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8일 최근 미디어 계열사 합병을 결정한 CJ에 대해 콘텐츠 유통망·공급망으 단일화와 수익배분 효율성 제고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또 적정주가를 종전 10만6000원에서 12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7일 종가 기준으로 CJ(85,600원 0 0.0%) 주가는 8만5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CJ는 300억원 규모로 CJ인터넷과 오미디어홀딩스(30,550원 1400 4.8%) 주식을 추가로 취득할 예정이라며 취득 후 CJ는 합병법인의 지분을 대략 37% 보유하게 되는데 공개매수가 들어가는 상장 3사의 공개매수 주식을 고려하면 비율은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CJ는 배당소득세 감면효과를 최대한 누릴 수 있는 40%까지는 (합병법인) 지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주회사의 자회사는 자사주를 보유할 이유가 크지 않아 소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계열사로 흩어져 있던 콘텐츠 공급원이 단일화돼 단일 유통망을 이용함으로써 신규수익모델 확보가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며 이번 합병으로 하나의 콘텐츠를 계열사 역할에 따라 쪼개서 수익을 가져가는 비효율성이 해결됐다고 설명했다.
또 미디어 계열사 합병 후 합병법인의 자회사 흡수합병도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합병법인과 CJ의 가치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CJ 최근 10거래일간 상승폭이 11.10%를 보이는등 탄력적인 종목인데요, 만약 현 주가대에서 다시 상승탄력을 보일 경우 추가 상승도 가능하기 때문에 주가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다만 CJ 손절선으로 제시해 드린 지지선을 붕괴시킨다면 탄력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시그널은 현재 매수상태여서 급격한 하락은 없을것으로 보이는데요, 시세분기점인 손절가는 77000원입니다. 이 가격대 이하로 종가가 결정된다면 매도 후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CJ 목표가까지 지속보유 무방합니다.
CJ 특히 위로 특별한 저항대가 없는 것이 강점입니다. 단기 목표가로는 89000원을 설정하시구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아야 겠습니다.
첫댓글 잘보고가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