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 구마이 곶감마을 영농조합법인·(사)시의전서 전통음식연구회는 딸기따기 체험장 등 농촌체험과 낙동강 주변 자전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우수마을기업 사례가 되고 있다.
2013년 안전행정부 마을기업 심사에서 상주시가 공모한 마을 모두가 선정돼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93개에 달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모동 지장 녹색농촌체험마을과 낙동 승곡리 체험마을 영농조합법인, 내서 구마이 곶감마을 영농조합법인, (사)시의전서 전통음식연구회 등 4곳(신규 지정 2곳, 재 지정 2곳)이다.
모동면 지장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와 고랭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묵나물(고사리, 시래기) 상품을 무농약 재배와 자연 건조 등 산골에서 주는 선물 시리즈로 개발하고 묵나물 가공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한 개발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낙동면 승곡리 체험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산골 방앗간 운영을 통한 지역주민 편의증진과 친환경농산물 가공 및 직거래 판매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나아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회원제 반찬 판매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내서면 구마이 곶감마을영농조합법인은 서만리 하천 친수공간을 활용한 오토캠핑장을 조성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오토캠핑은 물론 딸기와 감자 수확 등 농촌체험과 현지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외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오고 있다.
(사)시의전서 전통음식연구회는 '사벌밥상과 두바퀴 여행'이라는 사업명으로 상주 전통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토록 하는 것은 물론 낙동강 주변 자전거 투어와 감물 염색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지역 특화 아이템 사업을 펴 안전행정부 지정 낙동강 수변 자전거 활용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금은 전국적인 우수 마을기업 사례가 되고 있다.
한편 도내 55개 기업이 공모해 28개 사업이 선정된 이번 심사에서 상주시는 4개 사업을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저력을 보여 2012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전국 평가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선도 자치단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해 주고 있다.
첫댓글 ㅇㅇ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