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방파제 공사 과정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해경경찰청 칼끝이 삼성물산 최고 수뇌부를 겨냥하고 있다.해경은 가거도 공사비용 일부가 삼성 오너일가의 비자금조성에 쓰였는지를 의심하고 조사 중이다.재벌도 잘못하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지만 문재인 정부들어 재벌 떄리기는 끝이 없다.오죽했으면 재벌들은 한국에서 기업하기는 바다위에 집을 짓기보다 어렵다고 한다.
해경은 삼성물산 최지훈 이사회 의장과 이영호 건설부문 사장이 자금 문제에 얼마나 관여했는지를 조사중이다.사정기관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가거도 공사 자금 흐름 수사와 관련해 해경은 최지훈 의장과 이영호 사장을 주목하고 있다.
해경은 "삼성물산 가거도 공사 비리 의혹과 관련해 최지훈 의장과 이영호 사장의 작품 또는 최.이의 지시가 있었다"고 보는 것이다.1200억 규모의 삼성물산 가거도 공사는 2013년 첫 공사가 시작됐다.
2013년 당시 최 의장은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사장은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이었다.최 의장이 가거도 공사와 관련된 건설부문을 총괄했고,이 사장이 건설부문 자금 부분을 담당했다.
최 의장은 2018년 삼성물산 사장 및 이사회 의장으로 승진했고,이 사장은 최 의장 후임으로 건설부문 사장으로 승진했다.이 사장이 최 의장 뒤를 이어 가거도 공사를 총괄하고 있는 것이다.해경은 삼성물산이 가거도 공사 과정에서 뺴돌린 것으로 추정되는 100억 원대 국가 예산이 삼성 오너 일가 자금으로 흘러 들어간 것인지를 조사 중이다.
삼성물산은 공사 과정에서 설계를 변경하고,하청업체 특허를 침해해 공사비를 뺴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삼성물산은 이를 위해 견적서를 부풀려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해경은 수사정보국을 중심으로 가거도 공사 수사 전담팀을 꾸려 고강도 수사를 진행중이다.전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삼성물산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와 관련하여 검찰은 추가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보는 것이다.
검찰은 "해경의 삼성물산 비자금 의혹 수사가 검찰로 넘어오면 추가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그럴 경우 삼성물산 자금과 관련해 최지훈 .이영호 사장이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르게 된다".검찰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작업과 관련해 최 의장과 이 사장이 개입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2015년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이 사장이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이였다.
특히 2015년 당시 이 사장은 삼성물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겸임했다.검찰은 지난 3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사건과 관련해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당시 압수수색 대상에는 이 사장 사무실도 포함됐다.이 사장은 삼성그룹 핵심부서를 거쳐 건설부문 사장까지 오른 만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이 사장은 삼성SDI 경영관리 및 감사담당을 거친 후 2011년 삼성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으로 근무했다.삼성물산 재무담당(CFO)과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을 겸했다.그룹의 자금 융통 창구 역할을 하는 건설분야 담당은 그룹의 주요보직 중 하나다.특히 이사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사건을 수사 중이던 당시 김종중 전 미전실 사장은 "2015년 당시 경영지원실장인 이영호 사장등과 함꼐한 골프모임에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시너지를 언급하며 주주들의 찬성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진술한 바 있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A12475D0EA70D18)
대한민국의 국민이 하나가 되고 기업들이 국가를 위해 전력 매진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진심으로 갈구한다.전 세계가 요동치게 변하고 북한과의 초긴장 상태속에 서민들은 갈팔질팡하고 있다.대한민국이 남북관계.적폐청산.최저임금.원자력 발전소 해체.4대강보 허물기.민노총과 전교조와의 대결구도로는 나라 발전은 고사하고 나라가 갈라지게 됐다.세상에서 제일 의미있는 일은 사람을 살리는 거고 둘쨰는 사람이 사는 걸 편하게 해주는 일이다.
나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르 몇번이고 읽었다.
기회는 평등하고,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롭다."내가슴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습니다.지금 내 머리는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차 있습니다.19대 대통룡으로서 소명을 다 할것임을 천명합니다."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국민 한 분.한 분도 나의 국민이고 우리 국민으로 섬기겠습니다.
권위적인 문화를 청산하겠습니다.주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국민 언론에 브리핑 하고 권력기관은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습니다.
분열과 갈등의 정치도 바꾸겠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대화하겠습니다.야당은 국정운영의 동반자입니다.전국적으로 고루게 인사를 등용하겠습니다.나에 대한 지지여부와 상관없이 유능한 인재를 삼고초려해서 일을 맡기겠습니다.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꺠끗한 대통령,약속을 지키는 솔직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공정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오늘 나라를 아름답게 만드는 대역사가 시작됩니다.몇번을 읽어도 감동 그 자체였다.적폐청산으로 5명이 자살했고,국회인사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15명의 장관을 임명했으며,인사는 엉망이고,기회와 평등은 사라지고 재벌 청산과 남북관계에만 올인하고 있다.취임사를 몇 십번 읽어봐도 정신만 혼미하고 내가 바보 된 것만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