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도 좋고 매장에서 심심해서 출장 도색을 네이x에치니까 업체한곳이 나오더라구요
그냥 심심해서 전화한통 해봤죠 여긴 얼마나 달라고하려나~
통화를해서 해당지역 담당하는 사람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10센치정도 긁혔는데 범퍼 모서리쪽 부분 도색 얼마죠??라고 물어봤는데
8만원을 달라더군요 속으로 10센치인데 너무 비싸다 라는생각에 지금 바로 되는지 시공은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봤습니다.
차량색상 말해주고 페인트를 사가야되니 내일 방문하여 해드린다고하길래 그냥알겠다고 내일 전화드리겠다고 끊었습니다.
야매도색 길거리표 찾아가볼까라는 생각에 멍때리고있는데 전화가오네요~
지금 페인트사서 가겠다고 ㅋ 약속시간맞춰오더라구요
그리고 매장앞에서 까진데를 보고 고운 사포로 미는데 콤파운드로 미는마냥 없어지더라구요 ㅋㅋㅋㅋ
이거 그사람이나 저나 당황해서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앞범퍼 번호판 위쪽 칠 깨진부분과 안개등옆에 엄지손토만큼 깨진곳 시공해달라고 했습니다.
길거리에서 시공하는거 보는데 야매삘이긴 하지만, 정성껏 해주시는거보고 별트집안잡았습니다.
생각보다 색도 잘나오고 주문한곳외에도 자질구래있는 기스와 잡티를 모두 매꿔주시더군요.
정말 기분 째졌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완전 만족이였습니다. 칠도 칠이지만 꼼꼼하게 내차에 조금더 신경 써주는 모습에 만족!
출장 도색 이란게 정말 편리하네요^^ 아참 그분 나이가 29이라더군요 ㅋㅋ보기에는 꼬제제~해보였는데
역시 겉모습보단 속을 봐야겠다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