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83134505C923534" class="txc-image"></p><p><br /></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5C9634505C927234" class="txc-image"></p><p><br /></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EE234505C927F27" class="txc-image"></p><p><br /></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579234505C928D3D" class="txc-image"></p><p><br /></p><p><span> 이 글에 앞서, 신분당선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 드리자면, 현재 신분당선은 서울 강남역~분당 판교역을 잇는 무인 중전철 노선입니다. <br /><br />그런데 이 노선을 강남대로를 따라 북쪽의 용산역으로 연장하려는 계획이 있지요. 그런데, 철도 동호인들은 수요가 적은 용산행보다는 강남에서 직선으로 서울 도심(종로, 광화문, 경복궁, 명동 등)으로 연장하는게 더 낫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분당-도심, 강남-도심 등의 연결입니다.<br /><br />그런데, 부산에도 이런 노선이 될 수있는 노선이 있지않을까요? 네. 바로 김해경전철의 부산역 연장입니다.<br /><br />저번에도 올렸는데 1, 6호선에 묻혀버렸군요. 이게 메인이었는데..<br />(1, 6호선은 노선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br /><br />김해, 사상-부산역 철도수요랑 북항재개발도 있고 구덕터널 정체해소도 있을 듯하고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br /><br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br /><br />두번째 그림은 디시 철갤의 ILIANA님 글에서 퍼왔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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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과 중복 논란 있고말고할 동네가 아닙니다 보수동 방면은, 보수동~남포동~중앙동 일대가 구도심 주 수요처니까요. 따라서 네트워크 향상을 노릴만한 구간도 아니고요. 그냥 해당 구도심을 제대로 꿰뚫어주는게 낫습니다. 사실 저 노선이 제대로 구도심만 흝어주고 지나간다면 구도심방면 이용객들이 사람들이 굳이 1호선 안 갈아타도 되죠.
도심은 중복이고 뭐고 떠나서 노선이 몰리는게 당연한겁니다. 서울의 1호선 종로구간과 2호선 을지로구간, 그리고 두노선과 비슷하게 병행하는 5호선은 중복인가요.
부산김해경전철 연장선이 부산역이 아니라 영도선과 직결해야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부산역에 내린사람이 사상/김해방면으로 갈 이유가 없습니다. 부전역(추후 KTX개통시)및 구포역에서 가는게 더 빠르기 때문이죠. 그 반대방향도 마찬가지입니다. 2.차라리 좀더 구도심 중심지인 중앙동, 남포동 일대하고 연결하는게 수요가 더 나옵니다. 3. 기존 버스노선축을봐도 해당방면으로 노선축이 발달해있습니다. 다른분이 언급한 시내버스 8번이라던지.
4. BGL연장선과 C-bay선, 영도선과 송도선은 각각 직결시 노선축이 직각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BGL연장선-영도선, 송도선-산복도로선 or Cbay선 할경우 각각 일직선으로 노선축이 연결되 직결운전의 효율성이 증가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것도 평지구간인데요. 그리 높은건물이 없기때문에 저정도 3km도 안되는 구간은 보상비 그냥 물면 됩니다. 보상비 물어도 환승거리 감소의 노선건설로 얻는 편익이 더 클테니까요. 가장 좋은건 아예 보상비 안 물도록 남포동으로 보수대로등의 도로 따라서 자갈치/남포동역쪽으로 가는거지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부산역과 김해공항은 서로 연계할 필요가 없습니다. 김해공항가려고 부산역에서 철도 내리는사람은 별로 없어요. 노선이 생긴다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부산항-김해공항도 마찬가지로 별로 없을거고요. 차라리 부도심 도심간을 최대한 직선으로 이어주는게 바람직합니다.
세세하게 따진다면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한 루트라고 보입니다. 우선 사상에서 감전삼거리쪽을 통해 학장을 넘어서 구덕터널을 진입하는 방식이죠.. BGL을 조금 흥행시키기에는 좋긴하겠으나.. 제안을 해도 제가보기에는 예산문제로 실현가능성이 힘들겠네요. (현재 부산역-김해 1004번 급행버스가 다니는 부분도 한 몫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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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렇군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모덕, 문전역처럼 두 동네 이름을 결합해서 역명을 결정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겠군요.
청수나루는 압구정로데오보단 낫지만 영... 신청담이 낫다 봅니다.
2. 보수동 경유는 1호선과 중복논란의 여지가 있어서 별로라고 봅니다. 게다가 이 노선의 효과가 네트워크 향상이죠.
그리고 1호선 동대신역하고 접속하기위해 구덕운동장쪽으로 꺾은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보수대로쪽은 고가차도가 걸림돌이죠.
- 그런데 보수대로 구간이 복개천이었다니;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역명은 어디까지나 가칭인 만큼, 웅상에 사는 저보다는 현지부근에 거주하시는 카이토님 말씀대로 해도 괜찮아 보입니다^^
3. 송도선은 영도선과 연결되어서 가덕신공항-녹산-명지-장림-구평-송도-자갈치-영도-태종대를 잇는 Bay를 감는 노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서울 2호선의 성수, 신정지선은 차량기지 확보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이거랑은 케이스가 다르다봅니다.
신분당선이 경복궁 단독으로 가야하는 것처럼 5호선도 부산역 단독으로 가는게 배차 면에서 좋다고 봅니다.
1호선과 중복 논란 있고말고할 동네가 아닙니다 보수동 방면은, 보수동~남포동~중앙동 일대가 구도심 주 수요처니까요. 따라서 네트워크 향상을 노릴만한 구간도 아니고요. 그냥 해당 구도심을 제대로 꿰뚫어주는게 낫습니다. 사실 저 노선이 제대로 구도심만 흝어주고 지나간다면 구도심방면 이용객들이 사람들이 굳이 1호선 안 갈아타도 되죠.
도심은 중복이고 뭐고 떠나서 노선이 몰리는게 당연한겁니다. 서울의 1호선 종로구간과 2호선 을지로구간, 그리고 두노선과 비슷하게 병행하는 5호선은 중복인가요.
그런데 제가 부산역으로 빼자하는건 부산의 중심대표역인 부산역이 고작 지하철 노선이 1개 뿐이란게 문제입니다. 그것도 종축이고요.
제가 말한 중복문제는 필요한 노선이 생기면, 중복되도 별 상관없는데, 아직 저런 음영지역도 있는데 저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해서입니다. 당장 서울 도심도 3, 4, 5호선은 1, 2와의 중복을 최대한 피하려고 이리저리 비틀어졌죠. 특히 5호선 말입니다.
부산역 방면으로 간다고 해도 굳이 부산터널 직하로 따라갈 필요 없다고봅니다. 조금 더 위로가서 1호선, 도시철도신선, 경부선 부산역이 H자로 만나게 하는게 더 나을듯하고요. 그 방면이 중복축 많은 북쪽보다는 남쪽방면으로 연장에 더 쉬울듯하고요.
남쪽으로 연장한다면 어디말입니까?
그리고 부산터널 직하가 아니면 민가나 상업건물, 오피스 지하를 파야하기때문에, 좀 힘듭니다. 추후 CBAY선과의 직결도 노려볼만합니다.
영도선이요. 직결은 90도 축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이왕 하는거 직선축이 낫죠.
그리고 어차피 산아래에, 오피스라해도 초고층이 아니기때문에 큰 무리 없습니다. 그리고 부산터널 인근은 어차피 터널식공법으로 통과할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오히려 기존 터널 직하가 더 힘들거 같은데요. 만덕터널도 3호선 선로가 직하는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글쎄요? 영도선은 부산역보다는 자갈치를 거쳐 송도선과 직결해야한다 봅니다. 영도-부산역이 차가 그리 밀리는 구간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리고 영주산 통과구간이 문제가 아니라, 영주산-중앙대로 사이의 평지구간 통과가 문제입니다. 참고로 기존 건물 지하에 보상비를 물지않고 도시철도를 뚫으려면, -50m이상으로 파야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부산역전에 차이나타운도 있죠.
부산김해경전철 연장선이 부산역이 아니라 영도선과 직결해야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부산역에 내린사람이 사상/김해방면으로 갈 이유가 없습니다. 부전역(추후 KTX개통시)및 구포역에서 가는게 더 빠르기 때문이죠. 그 반대방향도 마찬가지입니다.
2.차라리 좀더 구도심 중심지인 중앙동, 남포동 일대하고 연결하는게 수요가 더 나옵니다.
3. 기존 버스노선축을봐도 해당방면으로 노선축이 발달해있습니다. 다른분이 언급한 시내버스 8번이라던지.
4. BGL연장선과 C-bay선, 영도선과 송도선은 각각 직결시 노선축이 직각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BGL연장선-영도선, 송도선-산복도로선 or Cbay선 할경우 각각 일직선으로 노선축이 연결되 직결운전의 효율성이 증가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것도 평지구간인데요. 그리 높은건물이 없기때문에 저정도 3km도 안되는 구간은 보상비 그냥 물면 됩니다. 보상비 물어도 환승거리 감소의 노선건설로 얻는 편익이 더 클테니까요. 가장 좋은건 아예 보상비 안 물도록 남포동으로 보수대로등의 도로 따라서 자갈치/남포동역쪽으로 가는거지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부산역과 김해공항은 서로 연계할 필요가 없습니다. 김해공항가려고 부산역에서 철도 내리는사람은 별로 없어요. 노선이 생긴다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부산항-김해공항도 마찬가지로 별로 없을거고요. 차라리 부도심 도심간을 최대한 직선으로 이어주는게 바람직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한다면.. 부산 시내버스 8번의 사상-남포 구간 루트라고 보면 되겠네요..
죄송한데, 8번의 전체적인 노선은 어떻게되나요?
태종대-동삼동-영도구청-봉래동-영도대교-남포동-보수동-대신동-구덕터널-학장동-감전동-서부터미널 루트입니다.
그러면 제가 말하는 노선과는 구덕터널 이남구간이 다르군요.
세세하게 따진다면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한 루트라고 보입니다.
우선 사상에서 감전삼거리쪽을 통해 학장을 넘어서 구덕터널을 진입하는 방식이죠..
BGL을 조금 흥행시키기에는 좋긴하겠으나.. 제안을 해도 제가보기에는 예산문제로 실현가능성이 힘들겠네요.
(현재 부산역-김해 1004번 급행버스가 다니는 부분도 한 몫 하겠죠..)
1004번버스는 둘러가는게 문제입니다. 그 덕에 서면 이남구간은 서면 이서구간에 비해 널널합니다.
그리고 수요도 별로인 노포북정선보다는 이게 더 시급하다고 봅니다. 신분당선도 용산살리려고 (이건 막아야하지만) ㅇㅅ연장하는데, 북항재개발이 있는 부산역도 마찬가지죠. 게다가 사상-부산역 수요도 있고요.
좋은 노선이라고 봅니다. 부산역 - 김해공항 - 김해시내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효과가 상당한 노선이네요.
그렇죠. 울산에서 기차타고와서 부산역에서 김해공항 경전철로 환승도 가능합니다.
경복궁 X→용산 O 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BGL의 부산역 연장은 도심연장이 아니라 용산연장에 더 가깝다는 말입니다.
왜죠? 부산역의 수요가 쾌 큽니다만.
부산역을 넘어 부전역까지 연장하는것은 어떨까요?
루트가 어떠냐에 따라 사업의 적합성이 갈리겠지만, 주 수요처가 1호선과 중복되므로 우선순위는 다른노선에비해 크게 밀릴것 같습니다.
부전보다는 CBAY선 직결해서 대연역으로 보내는게 더 낫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