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원목의 식탁이 있어요... 버리긴 너무 아깝고 거실 테이블을 만들어 보고 싶은데
뭘 먼저 해야 할지...
정사각인데 직사각으로 할라면 잘라야 하는데 일반 톱으로는 힘드나요???
글구 다리도 다 엔틱풍으로 달까 하는데 기존엔 상판으로 못질이 안되 있어요 그럼 새 다리는 어찌 달아야 할까요??
글구 브라운 엔틱 계열로 칠하고 싶은데 무슨 색이 좋은지...
초짜 주제에 너무 욕심을 부리는 건가요??
보일때마다 거슬려서 봄되면 해야지 했는데 가만히 있을수가 없겠어요...
고수님들께서 도와주세요
첫댓글 직사각형으로 똑바로 짜르기는 힘드실수도있어요 ...미리 다른 짜투리 나무토막으로 몇번 테스트해보시구요... 미리 재단선을 그린뒤에 톱날이 3mm정도 나무를 잘라없애버리니 재단선의 바깥쪽(필요없는쪽)자른다 생각하시고 재단하시면 되요... 그리고 다리를 못이 보이지 않게 하려면 목공을 조금 배우셔야 이해하기 쉬우실것같은데요 ^^ 목심이란걸 이용해서 다리연결부분과 식탁상판의 밑부분에 구멍을 뚫어서 목심으로 박는 방법으로 하시면 되어요.. 양쪽에 목심의 위치를 정확히 표시해서 목심이 들어갈자리를 이중기리로 뚫은다음 목심의 양쪽에 본드를 발라서 넣어서 고정하는 방법이에요... 이해가 되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