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을 뒤돌아 보며... >>
서울 생활을 접고 새로운 터전인 동탄으로 약 3년전에 입성을 하였다.
동탄이란 자연환경에 매료가 되어서 짐을 싸고 태규를 업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였다.
아무도 아는 사람없는 곳에서의 생활... 외로움과 새로운 환경 조성이 필요했다.
그래서 늘 함께했던 마라톤 동호회를 찾고.. 가입을 하고... 하지만 활성화 되기엔 시간이란
장벽이 있었습니다.
신우재님이란 회원님의 제안으로 한번 만나서 이야기 하자... 그래서 첫 번개 모임을 가졌다.
참석회원 : 예스방, 신우재, 조약돌, 화이트, 안녕하세요. 조자룡....
번개모임 결과 정모를 시작해보자.. 첫 모임에 5분인가 6분으로 기억된다...
그렇게 작은 시작으로 2009년을 마무리한다...
2010년 겨울 시즌중 동아마라톤 대회 이후... 알수 없는 동마클의 분위기 상승이 시작된다.
신입회원님들이 하나하나 늘어나고... 무엇인가 운영진들이 해야 할 일들이 생겨난다.
동마클 회원님들에게 4월 경기 마라톤 대회 참가의 권유로 한분 한분 단체신청이 들어왔다.
경기마라톤 이후... 동마클의 분위기 급 상승이다... 풀코스 완주자와 사발주... 이 사발주
전통이 이후 쭉 ___ 계속된다...
경기 대회이후... 첫 운영진 회의를 결성한다... 월례대회건 // 일요정모 // 수요정모 //
자체대회 // 번개대회 // 새벽반 // 토요장거리 // 뒷풀이 // 단체 유니폼 등등
많은 발전과 계기가 되었다.
여름 시즌 중요한 포인트는 신입회원님 증가와 새벽반 활성화 토요장거리 활성화
그리고 고수들의 등장이다... 또한 일요정모 식사건 또한 중요한 일로 자리 잡는다.
매월 대회 참석으로 회원들의 실력은 날로 상승한다... 각종 대회에서 입상건도 늘어난다.
서브 3를의 탄생과 이제는 결전의 중앙마라톤...............
2명의 서브 3를 포함하여 약 40명 가까운 회원분의 대회참가... 자원봉사의 노력....
모든 부분에서 중앙마라톤이 동탄마라톤 클럽의 분위기 상승과 확고 부동한 명문 클럽
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자리 일 것이다....
운영진들이 또 회의를 결성하며... 송년의 밤을 준비하기 시작하였다... 아이디어 싸움이다...
어느 장소에서 어떠한 시간에 할 것이며... 어떠한 분위기로 연출 할 것인가.............
회장님의 인덕으로 많은 운영진들의 아이템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 모든 운영진의 노력에 토요일 송년의 밤을 시작을 하였다....
낮선 장소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회원님들을 맞이 할까.... 몇칠 이곳 저곳 송년회 참석으로
몸살 기운이 돌아서 3일간 쉬고... 재충전후... 현수막, 상패, 사진, 기념품, 명찰, 풍선장식등등
이것 저것 준비하고 당일 토요일 새벽에 마무리 하려 출근... 역시 훈련팀장님이 9시전 도착을
하셔서 이것 저것 같이 준비해주신다.... 참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자신의 작은 희생이 다른 회원님들의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희생을 감수하시는 분 갔다....
모든 것이 마치고 오후 3시 운영진 한 분, 한 분 도착하시고 토마토 부부님이 풍선장식을 하실때
운영진이 또 다시 회의를 하여 2011년의 운영진 선출을 하기 시작한다....
6시 부터 한분... 한분.... 사랑하는 동마클 회원님들이 참석을 하기 시작하고.... 영상물과 가벼운 술한잔
으로 송년회가 시작되어간다....
영상시청 // 회장님 및 운영진 인사 // 2011년 운영진 선출 // 케익커팅과 축배 // 저녁식사 // 시상 //
2부 영상시청 // 장기자랑 // 경품추첨 // 마지막 인사말... - 참 즐거운 시간 들 이었다.....
아쉬움 점은 단체사진을 찍지 못한 점이 ///////// 내년을 기약하며.........
회장님의 끝 인사로 공식적인 2010년의 모든 행사를 마무리한다.....
회원님들이 다 돌아가시고... 사범과 함께 정리를 하면서 가슴이 따스한 것을 느낀다...
준비하면서 도움을 주신 분들과 늘 고생을 함께하시는 운영진 분들.... 감사합니다....
정리후 뒷풀이 참석을 하려 했지만 목도 아프고 몸살 기운이 있어서 집으로 향한다...
기분이 묘하지만.. 내일을 위해서... 매일 같은 하루 이지만 오늘의 하루를 행복한 밤이다....
동마클 운영진 및 회원 여러분!!!!
저는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늘 외로운 가슴에 따스함을 심어준 회원님들....
하얀 종이를 가득 매울 수 있는 우리의 따스함... 무에서 유를 창출 한 운영진 여러분...
그 운영진을 믿고 열심히 따라와 주신 회원님들.....
2011년 운영진 구성이 완결 되었습니다. 회원님들... 운영진을 사랑해주시고... 늘 함께 해주세요....
현재 동탄마라톤 클럽은 진행중입니다. 어디까지 갈지 높이 올라갈지 알수 없습니다...
같이 노력하고 소통하는 동탄마라톤 클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나이 어린 제가 너무 나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죄성합니다... 그리고 이해를 바랍니다....
삼국지에 조자룡은 늘 주인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조자룡입니다.
2010년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2011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동탄마라톤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동탄마라톤 조자룡... godongseae <고통을 동반하지 않고는 세상을 이룰 수 없다. >
첫댓글 고생 많았습니다 자룡스. 그런데 난 자꾸 고동세만 보면 왜 이렇게 왠지 웃긴지... :-)
가슴이 따뜻해 지네요....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한해를 보낸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멋진 동마클 위하여 ~~힘!
^^! 컨디션 좋아지셨나요? 평소에도 멋진 조자룡님, 요즘 더욱 멋져보입니다^^*!
일년 고생 많았습니다. 자룡님과 함께하기에 더더욱 아름답고 멋진, 생동하는 사랑의 동마클로 성장하고 있습지요. 늘 감사드립고~~ 홧팅..!!!
동마클의 멋진 표지모델입니다...! 양복입으니 더 멋있더라구..수고 했슈..
자룡님의 땀이...여기저기 보입니다.....그동안 수고 많으셨구요,,,,,도움은 못되서,,,죄송하구요,,,ㅋㅋ
자룡님...쵝오........
멎진 송년회를 맞이하게 해 주어 운영진들께 감사드립니다....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2011년은 더 멎진 동마클을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울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주인을 배신하지 않는 삼국지 조자룡...추운 겨울에도 동마클♡사랑을 식지않게 하는 조자룡...또한 바닷가에서 늘 발피며 살아도 주인님의 발바닥에 건강을 만들어주는 조약돌...더운 여름에도 태양빛에 뜨거워진 돌을 바닷물에 식혀놓았다가...주인님의 발운동을 돕는 조약돌 우리 조씨 가문의 영광이며 희망입니다...행여 게을러지거나 마음이 아플때가 있으면...처음처럼 이나 이슬양과 뽀뽀하며 대화를 나누면 확 풀리지요...그 옆에 있던 막씨가 나는 왜 안불러주는 거야요 라고 끼어드네요...저는 이렇게 잼있고 분이기 깔끔한 송년회는 첨 봤시유...자룡씨 감사 드리구요 정말 잊지 못할 2010년 이네요~(동마클^2011년 위하여^화이팅)~~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 운영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감사 드리고 체육관 식구들에게 고생 했다는 맨트 꼭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11년 동마클 번창하고 행복한 클럽으로 거듭나길 ... 자룡 멋쟁이 ~~
가정과 사회생활과 클럽까지 잘챙기시는 모습이 진정한 조자룡에 포스가 느껴집니다..~
조자룡님 정말 멋있게 진행 잘 하셨습니다... 그리고 송년회 준비를 위해 주말을 반납하신 운영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운영진의 숭구한 희생정신에 2010년 동마클 송년회의 방이 더욱더 빛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 건강한 클럽 동탄마라톤클럽을 위하여~~~ 아자!! 아자! 화이팅!!!!!
""잘했어!! 넌 타고난 놈이야!!" 친구라면 이렇게 이야기 해주고 싶었습니다.. 자룡님!! 멋진 송년회 운영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송년회가 더욱더 빛을 바랄수 있게 만든 동마클 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포에버 동마클!!!
감동의 글이네요....항상 멋진 자룡님! 홧팅^^^
넘 늦게 읽었네요. 항상 편하게 옆에 있는 자룡님 더 멋져부리네요. 다시 달리기를 시작한 2010년에 자룡님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3명의 아들 키우며 더 더욱 힘든데도 동마클을 위하여 열심히 하는 모습 넘 좋습니다. 2011년 ~~ 물론 더 힘들겠지만 계속 부탁드려요 .
나도 왜 이제야 이글을 읽었지?????? 자룡님 남에게 그렇게 베풀기 쉽지 않은데...재능도 뛰어나시고...난 해 드릴것은 없고 넘 힘드실때는 콜하면 울 애들이랑 같이 태규는 봐 줄께요~나한테 뽀로로 표 있는데 태규델꼬 한 번 갈께~메리클수마수...