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기관이 효성그룹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경찰과 국세청은 오너 일가의 변호사 비용 조성 등 횡령 혐의를 조사중이다.사정기관 주변에서는 효성 오너일가의 전 정권유착과 관련한 비리 수사가 본격 추진될 것이라는 위기설이 증폭되고 있다.
기업들간에는 효성의 탈세 혐의에 대한 범칙 잔환이 이뤄지면 조세포탈죄로 형사고발을 전제로 수사중이다."범칙 조사로 전환되고 국세청의 고발로 이뤄진 사건이 검찰 수사에서 무혐의가 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말했다.대한민국의 기업들은 죽을 지경이다.삼성이 19차레나 세무조사를 받았고,효성그룹이 30여차레,기타 기업들도 조사 받았다.삼성 수사로 기업들은 "환자 죽이고 수술 성공했다"고 말한다고 말한다.기업들은 죽을 맛이어서 해외 이전까지 서두르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서울 마포구 효설그룹 사옥에서 법인 비용 관련 자료를 압수해 조사를 벌였다.효성 오너일가 횡령과 관련한 수사가 진행됐던 만큼,탈세를 특별세무조사 하는 것이다.시민단체도 조석래 명예회장과 조현준 회장을 횡령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조현준 회장의 1300억 원대 조세포탈 및 2017년 조 회장의 20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 관련 소송에 400억 원대 변호사 비용이(주)효성의 회삿돈으로 지급됐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조사중이며,경찰.검찰 고위직 출신 변호사들과 수억 원대 법률자문 계약을 맺었고 실제로는 변호사들이 오너 일가의 횡령.탈세 사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의심하고 있다.검찰의 칼끝도 효성을 겨누고 있기 떄문이다.효성그룹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는 사돈지간이다.효성의 심장부는 겨냥해 수사하면서 해외 조세피난처를 통한 효성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검찰이 조현문 전 효성 중공업PG사장이 2014년 조현준 회장 등을 배임.횡령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다 비자금 조성정황이 포착"됐다.작년에도 효성본사와 효성관계사 4곳을 압수수색했다.
재계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돈기업이 탈탈 털리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한국타이어와 효성그룹은 이 전 대통령의 사돈기업이다.
이 전 대통령의 셋째 딸 수연씨가 조양래 한국타이어월드외이드 회장의 아들 조현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사장과 결혼하면서 한국 타이어는 이 전 대통령과 사돈 기업이 됐다.조 회징의 형이 조석래 효성 회장이기 떄문에 효성 역시 이 전 대통령의 사돈기업이다.여기에 국세청 조사4국이 세무조사중이다.
지난해 653억5411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 중 506억2300만원을 일감몰아주기로 보고 있다.
전체매출의 77.45%에 달하는 비중이다.조현식.현범 대표이사 승계로 본 것이다.해외 부동산 200억원대도 수사대상이다.공정위는 효성에 17억2000만원 갤럭시아일렉트랙스에 12억 3000만원 효성투자개발에 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다.재계에선 MB의 사돈기업이기에 국세청,검찰.경찰.공정위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고 있다.한편 김무성 의원의 사돈기업인 엔케이 기업도 세무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