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4일 약간의 ☔️ 예보를 듣고 집에서 나와 7코스에 나섰습니다.
출발전 다시한번 7코스 맵을 복기하며 출발합니다.
헤이리길에 오면 단팥빵과 마늘빵을 사가지고 갔던 베이커리. 지난주에 구매하여 오늘은 패스~~~
잠깐 프로방스마을에 들러 에펠탑도 찍고
파주는 맛고을집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빵집 🍞 🥯 🥐 🥖 들만 다녀서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임진강 건너 북한지역이 가깝게 보입니다. 요즘 미사일을 자주 쏘는데, 좀 불안하기도 하지만,
늘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오금배수장을 지나면 너(자전거)는 상행선 나(도보객)는 하행선. 다시 만나겠죠.
오금리마을의 상징인 향나무.
없어지진 안겠죠?
질오목두루미썰매장은 포근한 날씨와 비가내려 손님이 없어요.ㅠㅠ
파주 자유로에서 핫한 문지리535카페.
자유로와 탁트인 민통선 들녘을 보며 ☕️와 🥐을 마시러 많이 온다고 합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주차장이 만차입니다.
낙하리쉼터부근에 임시우회안내판이 있어 금송리쪽이 아닌 자전거길로 갑니다.
자전거길은 보기에는 멀쩡한데, 블랙아이스로 엄청 미끄러워 오른쪽 눈길로 갔습니다. 눈길 빙판조심!
자유로도 눈이 얼어 사고도 몇 건 일어나 경찰차, 구급차, 렉카등이 왔다갔다 합니다.
임월교에서 흔적을 남긴사람이 저밖에 없나봅니다.
나무들도 하얗게 백설이 내려 운치가 있습니다.
오늘도 도보의 흔적을 남기며...
뽀드득 뽀드득 저만의 발자국소리를 들으며 숲길을 벗어납니다.
목적지인 반구정앞에 도착해서 버스는 눈길에 언제올지 몰라 임진각까지 더 갑니다.
임진강역에 도착하니 마침 058버스가 지연되어 임진각에 도착한 버스를 타고 문산으로 돌아와 경의선을 타고 서울로 귀가하였습니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어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드리며, 편안한 휴일 밤 되세요.
얼마전 갔던 길,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가신길 잘 따라갔습니다.
저도 얼마전애 다녀온길 다시 즐기고 갑니다
저도 선생님의 가신길을 생각하며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끄러운 눈길에 장거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평지가 이렇게 미끄러울줄 몰랐습니다. 겨울철은 조심히 걸어야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눈덥힌 헤이리길 반갑
습니다. 오랫만에 설경을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겁고 안전한 걸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