통하여 이루어 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역사를 이루어 내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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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수고에 매우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평안 장로님, 이경옥 회원님, 존재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 석가탄신일이라 영적 공기가 좋지 않습니다. 기도의 손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