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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의 추억이나 경험담 (살며 생각하며) 뚜벅이의 하루-나의 차는 BMW
정애 추천 18 조회 644 23.08.15 04:15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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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5 04:20

    첫댓글 Bus Metro Walk 재미있습니다!
    정애님 글에는 특유의 재치와 여유가 묻어나 즐겁게 읽힙니다

  • 23.08.15 05:06

    저하고 같은 차종이네요~~미국에서는 빤쓰였는데 서울에서는 BMW 로 ㅎㅎ^^

  • 23.08.15 08:20

    미국에 살면서 BMW로 생활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가 더욱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늘 자기 차로 움직이는 이곳 남캘리포니아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사람사는 맛이 아닐까요?! ^^

  • 23.08.15 06:09

    정말 옳은 말씀이십니다.
    저도 나이가 들만큼 들었으니 지혜롭게 살아야할텐데 쉽지않아요.

  • 23.08.15 06:52

    골프를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차없이 필드는 어찌 나가실까 궁금해집니다^^
    채 1-2개들고 연습장은 가도 골프가방들고 BMW는 안될것 같으데...

  • 23.08.15 08:09

    ㅎㅎㅎ 많이 웃었읍니다. 일상생활의 에피소드를 소재로 이렇게 재미있게 쓰시는 걸 보면 평소에 즐겁게 사시는 듯합니다.."약속만 없다면 끝까지 쌈구경 했을텐데" 여기에서 그만 빵터졋어요, 제가 살고 있는 엘에이 근처는 상상하기 힘들군요, 여기 지방뉴스에 가끔 breaking news 로 police chase 에 만족 합니다...ㅎㅎㅎ. 뉴욕에 가본적 없는 저는 뉴욕 지리를 모르지만 대중 교통은 미국에서 젤 발달했다 정도 알고 있읍니다...

  • 23.08.15 08:11

    저는 BMW 하면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Big
    Mouth
    Woman..... ㅎㅎㅎ
    죄송합니다. 좋은시간이 되시기를...^^

  • 23.08.16 04:48

    나이 들수록 빅 마우스 되는거 같아 뜨끔 합니다ㅎ

  • 23.08.15 08:27

    맞습니다. 차를 타고 달리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걷기 시작하면서 보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미국 특히 엘에이서의 대중교통 이용은 쉽지 않겠지만 한국 돌아가면 뚜벅이로 살고 여행갈 때 필요하면 렌트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항상 주위를 잘 살피시고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23.08.15 08:26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죠.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멋진 글로 풀어내시는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엄지 척!

  • 23.08.15 09:14

    이야기를 재미있고 시원하게? 쓰셔서 늘 재미있게 정성들여 읽고 있습니다
    저도 뉴욕에 살면서 정애님의 나와바리 구역을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지금도 그립습니다
    대성칼국수는 사랑이며 아직 한국에서도 그곳을 대신 할 가게는 못 찾았습니다
    차 없던 시절 신랑과 골프백 들고 q12번 타고 연습장 갔던 추억이 생각나 추천 꾸욱~~~ ^^

  • 23.08.15 09:29

    ㅋㅋㅋ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유쾌하게 스토리를 엮으시는게 실제로 만나도 넘 재미 나실듯... 재미난 글 또 많이 올려주시구요, 오늘 한가지 배웠네요. BMW (bus, metro, walk) 심박 하네요. 저도 한국가면 이게 제 차종이니까,
    마일리지 관리를 좀 해야겠네요 ㅎ

  • 23.08.15 11:06

    재기 넘치는 남산 님을 긴장케 하는 정애 님 ^^

    현장에 함께 앉은 듯 묘사가 긴장감 넘칩니다
    아주 아주 울 카페에 웃음소리 가득하니 좋고요
    아주 아주 자주 뵈옵기 기대합니다~~^^

    정애님 홧팅이어요



    말투가 이쁜~~~
    오늘부터 나도 1일~~~






  • 23.08.15 19:51

    BMW ㅎㅎ
    오래전 호주 와서 얼마 안됐을 때 만난 분이 자기는 매일 벤츠 타고 일하러 간다고 해서
    와! 그랬더니 절 툭 치면서 여긴 버스가 벤츠야 하셔서 막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재미난 일상이야기 감사합니다~~

  • 23.08.15 20:16

    황당한 일상의 일을 글 로 아주 재미있게 써서 잘 읽었습니다.
    지금은 은퇴준비로 맨하탄 에 간혹 나가지만 예전 비지네스로 20년을 맨핱탄 출근하던 시절이떠올라
    즐거움을 줘서 감사합니다

  • 23.08.15 22:33

    저의 아내에게도 이 에피소드 꼭 전하겠습니다.
    귀한 일상의 나눔에 큰 울림이 있는 글, 감사합니다.

  • 23.08.15 23:54

    재미있게 글을 잘 쓰십니다. 뚜벅이가 건강에도 좋고 돈도 절약되고 ...
    뉴저지 트랜지트도 중간에 칸을 옮기면 벌금이라고 합니다만 흔히들 다니더군요.

  • 23.08.16 01:03

    저도 한국가면 뚜벅이로 살까 싶습니다. 한국 방문해서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 수단 이용
    해 보니 심심치 않고 이것 저것 보이는 것, 느끼는 게 많더라구요. 게다가 나이들면
    음~ 다 무료라고 하고...

    일상생활 하다 보면 소소한 것이 눈에 들어오고 귀에 들어오지요.

    마켓에서 물건 고르는 데, 방해 안 주려고 살짝 뒤로 물러나 기다리면서 상대방
    부담 안 주려고 다른 물건 고르는 척 해 주는 배려심 있는 사람, 무지막지하게
    비집고 들어오는 사람.

    하루는 푸드 코트에서 식사를 하는데, 어느 젏은 남녀가 식사를 하고 자리에 일어 나면서
    남자는 의자를 식탁 안으로 예쁘게 밀어 넣는 반면, 젊은 여성은그대로 의자를 쭉 빼 놓고
    나가더라구요.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그런 것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고 생각하게 됩니다.

  • 23.08.16 01:57

    뚜벅이 (bmw) 도 진정한 순수 생체 에너지 "전기차" 입니다. ㅎㅎㅎ.

  • 23.08.16 03:33

    미국에서 경로석에 양보 안하면 제재가 있는지 궁금하군요. 한국에서 경로석에 앉았다가(소시적) 어떤 할아버지가 호통치며 일어나라 해서 졸다 번쩍 일어난 적이 있어요. 한국은 양보 의무는 없습니다. 눈치껏 양심껏 양보하지요.

    말투는 스스로 돌아보게 되네요. 남편에게 너무 명령조로 얘기하지 않았나하는 자아비판을 합니다. 선생질을 오래하다 보니 너무 시키는 일에 익숙해서 ㅠ 곱게 얘기하도록 마음을 다잡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16 09:05

  • 23.08.16 05:05

    설문조사가 무척이나 찔리네요. 알고는 있는데 맘먹은대로 안되요 ㅎ 재밌는 에피소드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23.08.16 07:01

    하하 ..
    저도 뚜벅이 BMW

  • 23.08.16 08:14

    젠틀맨! 숙녀가 서 있네?
    아! 뭉클한 대화법이네요.
    저도 급반성 대반성합니다.

  • 23.08.17 22:51

    ㅋㅋㅋ BMW
    버스나 메트로 탈 이유는 없지만 사는 동네 마트나 샵은 걸어서 다닙니다. 제 의사들도 근처라 다 걸어서 해결 ~
    직장 다일때 리더쉽 세니마에 가면 직원들과 외교적이고 tactful하게 하라고 가르칩니다. 직원들과의 선을 넘지 말고 서로 기분 좋게 말을 돌리라고 ~

  • 23.08.18 01:32

    필력이 대단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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